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아파트·공장서 잇따라 화재..1명 부상
    여수 한 아파트와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7일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밤 10시 40분쯤에는 율촌면 한 폐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 담배꽁초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왕복 8차선서 트레일러에 치여 60대 사망..경찰 조사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트레일러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광산구 우산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을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9
  • 완도산 전복 활용한 식사메뉴 얌샘김밥 전국 매장서 판매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과 식사 메뉴 4종이 얌샘김밥 전국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는 전복 비빔밥과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물 쫄면 등 식사 메뉴 3종과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말 얌샘김밥과 전복 소비 촉진을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5-09
  • 광주유스퀘어 앞 정차 중 시외버스서 불
    광주유스퀘어 앞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8일) 오전 11시 7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차량 절반을 태운 뒤 화재 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항공 분야 일자리 정보가 한자리에" 광주여대서 열려
    광주·전남 취업준비생에게 항공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8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항공 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호남권' 행사에서는 객실 승무, 운항 조종, 공항 보안 등 항공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현직자들의 합격 후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여대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 주관했습니다.
    2025-05-09
  • 광주경찰, 택시 모니터로 '범죄 예방'
    광주경찰청이 전국 카카오 택시 승객용 모니터를 통해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카카오T'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치안 정책을 택시 승객용 모니터로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에는 기관 사칭형 전화금융사기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보여주고,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가짜 성착취 게시물 범죄를 예방하는 홍보 영상도 송출합니다.
    2025-05-09
  • 전남교육청 섬마을·작은도서관에 4,500여 권 책 기증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독서문화 취약지역인 섬마을과 작은도서관에 책을 기증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여수 다봄센터와 무안 책속의길 작은도서관, 진도 맹골곽도 마을문고 등 11곳에 4,5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했습니다.
    2025-05-09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항공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어제(8일) 광주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목숨을 잃고도 4개월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없었다"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날까지 1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했고, 유가족들은 진상규명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5-09
  •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 '갑질 의혹' 조사 나서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사무국 소속 A팀장 부하 직원들에게 막말과 비하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감사실과 논의한 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5-05-09
  • 광주·전남 비바람..최대 60㎜
    금요일인 오늘(9일) 광주와 전남에는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밤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부 20~60㎜, 광주와 전남 북부 10~40㎜입니다. 순간 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15도, 낮 최고 기온은 17~20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7도가량 낮겠습니다.
    2025-05-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8 (목)
    1. 이재명 선대위 발족..'압도적 지지' 확보 2.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본격화 3. "살아난 타선, 무너진 불펜"..아쉬운 KIA 4. 노래로 선물로 30여 년 봉사활동 '효 실천'
    2025-05-08
  • 민주당,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한 세미나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는 오늘(8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와 미래차, 바이오클러스터 등 지역 혁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경위 수석부위원장인 안도걸 의원은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이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제로 채택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8
  • LG화학 여수공장, 장기 불황에 사택 매각 검토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LG화학 여수공장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택 매각을 검토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장기 비유동 자산의 효율화와 비용 집행의 합리적 차원에서 향후 사택을 점진적으로 폐지·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남겨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현재 소호 사택, 도원 사택, 안산 사택 등 3곳의 사택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문을 연 지 40년이 지나 노후화한 소호와 도원 사택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25-05-08
  • 2025광주인권상 '아시아 정의와 권리'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 인권 단체 '아시아 정의와 권리'가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해당 단체가 동남아시아 각국의 국가폭력과 인권 침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체는 군사적 억압과 정치적 불안이 지속하는 상황에도 납치·성폭력·전쟁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인권 신장에 애써왔습니다.
    2025-05-08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김명규·이사장 송진희 임명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신임 사장에 김명규 전 극단 광대무변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해 온 김 신임 사장은 유인촌 장관이 창단한 극단 광대무변에서 대표를 맡았습니다. 전당재단 이사장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 부위원장과 제7대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송진희 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두 사람의 임기는 각각 3년입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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