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이틀째인 토요일..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입하(立夏)이자 연휴 이틀째 토요일인 오늘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권, 울릉도·독도 10∼40㎜,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서해5도 5∼20㎜,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5㎜ 미만입니다. 아침기온은 수도권과 강원은 11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고, 충청도와 전라권, 영남권, 제주도는 16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습니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
    2023-05-06
  • 英국왕 '재산3조',왕실은 '재산39조'...국민혈세로 지원'비판'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재산이 최소 3조원이고 영국 왕실의 전체 재산은 39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연 국가가 왕실보조금을 지원해야하는지에 대한 여론이 영국내에서 일고 있습니다.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의 재산이 최소 18억 파운드(약 3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추정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회록 보관소에서 1952년부터 이후 찰스 3세가 모친인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세습 부동산 자산에 대해 받아온 배당금 계좌 내역을 분석한 결과 12억파운드(약2조원) 이상(인플레이션 조정
    2023-05-06
  • 아프리카 민주콩고서 폭우·산사태 72명 사망...구조·수색 중 사망자 늘듯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 7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민주콩고 동부 사우스키부주에서는 전날(4일) 저녁부터 밤새 내린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여러 차례의 산사태로 가옥 수십 채가 무너졌습니다. 가장 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키부호수 인근 부슈슈와 냐무쿠비, 칼레헤 마을입니다. 특히 부슈슈 마을에서는 잔해 속에서 최소 72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이들 중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현재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사망자는 더
    2023-05-05
  • WHO,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했습니다. WHO는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코로나19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년 넘게 전 세계에서 최소 7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대유행의 상징적 종식을 뜻합니다. 그러나 WHO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환자가 급증한 것을 언급하며 비록 비상사태가 끝났지만,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2023-05-05
  • (종합) 폭우로 제주도ㆍ광주ㆍ 전남 폭우 피해 속출
    어린이날 쏟아진 폭우에 제주도와 광주ㆍ전남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오늘(5일) 오후 8시까지 제주도의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80㎜, 사제비 733.5㎜, 성판악 707.0㎜, 가시리 361.5㎜, 와산 324.0㎜, 서귀포 373.3㎜, 성산 242.8㎜, 제주 148.7㎜가 내렸습니다. 오늘(5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88편(출발 238편, 도착 235편) 중 국내선
    2023-05-05
  • 일본 이시카와현서 규모 6.5 지진..사망 1명·부상 20여명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오늘 (5일) 오후 2시 42분에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 깊이는 12㎞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이후에도 노토반도 일대에서는 오후 6시 30분까지 최대 규모 4.7의 여진이 지속됐습니다. 또, 이시카와현에서 10㎝ 정도의 해수면 변동이 있었지만, 일본 정부는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지진으로 65세 남성 1명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고, 20여 명이 부상했
    2023-05-05
  • 연휴 이틀째인 내일 (6일)도 전국 흐리고 비
    어린이날 연휴의 두번째 날인 6일 토요일에도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수도권에는 낮까지, 그 밖의 전국은 오후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동부·경남 서부 남해안·제주도, 지리산 부근 50∼100㎜, 제주도 중산간과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경남권 동부·제주도 산지 200㎜ 이상 내리겠습니다. 그 밖에 지역에는 20∼70㎜, 강원 남부·경북 북부·경북 남부 동해
    2023-05-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5 (금)
    1. 해남 300mm 물폭탄..침수 피해 속출 2. 폭우 속 어린이날..실내 놀이시설 '북적' 3. 광주 '통합 돌봄' 복지사각 해소될까? 4. '5ㆍ18 왜곡' 전광훈 목사 수사 본격
    2023-05-05
  • 강진군 '하멜촌 커피' 보급 확대
    강진군이 '하멜촌 커피' 보급 확대에 나섭니다. 강진군은 지난해 개발한 '하멜촌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허청 상표 등록에 나선 데 이어 관내 카페의 지원 신청을 받아 보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하멜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네델란드인 하멜은 강진에 7년 동안 체류했으며 강진군은 하멜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05-05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139명 '증가세'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4일) 하루 광주에서 497명, 전남에서 642명 등 1,13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3명, 전남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925명에 비해 214명 증가했습니다.
    2023-05-05
  • 필리핀 다이빙 중 실종된 광주 40대 숨진 채 발견
    필리핀에서 다이빙 체험을 하다 실종된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일 필리핀 보홀 지역에서 다이빙 체험을 하던 중 행방불명됐던 40대 한국인 여행객 A 씨가 현지 해경의 수색 끝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일하던 A 씨는 지난달 27일부터 휴가를 내고 동호회 회원과 함께 필리핀으로 다이빙 여행을 떠났으며 지난 1일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으로 떠오르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5-05
  • [정원2]"바르셀로나 슈퍼블록 도시의 비밀은"
    【 앵커멘트 】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순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람 중심의 획기적인 도시 계획을 수립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슈퍼블록 비밀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승현 기자가 바르셀로나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140년 넘게 건축이 이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중심으로 네모반듯한 블록들이 바둑판처럼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블록마다 푸른 녹지를 품고 있고, 차가 다니던 거리는 온전히
    2023-05-05
  • 재소자 집단폭행 목포교도소 교도관들 구속영장 기각
    재소자 집단폭행 의혹을 받은 교도관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5월 30대 재소자를 집단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목포교도소 소속 교정직 공무원 4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피해자는 지난 3월 교도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교도소 CCTV 등을 통해 폭행 정황을 확보했습니다.
    2023-05-05
  • '5·18 왜곡' 전광훈 수사 본격..조만간 소환 조사
    5·18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을 한 혐의로 받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 회장을 각각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전 씨를 소환해 관련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5·18단체들은 전 씨의 왜곡 발언으로 5·18 단체와 유공자들의 명예와 5월 정신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5·18 왜곡처벌법 적용 여부를 중점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3-05-05
  • '광주다움 통합돌봄' 기존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앵커멘트 】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광주다움 통합 돌봄 사업이 한 달만에 4천여 건 넘는 신청이 접수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재산이나 소득 수준, 나이 등을 고려하던 기존 돌봄 복지사업과 달리 실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심사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각지대를 크게 줄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의사가 직접 가정집에 방문해 노인의 몸 곳곳에 침을 놓기 시작합니다. 광주시가 올해 4월부터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 돌봄 사업으로 제공하는 방문 진료 서비스입니다. 기존 돌봄 서비스에서 제공하
    2023-05-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