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흙막이벽 붕괴로 바닷물 가득..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흙막이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여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 바닷물이 10m 깊이 이상 들어차면서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반 침하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 현장이 마치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 바로 옆 건물은 위태롭게 서있습니다. 흙막이벽이 무너지며 바닷물이 유입된 건 그제 오후 4시쯤. ▶ 스탠딩 : 이계혁 보시는 것처럼 지하 3층 깊이의 지하 터파기 공사 현장 전체가 인근에서 유입된 바닷물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2022-11-04
  • [날씨]"낮에도 옷차림 따뜻하게"..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오늘부터는 다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날이 추워졌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로 인해 현재 광주의 아침 기온 6도 안팎으로 쌀쌀한데요. 한낮에도 12도에 머물며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또 한차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춥겠고요. 일요일까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면역력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추위가 더 할 텐데요. 목포와 여수 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 지역
    2022-11-04
  • 2022-11-03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 흙막이벽 붕괴로 바닷물 가득..불안감 확산 2. 범죄예방단체 회장 10년.."임금체불 수사 제대로 될까?" 3. 지역 미래 걸린 현안 사업..무더기 재검토ㆍ반려 4. "DJ 센터 사장 사퇴하라" vs "모든 의혹 부인" 5. 허울뿐인 지방분권.."권한 대폭 이양해야"
    2022-11-03
  • 광주시의회, "미디어아트에 지역업체 참여해야"
    광주시의회 행정감사에서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지 못한데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은 오늘(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 2022년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지 못한 채, 타 지역 업체가 행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미디어아트 분야의 인적, 물적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시작돼 10년 동안 '유네스코 창의 도시' 광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2-11-03
  •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개최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오늘(3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그날처럼, 우리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독립유공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일제 식민통치에 맞선 학생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광주에서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전국 5만 4천 여명의 학생들이 동맹 휴교에 참여한 항일 운동으로, 3·1 만세 운동, 6·10 만세 운동과 함께 국내 3대 독립운동 중 하납니다.
    2022-11-03
  • 광주상의, 85년 활동 담은 역사서 발간
    광주상공회의소의 85년 활동과 성취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서가 나왔습니다. 광주상의는 일제강점기에 상의가 태동해 종합경제 단체로 발돋움하기까지의 시대적 배경과 경제 이슈, 지역 경제사 등을 담은 '광주상공회의소 85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85년사는 광주시의 과거 모습과 시대적 이슈, 당대 회장과 의원의 활동, 추진사업 등이 사진 자료로도 담겼습니다.
    2022-11-03
  • 광주YWCA 창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YW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 호텔무등파크 컨벤션홀에서 오늘(3일) 열린 이번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는 김선옥 YWCA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YWCA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YWCA는 1922년 일제강점기에 여성의 힘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창립됐으며,청소년과 여성, 민주주의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22-11-03
  • "DJ센터 사장 사퇴해야"..폭언·수의계약 의혹 '거듭 부인'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가 갑질과 특혜성 수의계약 의혹을 받는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김 사장은 지속적인 폭언은 없었고, 수의계약도 전문성 있는 업체를 추천한 것이라며 모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상묵 사장의 폭언과 갑질 의혹이 논란이 됐습니다. 피해자를 특정한 2차 가해와 피해자는 빠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과. 그리고 노조의 지적에도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김 사장의 안이한 대응에 비판이
    2022-11-03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도민께 죄송하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 술자리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자숙하고,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에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022-11-03
  • 미래가 달린 전남 현안사업 '빨간불'..무더기 반려·재검토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들이 행정안전부에 올린 주요 현안사업 상당수가 중앙투자심사 결과 반려되거나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들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올린 11개 사업 중 무려 6개가 반려되거나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과 광양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은 적정 혹
    2022-11-03
  • 임금체불 대표가 '범죄예방단체 회장'..수사 의구심
    【 앵커멘트 】 보름째를 맞고 있는 목포 시내버스 파업을 해결해야할 버스회사 대표가 보조금을 주지 않으면 아예 휴업을 하겠다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지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목포 상의 회장이기도 한 버스회사 이한철 대표는 법무부 산하의 범죄예방단체 회장을 10년 넘게 맡아 왔습니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임금체불에 대한 노조의 고발은 최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의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
    2022-11-03
  • 여수 앞바다 정박 선박에서 기름 유출..긴급 방제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를 벌였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여수 돌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4만 2천톤급 LPG운반선 A호가 연료유를 수급받던 중 기름이 흘러 넘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방제정 등 선박 13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연료유 수급 중 선체 밑부분에 위치한 공기 탱크를 통해 저유황연료유가 흘러넘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3
  • 여수, 흙막이벽 붕괴로 바닷물 가득..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흙막이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여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 바닷물이 10m 이상 들어차면서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반 침하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 현장이 마치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 바로 옆 건물은 위태롭게 서있습니다. 흙막이벽이 무너지며 바닷물이 유입된 건 어제 오후 4시쯤. ▶ 스탠딩 : 이계혁 보시는 것처럼 지하 3층 깊이의 지하 터파기 공사 현장 전체가 인근에서 유입된 바닷물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37~
    2022-11-03
  • 김행 “세월호와 이태원은 달라.. 尹, 말보다 행동 진정성 느껴져”[여의도초대석]
    - “카메라 앞에서 15초 20초 사과?..윤 대통령 태도 보면 이미 충분히 사죄 마음” - “대통령 동선, 112녹취록 등 선제 공개..세월호 때와 달라, 여론도 차분히 추모” - “참사 대신 사고, 희생자 대신 사망자 용어 사용은 수사 중 사안 중립적 표현” - “전 정부서 의경 없애..시위 대처 지친 기동대에 다시 ’용산 가라‘ 하기 어려워” - “청담동 술자리 폭로 김의겸, 사실상 오보 인정..한 여성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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