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ㆍ고양 등 6개 도시에 스마트 시티 거점 조성
    국토교통부는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울산광역시, 고양시 등 2곳, 강소형은 평택시, 목포시, 태안군, 아산시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2023-05-04
  • "美 기준금리 또 올렸다"..한미 금리차 1.75%p로 역대 최대
    미국이 금융시장 불안 여파 속에 기준금리를 소폭 인상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각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25%p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다소 완만해지고는 있지만 쉽사리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3차례 연속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p 인상)을 밟은 겁니다. 현재 4.75~5%인 미국 기준금리는 5~5.25%로 올랐습니다. 이번 인상까지 합해 연준이 지난해 3월 이후 10번 연속 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1
    2023-05-04
  • 美 애틀랜타 도심 병원서 총기 난사..5명 사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도심의 한 병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3일 낮 1시쯤 애틀랜타 노스사이드 병원 미드타운에서 24살 디온 페터슨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중 3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용의자 디온 페터슨은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총격 사건 직후 실내 대피령이 내려져 한때 애틀랜타 도심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 인근에서 차량 1대가 도난당했으며 1시간 뒤 인근 캅 카운티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총격 용
    2023-05-04
  • [날씨]어린이날 연휴 전국 천둥ㆍ번개 동반 많은 비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3일)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오늘(4일) 오전 전북과 경남 서부, 낮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0~150mm, 전라권과 경상권, 중부지방에 30~100mm 등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는 주말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2023-05-04
  • 러 "우크라, 크렘린궁 공격으로 푸틴 암살 시도"..우크라 "우리 아냐"
    러시아가 크렘린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벌어졌다면서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며 "2대의 무인기가 크렘린궁을 겨냥했으나 군이 전자전 체계를 적절히 사용해 드론을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공격으로 푸틴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파편 등으로 인한 건물 손상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또 "이번 행위는
    2023-05-04
  • 英 런던 심야 도로에 '황금마차'...찰스 3세도 리허설 참석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새벽 런던 거리에선 마차 행렬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연합뉴스와 텔레그래프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군인 수천명이 이날 오전 0시를 조금 넘어 버킹엄궁에서 출발해 트래펄가 광장, 총리실 옆 도로 등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는 찰스 3세 부부가 대관식을 위해 가는 '왕의 행렬'입니다. 약 3시간 뒤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출발한 '대관식 행렬'이 버킹엄궁 앞에 도착했습니다. 전통 제복을 입은 군악대가 행렬을 이끌었습니다. 대관식에는 영국과 영연방
    2023-05-03
  • ‘한라산 오르다 하마터면...’수학여행 고교생 12명 저체온증
    강한 비가 예보된 제주도에 수학여행 온 고교생들이 한라산에 오르다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2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등반하던 천안지역 모 고등학교 2학년생 1명이 저체온증 증상을 보인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97명은 수학여행 일정 중 하나로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가 강한 비를 만났습니다. 한라산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5-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3 (수)
    1. 전남도민 57% "내년 총선, 새 인물을 뽑겠다" 2. 차기 대권주자..진보 이재명, 보수 유승민 3. "김영록 잘한다 55%"..일자리ㆍ전남의대 최우선 4. 돈봉투 연루 의원 2명 자진 탈당.."民 쇄신에 박차"
    2023-05-03
  • 국민의힘, 태영호 '갖은 논란' 병합 심사..8일 징계수위 결정
    '녹취 유출' 논란을 빚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오늘(3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주 월요일(8일) 오후 4시 회의에서 기존 징계 안건과 병합해서 심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이날 당 윤리위에 태 최고위원을 둘러싼 제주 4·3 관련 발언과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SNS에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란 글을 게시한 점, 녹취 유출 파문 등을 병
    2023-05-03
  • 광주시의회, 전방·일신방직 부지 사업자 특혜 지적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전방·일산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고려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3일) 시정질의를 통해 "광주시의 층수 제한 폐지 한 달여 만에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초고층으로 설계된 작품이 선정되었다"며 "시민들은 안중에 없는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고려된 설계"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광주시는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차등화된 높이 제한조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5-03
  • 보건의료연대, '간호법 강행 처리' 민주당 규탄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습니다. 전남의사회와 전남치과의사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광주전남회 회원들은 오늘(3일) 연가투쟁에 참여하고,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의료직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를 강행 처리한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광주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 대다수는 오늘 연가투쟁에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광주시의사회는 민주당 규탄대회를 열고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뒤흔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3-05-03
  • 목포서 SUV, 도로 6m 아래로 추락..1명 숨져
    SUV 차량이 도로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3일) 새벽 5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도로 밖 6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직진 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3
  • 광주·전남 민주노총 "건설노조 탄압 중단하라"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항의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노동자의 날, 건설 노동자인 동지가 정부의 탄압에 항거에 목숨을 끊었다"며 정부가 노조 탄압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본부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사과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3-05-03
  • "5·18 기념식, 특전사동지회 초청 반대..현명한 판단해야"
    5·18 기념식 초청 명단에 특전사동지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80년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특전사들은 지금까지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이 없고 진실 규명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국가보훈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보훈처에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8일까지 답신을 요구했습니다.
    2023-05-03
  • '손가락 끼임사고' 기아 산학인턴, 안전교육 받았나
    기아 광주공장에서 일하다 안전사고를 당한 20대 산학인턴이 기아 측과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기아 버스공장에서 손가락 끼임 사고를 당한 산학인턴 A씨 측은 업무가 바뀌었을 때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채 기계를 작동시키다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아는 사고 당시 책임자가 지침을 어기고 자리를 비웠던 사실은 인정하지만, A씨가 이미 2달 이상 근무한 만큼 새 공정 투입 전 실제 투입될 공정에서 안전교육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맞섰습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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