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 전남 서해안 약한 눈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졌는데요. 중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졌고요. 춘천 -9도, 광주 -2도로 바람결이 더 차갑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 4도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양이 많겠는데요. 전남 서해안에는 오늘 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2-12-05
  • 담양 응용리ㆍ태목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해당 유적지는 삼국시대 영산강변에 조성된 취락지로, 당시 마을 구조와 규모,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입니다. 이 유적지는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됐고, 이후 5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약 1,500기의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2022-12-04
  • 광주광역시, 제과점·휴게음식점 등 위생 점검
    광주광역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제과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섭니다.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 등 29명이 점검반 8개 팀이 참여해 빵과 쿠키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가게 543곳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보관 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살피게 됩니다.
    2022-12-04
  • 금은방 턴 10대 청소년 구속영장
    초등생 등 10대 3명이 금은방을 털었다가 체포된 가운데 범행을 주도한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 충장로의 한 금은방 점포에 침입해 귀금속 3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6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공범 2명은 조사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12-04
  • 보조금 주고 뇌물 받은 공무원, 항소심서 징역6년
    부적격 업자에게 수억 원대의 정부 보조금을 받도록 도운 뒤 억대의 뇌물을 챙긴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1억 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5개월간 자격이 없는 김 가공업체 대표들과 짜고 정부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12-04
  • 올해 김장비용, 전년과 비교해 12% 하락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20포기의 김장비용이 20만 8,820원으로 나타나, 전년과 비교해 1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무를 비롯 배추와 대파, 양파 등 김장 주재료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1~2%씩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22-12-04
  • 광주광역시, 5·18 진압 동일 기종 장갑차·헬기 전시하려다 제동
    5·18 당시 진압작전에 동원된 것과 같은 기종의 장갑차와 헬기를 전시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에 대해 광주시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광주시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5·18 출동 기종 장비 이전·전시 예산 1억 5천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나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삭감했습니다. 광주시는 군부대로부터 장갑차 등 5대를 넘겨받아 5·18 역사 교육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며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022-12-04
  • 2022 빛고을 성탄문화축제 성탄트리 점화
    성탄절을 앞두고 광주 도심에 대형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회 주관으로 빛고을 성탄문화축제 성탄트리 점화식이 열렸습니다. 점화식에는 교단협회 회장단을 비롯,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여했고, 시민들은 아기 예수의 은총이 온누리에 비추기를 기원했습니다.
    2022-12-04
  •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월 판매량 5천 대 돌파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결실인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월 판매량이 지난달 처음으로 5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캐스퍼의 지난달 판매량은 5,573대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까지의 판매량도 4만 4,493대로 국내 경차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5만 대 판매 기록도 가능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12-04
  • 무안과 함평서 H5형 AI 발생..벌써 9번째
    무안과 함평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3일) 무안 현경면의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함평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으로 추정되는 H5형 AI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을 통제하고 살처분한 데 이어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집중 소독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확인된 곳만 7군데이고, 무안과 함평이 8번째와 9번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12-04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46명
    어제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3일 하루 광주에서 1,704명, 전남에서 1,4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한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됐고 기존 3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감염됐습니다. 광주·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2,793명보다 353명 늘었습니다.
    2022-12-04
  • 내일도 강추위 이어져..내일 아침 -5~2도
    휴일인 오늘 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5일) 출근길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3~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 전남 서해안에는 빗방울이나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내륙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불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12-04
  • 새벽까지 약한 비..담양 -3도 등 내일 다시 강추위
    주말인 오늘(3일)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낮부터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4일) 새벽까지 5mm 정도 비가 더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3도, 광주 0도, 목포 1도, 여수 4도 등 -3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순천 8도, 광양 9도 등 1도에서 9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2022-12-03
  • 주택 화재로 모자 숨지는 등 화재 잇따라
    순천과 강진의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함께 살던 80살 노모와 56살 아들이 숨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쯤엔 강진군 도암면의 한 주택 아궁이에서 불씨가 저온창고로 옮겨붙으며 불이 나 창고와 집기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3
  • 김영록 전남지사, 中 총영사관 장쩌민 전 주석 빈소 조문
    지난달 30일 타계한 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오는 6일까지 장 전 주석의 추모 빈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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