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국감서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 압박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신속한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임 의원은, 서울시가 중대재해 건설사의 경우 처분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했지만 화정아이파크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지적했고, 오세훈 시장은 사고에 대한 추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임 의원은 유족 입장에서 보면 행정처분이 너무 지연되고 있다며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달라고 서울시를 압박했습니다.
    2022-10-13
  • 무안공항, 국제선 8개 노선 운항 추진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베트남·일본·태국 등 3개 국가를 오가는 국제선 8개 노선의 운항 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2년 4개월여 만인 올해 7월 14일 재개됐지만 휴가철이 끝나자 42일 만에 다시 중단됐습니다.
    2022-10-13
  • 사상 최초 와일드카드 '업셋' 노린다..1차전 선발 놀린 출격
    【 앵커멘트 】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오늘(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릅니다. 수원에서 열리는 결정전 1차전에는 후반기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투수 놀린을 투입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 KT위즈를 맞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섭니다. 1차전 선발은 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놀린이 예고됐습니다. 놀린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9월 이후 7경기에서는
    2022-10-13
  • 코로나19 학생 지원금 광주 14억·전남 350억원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지원금으로 학생들에게 각각 14억 원과 35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전남은 2차례에 걸쳐 23만 6천여 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350억여 원을 지급했고 광주는 만 4천여 명에게 각 10만 원씩 14억 6천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태규 의원은 "현금지원은 교육 포퓰리즘 성격이 짙다"며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0-13
  • 2022-10-12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백운-효천 3구간 건설 철회 '우려' '반발' 2. 전남대 기술지주사, 유흥업소서 '펑펑' 3. 4년 만에 가을야구..KIA, 선발 '놀린' 투입 4. 전남-경북 "지역 소멸 공동 대응"
    2022-10-12
  • "속았다" 백지화 우려 '반발'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에서 대폭 수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백지화 가능성이 큰 3단계 구간 주변을 중심으로 반발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계속해서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남구 백운광장에서 효천역까지 이어지는 2호선 3단계 구간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전국적 아파트값 하락세에 이어 최근 또다른 악재가 겹쳤습니다. 바로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구간 건설이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위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당초 계획
    2022-10-12
  • '5.18 전남대 총학생회장' 故 박관현 40주기 추모식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던 고 박관현 열사의 40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박관현기념재단은 오늘(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박 열사의 유족과 전남대 동지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주기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주도했으며, 5.18 수배를 피해 2년 간 도피생활을 하다 붙잡혀 복역하던 중 2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2-10-12
  • "무등산 방공포대 군공항 이전 반대"..광산구 시민단체 반발
    무등산 방공포대의 광주 군공항 부지 이전 움직임에 대해 광산구 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광주공항전투기소음피해 광산구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12일) 입장문을 내고 "무등산 미사일 기지의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추진을 중단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동의 등을 전제로 광주 군공항도 이전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2-10-12
  • 박홍률 목포시장 "신안과의 통합, 실패 되풀이 안 돼"
    박홍률 목포시장이 신안군과의 통합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통합은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면서 정치인 중심의 방식보다는 주민 주도형 방식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간단체 주도의 교류와 지원을 확대하고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지지와 같은 협력사업을 통해 공동운명체로서의 두 시·군의 관계를 두텁게 형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10-12
  • 광양 전어축제 행사장 산책로 파손..안전사고 우려
    광양시가 축제 행사장이 파손됐는데도 행사를 강행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열린 전어축제 행사장 바다 산책로가 심각하게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됐는데도 땜질식 보수공사만 하고 축제를 그대로 진행해 안전 문제에 소홀히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바다 산책로 500여m 구간의 문제점을 파악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전면 보수를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2-10-12
  • 대기오염 조작 금호석유화학, 국감서 또 변명 '말썽'
    대기오염 조작 사태 이후에도 대책 마련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이 국감에서 또다시 변명만 늘어놓으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이자 여수산단공장장협회 회장은 민관이 마련한 환경 권고안을 1년 8개월 동안 합의하지 않은 데 대해 "용역 범위에 이견이 있어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장갑종 부사장은 국정감사장에 2번이나 출석했다"며 "2019년에도 사과하고 협조를 약속해놓고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
    2022-10-12
  • '지금은 지방시대' 손잡은 영·호남 상생 다짐
    【 앵커멘트 】 영·호남의 상생을 위한 문화대축전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과 경북은 지역 소멸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과 소통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북의 특산물 사과, 전남의 특산물 전통장까지 풍성한 장터가 경북도청 앞마당에 펼쳐졌습니다. 섬진강 줄기따라 열리는 화개장터처럼 영·호남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을 주제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2022-10-12
  • "폐암 발생 35배"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해야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환기 시설 개선과 대체 인력 제도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학교급식 노동자들은 오늘(12일) 광주와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식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로 폐암 발생률이 비슷한 연령대보다 35배나 높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허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강도 노동과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대체 인력이 없어 연가나 병가조차 쓸 수 없는 것이 급식 노동자들의 현실이라면서, 대체인력 제도를 개선하고 불평등한 임금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2-10-12
  •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유흥업소에서 접대비 '펑펑'
    【 앵커멘트 】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고 이 수익을 다시 연구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 기술지주회사입니다. 그런데 전남대의 기술지주회사가 유흥업소에서 수천만 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가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세운 기술지주회사입니다. 사실상 정부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이 회사 법인카드 내역에서 수상한 접대비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접대비 명목으로 유흥업소에서 3천8백여만 원이 결제
    2022-10-12
  • 종사자 3백 명 이상 대기업 사업체..호남권 7% 불과
    종사자 수가 3백 명이 넘는 대기업 사업체 중 7%만 호남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종사자 300명 이상 사업체 4천 479개 중 318개 만이 광주·전남·전북에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몰려 있었스비다. 김 의원은 질 좋은 일자리가 지역에도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지역본사제'를 발의할 예정입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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