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지사 中 관광,투자유치 성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2박 3일 일정으로 상하이를 방문해 관광과 투자유치 부문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중국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전남의 이차전지 등 에너지 분야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중국 동방항공과 오는 11월부터 상하이-무안국제공항 간 주 2회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3-09-23
  • 전남도 2023년 산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 매입
    전라남도가 2023년 산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을 연말까지 매입합니다.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입량으로, 이 가운데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 3만 2천 톤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나머지 11만 2천 톤은 포대벼 형태로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예정입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수확기 평균 산지쌀 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합니다.
    2023-09-23
  • 송갑석, 民 최고위원 사퇴..체포안 가결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서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은 "송 최고위원이 어제(22일) 이재명 대표에게 지명직 최고위원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표가 고심 후 오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3월 당직 개편 당시 계파 갈등을 추스르기 위해 비명계인 송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지만, 송 의원은 비명계 모임인 '민주당의 길' 활동 등을 통해 이 대표에게 쓴소리를 해왔습니다. 송 의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로 인한 친명계와 비명계 간 극한 대립에 따른 것으
    2023-09-23
  • 목포 주택서 화재..90대 노인 1명 화상
    목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3일) 낮 12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90대 노인이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23
  •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시작
    【 앵커멘트 】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오늘(23일)부터 상시 개방됐습니다. 1966년 이후 57년 만인데, 개방 첫날인 오늘 무등산에는 정상으로 향하는 탐방객 수천 명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불재와 서석대를 지나 인왕봉으로 향하는 길.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좁은 등산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가파른 경사에 숨이 차지만, 57년 만에 활짝 열린 무등산 정상을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볍습니다. ▶ 인터뷰 : 백지선 / 광주 광산구 - "너무
    2023-09-23
  • 국민맞수 20회 | 이재명 대표 체포안 가결 후폭풍 / 대법원장 낙마?..인사청문 지뢰밭 /강서구청 보선, 尹중간평가? / 조정훈, 국힘 입당..빅 텐트론?
    방송 : 9월 23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 이재명 대표 체포안 가결 후폭풍 - 대법원장 낙마?..인사청문 지뢰밭 - 강서구청 보선, 尹중간평가? - 조정훈, 국힘 입당..빅 텐트론?
    2023-09-23
  • '숲에서 힐링' 10월 전남 화순서‘세계산림치유대회'
    전 세계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10월 전남 화순에서 열립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당초 2020년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처음 열립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국내외 산림치유지도사,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치유대회는 코로나 이후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세계적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남이 세계적 산림치유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2023-09-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22 (금)
    1. 내홍 격화..최대 위기 맞은 더불어민주당 2. '벌 쏘임' 주의.."어두운색 옷과 향수 피해라" 3. 명절 맞아 전복 수요 ↑.."반짝 회복에 그칠지 우려" 4. 야구 대신 축구..축구 불모지 광주에 축구 열풍
    2023-09-22
  • 호남권 콘텐츠 장인학교 1기 성과발표회 열려
    KBC광주방송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컬쳐 네트워크와 함께 개강한 호남권 장인학교 1기 성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호남권 장인학교 1기 교육생들은 광주 충장로 패션 장인과 협업해 의류와 신발, 악세사리 등 로컬 패션 굿즈를 직접 제작하고 오늘(22일) 성과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호남권 콘텐츠 기반 장인 학교'는 지난 3월 소진공이 공개 모집한 전국 4개 권역 운영사 가운데 한 곳으로 KBC가 선정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09-22
  • 여수 리조트 대표, 현직 도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여수의 한 고급 리조트 대표가 현직 전남도의원 등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여수지역 리조트 대표 A씨가 사업 인허가 과정에 전남도에 부정청탁을 했다는 고발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 도의원 B씨 등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남도가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과 목포, 고흥 관광단지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A씨의 청탁을 받고 편의를 제공했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3-09-22
  • '염전노예' 다룬 유튜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신안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가 지역 주민의 고소로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유튜버 A씨가 제작한 6건의 동영상이 허위 사실로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A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망 우려 등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2023-09-22
  • KIA 타이거즈 이의리 '부진' AG 야구 대표팀 탈락
    KIA 타이거즈의 왼손 선발 투수 이의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KBO는 오늘(22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 중 투수인 이의리를 제외하고 대신 롯데의 외야수 윤동희를 발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의리는 지난 6월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협회는 이의리 제외 이유를 손가락 부상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기량 저하 때문에 교체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3-09-22
  • 다가구주택 5억 8천만 원 '전세 사기' 50대 구속
    수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떼어먹은 다가구주택 건물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산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다가구주택 임차인 5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5억 8천만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건물주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건물을 사들여 세입자를 모은 뒤 건물을 팔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22
  • 3시간 만에 티켓 매진..광주는 지금 '축구 열풍'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리그 3위를 질주하면서 그 동안 축구 불모지로 여겨졌던 광주에도 축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원정 경기에 천여 명이 팬들이 몰린데 이어 이번 주말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 티켓은 판매 세 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FC서울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가 열렸던 지난 17일 아침.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축구팬들이 광주축구전용구장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일요일 왕복 8시간의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
    2023-09-22
  • 광양 여교사 폭행 사건..도교육청 현장조사도 없어 논란
    광양에서 중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도교육청이 현장조사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군이 체육수업 도중 여교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해당 학교를 찾기는커녕, 현장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학교 측이 작성한 교권 침해 사건 보고서만 제출받고 끝내려고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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