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쌀쌀해요"..아침 기온 뚝
    광주·전남은 오늘(11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사이의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18도 등 17~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2022-10-11
  • 혼자 살던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광주에서 혼자 살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금호동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폭행 흔적이 있는 것으로 비춰볼 때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022-10-11
  • 광주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 증가세
    광주에서 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광주경찰청에 접수된 수사관 기피 신청은 모두 610건으로, 지난 2018년 80건, 2019년 101건, 2020년 120건, 지난해 171건, 올해 1~8월 기준 13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사관 기피 신청의 이유로는 '공정성 의심'의 경우가 76%를 차지했고, 기피 신청의 수용률도 8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0-11
  • 2022-10-11 (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무인주차장 오류 발생 대책 없어..운전자 피해 호소 2. "초등교사 임용 절벽 계속"..교대생 한숨 3. 빛가람 혁신도시 인구..목표 대비 80% 그쳐 4. 외국인 마약 범죄 급증..4년 동안 20배 증가
    2022-10-11
  • 2022-10-10 (월) KBC 8뉴스 전체보기
    1. "초등교사 임용 절벽 계속"..교대생 한숨 2. 무인 주차장 오류 발생 대책 없어..운전자 피해 호소 3. 빛가람 혁신도시 인구..목표 대비 80%그쳐 4. 외국인 마약 범죄 급증..4년 동안 20배 증가
    2022-10-10
  • 내일 아침도 '쌀쌀'..담양ㆍ화순 아침 기온 9도
    휴일인 오늘(10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10.8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쌀쌀한 기온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화순, 보성이 9도 등 9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등 17도 ~ 2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종일 오락가락하던 빗방울은 밤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2022-10-10
  • 5·18 진압 거부 '고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 엄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지시를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오늘 (10일) 오후 2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제34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고,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을 넘어 늘 시민의 편에서 공직을 수행한 안 치안감의 행동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 경찰국장이던 안 치안감이 시민들의 희생을 우려해 경찰관의 무기 사용과 과잉진압 금지를 지시하자, 직위 해
    2022-10-10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광주 233명·전남 257명 발생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9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그제(8일)보다 189명이 줄어든 233명이 발생했고, 전남의 경우도 직전일(8일)보다 235명이 줄어든 257명이 확진 판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발생했습니다.
    2022-10-10
  • '4년새 20배↑' 외국인 마약류 사범 수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외국인 범죄 유형 가운데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외국인 마약 사범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전남의 한 양식장. 화분 곳곳에서 무성하게 자란 잎사귀들이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단풍나무 같지만, 대마입니다.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이곳에서 1천 명이 동시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재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순 흡연을 넘어 재배까지, 외국인들의 마약 유통 수법은 점차 다양해
    2022-10-10
  •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중지 명령 일부 해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 내려졌던 건설공사 중지 명령이 일부 해제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건설용 리프트, 시스템 비계 등 3개 가설구조물을 해체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공사중지 명령을 일부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설구조물은 사용 기한이 지난 6월 이미 만료된 데다 장기간 방치로 노후화돼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습니다. 다만, 상층부 안정화 작업 마무리는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일시 중단돼 당초 예정됐던 10월 말보다 더 지연될 예정입니다. 철거 후
    2022-10-10
  • 혁신도시 8년..목표인구 80%도 안 돼
    【 앵커멘트 】 지난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가 3만 9천 명을 넘겼습니다. 8년이 지났지만, 목표로 했던 인구 수에 8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공공기관 첫 개청으로 막을 올린 빛가람혁신도시. 광주·전남 상생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인구 증가세는 저조 합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만 9천여 명. 계획인구 달성율로 보면 80%가 채 되지 않습니다 부산과 전북, 울산과 제주의 혁신도시들이
    2022-10-10
  •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합격률..광주 5.2%,전남 2.6%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비율'이 광주 5.2%, 전남 2.6%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50.7%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었으며, 광주가 5.2%, 전남이 2.6%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학생 비중이 높은 이유는 학교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의 차이로 분석됩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은 전국 고교 학교장에게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1차 서류, 2차 성적
    2022-10-10
  • 늘어나는 무인주차장, 문제 생겨도 '무인'
    【 앵커멘트 】 가게에서는 점원 대신 기계가 손님을 맞고, 주차장에서는 무인정산기가 운전자를 돕는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무인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생활에서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무인주차장의 문제점을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일, 광주 동구의 한 무인주차장을 이용한 이모 씨는 억울한 일을 겪었습니다. 주차요금이 10분당 1만 원인 민영 무인주차장에 잘못 주차한 뒤 11분 만에 출차했는데 2만 원이 아닌 2배인 4만 원이 결제된 겁니다. 이 씨가 무인정산기 비상벨을 수차례
    2022-10-10
  • "올해도 임용 절벽"..깊어지는 교대생의 '한숨'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의 초등교사 임용 규모가 한자릿수에 그치면서 '임용 절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숨이 끊이질 않는다는 교대생들의 이야기를 고우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교대 3학년인 박유경 씨는 임용고시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유경 / 광주교대 3학년 - "초등교사가 되고 싶어서 (교대에) 왔었기 때문에 그래도 이 상황에서 극복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사실 상황이 사실 많이 어려워요." 2023학년도 광주 초등교사 신규 선발 인
    2022-10-10
  • [KBC갤러리]금속공예 명인展 - 박해도作(구산갤러리)
    박해도 명인은 57년 가까이 금속공예에 매진하며, 2001년 국립 민속박물관 옛 활자체 복원작업, 2007년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에서 금속공예 부문 대한명인상을 수상하는 등 금속공예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박해도/ 금속공예 명인 "우리의 타출이라고 하는 것은 금속이 하나도 깎여나가지 않고 때려서 올리고 내리면서 아주 섬세한 기술까지 나옵니다. 그림은 색깔로 톤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타출이라고 하는 것은 입체적인 톤으로써 그림을 얼마든지 나타낼 수 있습니다."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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