• 대한토목학회 정기총회, 내년 10월 여수에서 열려
    국내 건설분야 대표학회인 대한토목학회의 연례행사가 내년 10월 여수에서 열립니다. 대한토목학회는 내년 10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박람회장에서 토목 분야 교수와 기업체 등 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학술발표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허준행 토목학회 차기 회장은 여수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학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2-09-21
  • 민주노총, 오는 24일 전남노동자대회 개최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반발하는 민주노총이 투쟁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어제(20)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특혜와 부자 감세로 서민들만 고통받는 '친재벌 반노동' 윤석열식 정책에 반발하며 11월 전국 10만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오는 24일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전남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특히, 불법파업에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거나 소송을 오래 끌어 가정을 파탄내야 한다고 과거에 발언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 후보로
    2022-09-21
  •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 추진 협력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이 해저터널 사업 조기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여수에서 회의를 갖고, 사업비 6,974억 원에 급등한 원자재 가격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며 정부에 증액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은 한 업체만 단독 입찰해 재입찰에 들어가면서 2029년 완공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2-09-21
  •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크게 벌어져
    오늘(21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여수 23도, 신안 26도 등 23도에서 26도 분포로 평년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9-21
  • 조억헌 전 KBC 사장, 서울신문 부회장 선임
    조억헌 전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가 서울신문 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조억헌 전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가 서울신문 부회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서울미디어홀딩스 부회장으로서 서울신문과 전자신문, EBN산업경제 신문 등 3개 미디어를 총괄하게 됩니다. 조억헌 신임 부회장은 고흥 출신으로 광주은행 수석부행장과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09-21
  • 광주광역시의회 의정혁신추진단 발족..올해 내 완료
    광주광역시의회가 의정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혁신 작업에 들어갑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사무처 조직과 인사, 제도와 정책, 공간 운영까지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 방안을 10월 내에 마련하고 올해 내 혁신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혁신방안 특강을 개최한 데 이어 사무처 직원들의 난상토론회 등을 통해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2-09-21
  • 늦더위 끝나며 기온 뚝..일교차 크게 벌어져 '주의'
    【 앵커멘트 】 연일 이어지던 늦더위 끝에 기온이 뚝 떨어지며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당분간은 낮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씩 난다고 합니다. 갑자기 변한 날씨의 원인과 환절기 주의할 점 등을 신민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한낮 시간대, 광주 서구의 한 번화가. 거리 곳곳에 긴팔 차림으로 겉옷을 껴입거나 들고 있는 행인들이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공소희 / 전남 보성군 (어제) - "어제는 너무 더워서 오늘은 어떨지 많이 보고 나왔는데, 아침에 너무 쌀쌀해서 놀라서 급하게 긴팔을 꺼내 입었
    2022-09-21
  • 2022-09-20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늦더위 끝 기온 뚝..일교차 커져 '주의' 2. 광주글로벌모터스 2024년부터 전기차 생산 3. "문화교류·소통 강화" ACC, 발전계획 발표 4. 염암대불산단 용접용 탄산가스 부족 '심각'
    2022-09-20
  • 고교생이 교사 신체 몰래 촬영 의혹..경찰 수사 중
    고등학생이 이성 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휴대전화를 교탁 아래 숨겨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고등학교는 자체조사를 열어 교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3 남학생을 퇴학 처분했고, 여교사는 충격으로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20
  • 평화의 길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전시
    모터바이크 탐험가인 김현국이 시베리아 횡단 등 4차례 걸친 유러시아 대륙 횡단의 기록을 담은 전시가 열렸습니다. 세계탐험문화연구소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탐험가 김현국이 지난 26년 동안 모터바이크로 6만 5천 킬로미터의 대륙을 횡단하며 직접 촬영한 7만 여장의 영상자료를 다음달 23일까지 전시합니다. 탐험가인 김현국씨는 유라시아 여행자를 위한 복합공간인 유라시아 콤플렉스와 26년 간 유라시아 횡단 여정 자체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게임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2-09-20
  • 광주 다문화학생 4,300여 명..광산구 밀집
    광주 지역 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 대다수가 광산구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지역 초, 중, 고등학교 전체 학생의 2.6%인 4,300여 명이 다문화 학생이며 이 가운데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어려운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이 1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산구 하남중앙초의 경우 전체 학생의 46%가 다문화 학생으로 중도입국ㆍ외국인 학생의 절반 가량이 광산구 7개 학교에 밀집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9-20
  • 상습 마약 투약ㆍ대마 재배 외국인 근로자들 검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남의 양식장 등지에서 일하며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마약 밀수·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등을 들여와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수산업 종사 외국인들에게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적이 드문 양식장 주변 해안가 습지에 1천여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몰래 재배해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2-09-20
  • '국유지 무단 점유' 전남이 전국 최다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적발된 사례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무단 점유 적발 건수는 전남이 58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북 373건, 경기 345건, 전북 34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 2,474건의 무단 점유 시설이 적발됐지만 실제 철거는 16.6%에 그쳐, 국유지 활용 방안과 관리 감독체계가 시급하다고 지적됐습니다.
    2022-09-20
  • 광주·전남 2,470명 확진..나흘째 2천명 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0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061명, 전남에서 1,409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2,4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나흘째 2천명 대 이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09-20
  • "농촌 학교 활성화 앞장서요" 각계 지원 잇따라
    【 앵커멘트 】 농촌 인구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전남 지역의 많은 학교들이 존폐 위기에 놓였는데요.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군 북평면의 한 중학교.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특별한 배움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일 교사로 변신한 현직 세무서 직원들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에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입니다. ▶ 인터뷰 : 박지혁 / 해남 북평중학교 3학년 - "(경제는) 어른 되면 어차피 다 하는 활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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