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이 "장동혁, 尹 구치소 면회?...똥볼 빵빵, 국힘 위헌정당해산 길로 착착 직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대표는 강성 반탄, '윤석열 대통령 접견 면회 가겠다' 공언을 했던 장동혁 의원이 선출이 됐는데. 이거 이제 여당이랑 야당 관계 어떻게 되는 건가요? ▲김원이 의원: 진짜 안타깝습니다. 이게 이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을 정리하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민주 정당으로 돌아올 기회를 또 놓친 거 아니냐. 이제는 결국은 여러 사람이 얘기하지만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 국민의 적이 돼가고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결국 전한길 같은 이런 자들이 그리고 통일교라든가 또 신천지라든가 이런 이단 세력들이 좌지우
    2025-08-28
  • 김기완 첫 시집 『슬픔을 헤아리며』출간
    시인은 실존의 슬픔과 외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하는 존재입니다. 슬플 때는 슬픔 속으로, 외로울 때는 외로움 속으로 더 들어가 그것들을 시의 힘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전남 나주 출신 김기완 시인이 첫 시집 『슬픔을 헤아리며』(시와사람刊)를 출간했습니다. 김기완 시인의 70여 편의 시편에서 쉽게 만나는 슬픔의 정서는 겉으로는 정신적 고통의 표지로 나타납니다. 눈물, 고난, 가난, 눈시울, 작별, 어둠, 상흔, 한, 피눈물, 애환 등의 시어 구사가 말해주듯 고통스러운 감정들로 점철됩니다. 그러나 슬픔의 정서는 인
    2025-08-28
  • 알프스 마터호른서 하산하던 50대 한국인 추락사
    알프스산맥 봉우리인 마터호른을 등반한 뒤 하산하던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7일(현지시각)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마터호른 동북쪽 회른리그라트 루트를 통해 정상에서 내려오던 등반가 A씨가 해발고도 4천m 지점에서 원인 불명의 이유로 추락했습니다. 함께 등반하던 동료가 구조대에 신고해 헬기가 투입됐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58세 한국 국적자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해당 사망 사고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걸쳐 있는 마터호른은
    2025-08-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28 (목)
    1. 사유지에 구청 시설 방치...5년째 피해 2. 광주·전남 통합 시동, 특별광역연합 올해 출범 3. 광천동 재개발 본격화, 다음 달 철거 시작 4. 해상풍력 성공, 정부 결단이 관건 5. 멀티탭 과부하 속출, 화재 주의보
    2025-08-28
  • 전남 고흥 조생종 햅쌀 '바다 품은 쌀', 대형마트 납품
    전남 고흥군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조생종 햅쌀이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돼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됩니다. 고흥군은 어제(27일)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바다 품은 쌀' 출하 상차식을 열고, 올해 수확한 조생종 햅쌀 10kg들이 1만 8천여 포대, 약 180t을 전국 주요 이마트 매장으로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 품은 쌀'은 전국 평균보다 9일 앞선 지난 4월 모내기에 들어가 이달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했으며, 밥맛과 영양, 병해충 저항성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08-28
  • 광주변호사회, 신안동서 수해민 법률 상담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수재민들에 대한 법률 상담을 지원합니다. 광주변호사회는 내일(29일) 오후 북구 신안동 신안교회 교육관 2층에서, 집중 호우와 침수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수재민은 누구나 현장을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8-28
  • KIA, 연장 승부 끝에 6연패 탈출...KIA 4:2 SSG
    KIA 타이거즈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6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어제(27일)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규 이닝을 0대 0으로 마친 KIA는 연장 11회 초 무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과 위즈덤, 김선빈의 적시타로 넉 점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11회 말 에레디아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데 이어 폭투로 추가 실점하면서 4대 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6연패를 탈출한 KIA는 여전히 8위를 유지했지만, 공동 4위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차를 3경기로 좁혔습니다.
    2025-08-28
  • 한낮 31~34도 무더위 계속...오후 5~30mm 소나기
    목요일인 오늘(28일)도 광주·전남 곳곳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24도, 목포·여수 25도 등 22~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광주·목포 33도, 여수 31도 등 31~34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곳에 따라 5~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8-28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리오프닝 오늘 개최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오프닝 행사가 오늘(28일) 진도와 해남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처음 마련된 프리오프닝은 오후 2시 해남 고산윤선도 박물관과 오후 5시 진도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참여 작가들과 함께 진행됩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은 내일(29일) 오후 5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2025-08-28
  • 전남 특별재난지역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면제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료가 면제됩니다. 전남도는 담양과 나주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피해 농업인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시·군이 재난안전관리시스템으로 확인해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료 면제는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이어지며, 대상 기종과 기간은 각 시·군 임대사업소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08-28
  • '2년 동결' 건보료, 내년엔 오르나...오늘 인상 여부 결정
    2년 연속 동결됐던 건강보험료율의 인상 여부가 28일 결정됩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내년도 건보료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날 건정심에서 건보료율이 결정되면 복지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게 됩니다. 현행 건보료율은 7.09%로, 2년간 동결된 만큼 내년도 건보료율의 인상이 유력합니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 급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 투입 등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날로 커지면서 건보료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2025-08-28
  • 지하철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연기...100여 명 대피
    지하철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7일 밤 10시 23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안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연기는 외국인 승객이 가지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곧바로 다른 승객들이 객실 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진화에 나서면서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100여 명을 하차시켜 다음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치했습니다.
    2025-08-28
  •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은 명백한 불찰...대리처방은 없어"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수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사과했습니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전문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와 의사 A씨를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데 따른 것입니다. 피네이션은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으
    2025-08-28
  • '병역기피'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세 번째 소송 결론 나온다
    가수 유승준(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 씨의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둘러싼 세 번째 소송의 결과가 28일 나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유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취소소송의 1심 결과를 선고합니다.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유 씨가 주 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세 번째 소송입니다. 유 씨가 법무부의 2002년 입국금지 결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낸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 결과도 이날 나옵니다.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 씨는 군에 입대하겠
    2025-08-28
  • 美학교서 미사 중 어린이들에 총기 난사...2명 사망·10여 명 부상
    27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미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도석에 앉아 있던 8살과 10살 어린이는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근 주민 빌 비네만은 "약 4분 동안 50발에 가까운 총성이 들렸다"며 "처음엔 총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너무 많고 불규칙적이었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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