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역 공영주차장 관리 '부실'
    광주시와 자치구가 공영주차장을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산하기관의 주차장 운영 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시정 1건과 주의 24건 등 행정상 조치 49건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주차장에는 자동차 침수 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또 다른 주차장에서는 조례에 따른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소관 기관이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2-27
  • 국힘 전남도당, ‘전남국가전략사업 지정‘ 환영
    장성과 담양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확보됐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김화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국회 국토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장성 나노 제2산단과 담양의 제2산단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며 이번에 그린벨트 해제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성군과 담양군은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 착공을 위한 절차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5-02-27
  • 광주·전남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162건
    지난 5년간 광주·전남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162건으로 집계돼 새 학기를 앞두고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5년간 광주·전남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모두 162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100건당 사상자 발생 비율로 따져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하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2~4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mid
    2025-02-27
  • 낮과 밤 기온차 20도..건조한 대기로 화재 예방에 유의
    봄기운이 상승하는 가운데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 벌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담양 등이 -4도, 화순·고흥 -3도, 광주 -1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여수 10도, 완도 12도, 나주 14도, 광주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이 모두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2-27
  •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국민참여경선..28일부터 투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자 경선을 국민 참여 방식으로 치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선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입니다. 민주당은 최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을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채택해 왔습니다. 후보자 경선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민주당 경선에는 5명이 참여합니다.
    2025-02-26
  • 광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67%..보건당국 '비상'
    최근 두 달 새 광주 지역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0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12월 35.6%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에는 53.2%, 이달에는 지난 16일까지 67%로 급증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2~3일 뒤 저절로 호전되지만, 영유아와 노인 등의 경우 탈수 증상만으로 위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2-26
  • 류혜경 서광병원 원장, '여성 최초' 전남대 총동창회장 취임
    류혜경 서광병원 대표원장이 제37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전남대 총동창회는 오늘(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동창회 창립 69년만 최초 여성 동창회장으로 류혜경 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한 류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무료검진과 취약계층 무료 수술 등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26
  • 광주시의회, "용적률 조례 개정안 추가 논의"
    광주광역시가 재의 요구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의회가 추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우려는 조례 심의 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검토된 내용이라면서도 추가 논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어 쇠퇴하는 중심상업지역 주민들이 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개정안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견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540%로 완화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는데, 광주시는 난개발과 아파트 미분양 심화
    2025-02-26
  • 전남 동부 건조특보..큰 일교차 주의
    광주와 전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닷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구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2025-02-26
  • 경찰, 참사 키운 '방위각 시설' 현장 조사
    경찰이 무안국제공항 방위각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오늘(26일) 오후 무안공항 활주로를 방문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 규모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경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 등과 구체적인 조사 범위와 방법을 논의한 뒤 방위각 시설에 대한 정밀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과의 연관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2025-02-26
  • 광주 시민사회단체 "헌법재판소, 만장일치 尹 파면해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만장일치로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성명을 내 "11차례의 탄핵 심판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은 충분히 확인됐다"며 "윤석열을 파면해야 할 근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그에게 주어진 길은 파면뿐이다"며 "헌재는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해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26
  • 이준석 "음주운전 전과' 이재명, 1차로서 우회전..'압도적 새로움' 준스톤, 대선 역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 시사회에서 "조기대선이 열리면 출마해서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이제 안 해 본 선거가 없다. 선거를 관통하는 한 가지 메시지는 깨우쳤다"며 "불리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정과 중간 수단을 통해 압도적인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압도적인 새로움'을 강조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의원과 관련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2025-02-26
  • 尹 임기단축 개헌 승부수 "어떤 대통령도 하지 못한 혁신적 안".."너무 늦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최후 진술을 통해 임기단축 개헌안을 제시한 데 대해 "어떤 대통령도 하지 못한 혁신적인 안"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이미 너무 늦었다"는 부정적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DJ 때부터 4년 중임제 개헌을 이야기했지만 그게 다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된 이유는 자기 임기를 줄여가면서 개헌하려는 대통령이 없었고, 5년 보장된 대통령 권한을 다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미래 권력자들의 바람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스
    2025-02-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6 (수)
    1. 고수온 피해 이어서 저수온 '직격탄' 2. 미래차 산단 부지, 그린벨트 풀린다 3. 탄핵심판 마무리.."윤석열 파면해야" 4. "50조 데이터센터 구축?" 논란 지속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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