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일부 지역 짙은 안개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3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 분포로 일교차는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3-10-24
  • '럼피스킨병' 확산..65만 마리 전남 축산 농가 방역 총력
    【 앵커멘트 】 소 바이러스 질병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충남 서산에서 시작된 이후 나흘만에 충북 지역과 경기도까지 번졌는데요. 65만 마리의 축산 농가가 있는 전라남도는 방역 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농장주가 소 한 마리 한 마리 놓치지 않고 방역에 나섭니다.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럼피스킨병'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성모 / 함평군 엄다면 - "제대로 본 적도 없고, 혹이 생기고 피부 결절이 생긴다고 하는데 들어본 적도 없고 전염성이
    2023-10-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23 (월)
    1. '호수 면적ㆍ수질 유지' 지지부진 풍암호수 해결 실마리 2. 당무 복귀 이재명, 민생·통합에 방점 3. 양향자·금태섭 제3지대'..호남의 마음을 잡을지 관심 4. '럼피스킨병' 확산..65만 마리 전남 축산 농가 방역 총력
    2023-10-23
  • '깡통' 지주택 아파트 추진, 88억 원 가로챈 조합장 구속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겠다며 260여 명으로부터 88억 원을 가로챈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지난 2019년부터 순천 지역에서 무자본 상태로 지주택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90% 이상 토지를 확보했다고 서류를 꾸며 모두 267명으로부터 조합원 가입비 등 88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조합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업무대행사 대표 B씨와 조합 추진위 감사 C씨 등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023-10-23
  • 신안군 햇빛연금 지급액 100억원 돌파
    신안군의 햇빛 연금 지급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햇빛 연금 지급액 100억 원 돌파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 발표 이후 2021년 4월 주민들에게 햇빛 연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햇빛 연금 수헤자는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 임자도 등 다섯 군데 주민 1만 775명입니다. #햇빛연금 #100억원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2023-10-23
  •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국가적 대책마련 촉구 이어져
    대유위니아 그룹 협력업체 줄도산 위기와 임금 체불 등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시의회에서 "180여 개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의 줄도산까지 감안한다면 지역경제에 대한 파괴력은 지자체에서 감당할 수준을 넘어선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협력업체와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와 중앙당에 공장 재가동과 채권 회수 방안 마련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0-23
  • 위니아전자 이어 위니아도 회생 개시 결정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김치냉장고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위니아에 대해서도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회생법원 제1부는 오늘(23일) 위니아가 신청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내년 1월 16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가운데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회생 개시결정이 이뤄지도록 지역 경제·산업계와 의견을 모아 법원에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2023-10-23
  • '럼피스킨병' 확산..65만 마리 전남 축산 농가 방역 총력
    【 앵커멘트 】 소 바이러스 질병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충남 서산에서 시작된 이후 나흘 만에 충북 지역과 경기도까지 번졌는데요. 65만 마리의 축산 농가가 있는 전라남도는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농장주가 소 한 마리 한 마리 놓치지 않고 방역에 나섭니다.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럼피스킨병'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성모 / 함평군 엄다면 - "제대로 본 적도 없고, 혹이 생기고 피부 결절이 생긴다고 하는데 들어본 적도 없고 전염성이
    2023-10-23
  • 양향자·금태섭 제3지대'..호남의 마음을 잡을지 관심
    【 앵커멘트 】 한국의 희망이라는 신당을 창당한 양향자 의원과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금태섭 전 의원이 광주에서 함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에서 '제 3지대 빅텐트론'이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을 지역구의 국회의원인 한국의 희망 양향자 대표는 호남 지역민들의 선택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소수 정치세력도 주류로 만들 수 있는 힘이 호남 유권자에 있다며 대안 세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 싱크 : 양향자/ 한국의 희
    2023-10-23
  • 당무 복귀 이재명, 민생·통합에 방점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으로 병원에 실려간 지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극심한 계파 갈등을 초래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통합에 방점을 찍었고, 민생을 강조하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당무 복귀 일성은 '민생'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 전면 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당 내부를 향해선 체포동의안 논란을
    2023-10-23
  • '호수 면적ㆍ수질 유지' 지지부진 풍암호수 해결 실마리..
    【 앵커멘트 】 1년 넘게 개발 방향을 잡지 못해 지지부진한 상태로 남았던 광주 풍암호수 개발사업이 주민과 사업자, 광주시의 3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현 상태의 호수 면적과 수질 3등급을 유지하되, 당초 논란이 됐던 수량과 수심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 서구청, 중앙공원 1지구 사업시행자, 그리고 풍암호수 주민협의체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풍암호수 수질개선 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풍암호수 주민협의체가 지난 15일 제안한 풍암호수 3급수 이상 수
    2023-10-23
  • 시끄럽게 하겠다던 약속 지켰다..'정효볼', 울산 잡고 2위 눈앞
    【 앵커멘트 】 파이널라운드가 시작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3위 광주FC가 선두 울산 현대를 다시 한번 잡아냈습니다. 파이널A 무대를 시끄럽게 하고 싶다던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이제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승점 단 2점차로 따라붙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거침없는 행보는 파이널라운드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광주는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리그 선두 울산과의 3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이건희의 결승골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달 원정에서의 2-0 승리에 이어 울산
    2023-10-23
  • “지리산 기슭 젊은 농부들이 키운 배가 맛있는 이유?"
    농촌진흥청은 20일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을 발표했습니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과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면서 확보한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말합니다. 대상(국무총리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인 ‘조이스킨’과 ‘창조’ 등을 재배
    2023-10-23
  • '尹 레임덕' 발언 유승민, '호랑이 키워달라' 이준석..국힘 잡아먹나[국민맞수]
    유승민 전 의원의 ‘12월 결심’ 발언과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대구에서 “고양이 정치인 말고 호랑이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선 “탈당하고 ‘윤핵관’ 지역구에 가서 정면승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박성민 최고위원은 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rsquo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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