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맞아 '감사와 존경'..113세 어르신도 "고마워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가 하면, 특별한 공연과 후원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도 있는데요. 어버이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사한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을 들고 어르신들에게 다가갑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 어르신들의 가슴엔 예쁜 꽃이,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 인터뷰 : 김혜숙 - "(카네이션이) 아름답고 즐겁고 기뻤어요. 아이들도 아름다웠고요" 올
    2025-05-08
  • 광주시 어버이날 기념식..장한 어버이 20명 표창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8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카네이션 전달과 장한 어버이 표창, 합창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부대행사로 건강 체험 부스와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 플리마켓, 대중가요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됐습니다.
    2025-05-08
  • 전남대·조선대 의대, 대규모 유급 현실화
    광주 지역 의과대학에서도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복학 후에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 유급 대상자가 된 의과대학생 규모를 교육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 모두 구체적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전체 학생의 70~80% 정도가 유급 대상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교육부는 각 의과대학으로부터 취합한 의대생 유급과 제적 규모를 이르면 내일(9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5-05-08
  • 호랑이군단, 타선은 살아나는데..붕괴된 '필승조'
    【 앵커멘트 】 시즌 개막부터 줄부상으로 침체됐던 호랑이군단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김도영은 복귀와 함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고, 베테랑 김선빈과 최형우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승 불펜진'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 복귀와 함께 안타와 홈런을 잇따라 신고한 김도영. 한 달여간의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베테랑들의 묵직한 활약도 타선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아리와 입술 등
    2025-05-08
  • 강풍 동반 많은 비..전남남부 호우 예비특보
    내일(9일) 광주와 전남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겠으며, 광주와 전남 북부는 10~4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풍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전남 남부를 중심으로는 20~60mm,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보됐습니다.
    2025-05-08
  • 리스크 덜어낸 이재명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가속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와 실용을 내세우며 중도 공략에 다시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단일화 내분으로 선대위도 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거법 파기환송심 리스크를 덜어낸 이 후보의 행보는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활동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경제 단체장들은 정체된 성장에 새로운 동력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인들을 독려하며 기업 중심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화
    2025-05-08
  • 광주광역시, AI반도체 설계기업 10곳 유치
    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어느덧 두 자릿수 팹리스 설계기업을 유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8일)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딥엑스',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노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실증과 상용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딥엑스와의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협력하게 된 팹리스 기업이 어느덧 10개로 늘면서, 광주의 AI 생태계 조성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5-08
  • "90% 득표" 민주당 '텃밭' 광주 집중 공략 선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텃밭인 광주에서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내 정권교체와 헌정질서 회복을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90% 압도적 지지', 민주당의 제21대 대선 선대위가 출범과 함께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들과 당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이재명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대 위기였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상황을
    2025-05-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08 (목)
    주제1. 전남대학교 새 도약 주제2. '의대 증원' 여파 *여의도초대석 이백만, 노무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문재인 정부 주교황청 대사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금남로' 전격 방문..5·18 세계에 알려" "전두환 정권 당황..'사형선고' 김대중 구명 운동도, 결국 살려"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은 없습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애정..정치 참여, 가장 고귀한 형태의 사랑"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 정신 구현할 후보에 투표해야"
    2025-05-08
  •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 "'금남로'의 교황, 김대중의 '눈물'..투표하라, '행동하는 양심'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 세계 14억 신자가 있는 카톨릭 교회를 이끄는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바티칸 현지 시간 7일 오후, 우리 시간으로 7일 밤 늦게 시작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일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나라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좀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홍보처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만 3년간 주교황청 대사를 지낸
    2025-05-08
  • 단일화 균열 "국민의힘은 내전 상태".."이재명은 천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뒤 단일화를 제안하고 당 지도부는 여론조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서면서 당내 분열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조차 지금의 상황을 '내전 상태'라고 규정할 정도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당 내에서 법적인 소송 얘기 나오면 갈 데까지 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기자회견이 나오면서 사실상 저희 당의 상태는 지금 내전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
    2025-05-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8 (목)
    1. 불황에 지방세ㆍ교부세 감소..곳간 비는 지자체들 2.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3.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4.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5. 이재태 전남도의원 "쌀 소비 구조의 혁신 필요"
    2025-05-08
  • 광주ㆍ전남 대체로 맑음..낮 기온 광주 24도
    어버이날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도 등 18도에서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5-05-08
  • KIA, 10-11로 키움에게 충격의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어제(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까지 10-3으로 이겨가던 경기를 8회말 대거 8점을 빼앗기며 10-11로 역전패 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는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지만, 불펜의 제구력 난조와 마무리 정해영까지 흔들리면서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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