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부상자회, 이사회서 황일봉 회장 '5년 정지'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5·18부상자회가 이사회에서 황일봉 회장의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5일 황일봉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 회장에 대해 회원자격 5년 정지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황 회장 측은 징계를 심의한 간부들을 지난달 직위해제해 이사회는 효력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2023-10-06
  • 불완전한 무등산 정상 개방..방공포대는 어디로?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개방을 위해서는 방공포대 이전이 필요한데, 이전 후보지 주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부터 상시 개방된 무등산 정상. 정상부 세 봉우리 가운데 인왕봉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군부대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어 무등산 절경을 한눈에 담기도 어렵습니다.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을 오갈 수 있게 됐지만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반쪽에 그칠 수밖에
    2023-10-06
  • 이재명 법원 출석..'재판리스크' 속 수습되지 않는 내홍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오늘(6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구속은 피했지만, 매주 법원에 나와 재판을 받아야 할 입장인데요. 이재명 리스크가 다시 작동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홍은 좀처럼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속을 면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영장기각 뒤
    2023-10-06
  • [야구인물사전] 홈런치고 더그아웃에서 감격의 눈물..KIA 오선우는 누구?
    ① 프로필 오선우. 1996년 12월 13일 서울 출생으로 만 26세. 성동초-자양중-배명고-인하대를 졸업하고 2019년 2차 5라운드로 KIA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어려서 야구보다는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오선우는 처음엔 축구부에 지원했지만 발목이 두껍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죠. 이후, 어머니께서 동사무소에 갔다가 야구부 버스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② 아마 시절 그러나 야구에 크게 관심은 없었던 지라 몇 번이고 그만두려고 했지만 그럴 때마다 은사인 유정민, 현 서울고 감독이 바로
    2023-10-06
  • [우ㆍ정ㆍ초] ㉞ 1억 송이 국화꽃 만발한 정원..'가을의 절정'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억만 송이의 화려한 국화로 뒤덮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한 정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 계절에 맞는 꽃으로
    2023-10-06
  • 불공정 조달행위 41개사 적발..55억 원 부당이득금 환수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한 제품을 직접생산제품으로 둔갑시켜 납품하거나 국내 타사 완제품 또는 하청생산 제품을 납품한 업체들이 직접생산기준 위반으로 무더기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조달청은 6일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41개사에 대해 55억 5천만 원의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41개사는 플로링보드, 막구조물, 체육시설탄성포장재 등 8개 품목과 관련해 직접생산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 사례를 살펴보면, A사
    2023-10-06
  • "반장선거보다 못해..준비된 파행"vs"야당, 윽박지르기만"[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 막말과 고성이 오간 끝에 파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파행되는 과정이 준비된 파행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의원은 "위원장의 중립성 위반을 이유로 그렇게까지 청문회장 자체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례는 없다"며 "위원장도 자기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권리는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수라장을 만들고 청문회를 끝내
    2023-10-06
  • “구중궁궐에 오색 단풍이 물들었습니다!”..‘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에서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의 봄·가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4월 개최된 ‘2023 봄 궁중문화축전’에는 약 38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10-06
  • 광양경제청,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 상담회 개최
    전남권에 소재한 우주 중소기업과 투자기관 간 만남의 자리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단지공단은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전남권 우수 중소기업 23개사와 투자기관 9곳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별 1대 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를 통해 투자기관을 모집하고 전남권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10-06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광주 3.9%·전남 3.6%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각각 5개월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9%, 전남은 3.6% 상승해 2달 연속 3%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최근 농산물과 서비스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3-10-06
  • 5·18기획전시, '소리 없는 목소리' 개최
    오월어머니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설을 낭독하는 기획 전시 '소리 없는 목소리'가 막을 올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어제(5일)부터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작가 한강의 소설인 '소년이 온다'를 오월어머니들과 시민들이 함께 낭독하고, 80년 5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10-06
  •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박차
    광주광역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어제(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고 반도체 패키징 분야를 적극 육성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광주전남은 앞서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에 공모했지만 경기 용인과 경북 구미 등에 밀려 선정에 탈락했습니다.
    2023-10-06
  • 전남농협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농산물 구매 약정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와 전남영업본부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입장권과 농산물 구매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구매약정에 따라 전남농협은 입장권 2억 원을 구매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전남 원예 농산물 천억 원을 구매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10-06
  • 가을 오자마자 초겨울..아침 기온 한 자릿수 '뚝'
    【 앵커멘트 】 갑자기 성큼 다가온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옷과 이불 꺼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6일)은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게 출발하면서 더 춥겠습니다. 평년 기온은 다음 주쯤 회복하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 걷는 산책길이지만, 옷차림만은 달라졌습니다. 두꺼운 패딩에 바람막이 외투까지 걸쳤습니다. ▶ 인터뷰 : 함숙자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오늘(5일) 아침이 더 춥구만. 추우니까, 추우니까." 여분의 외투는 필수. 두툼한 옷을 껴입은 건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2023-10-0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06 (금)
    1. 지하철 공사로 상인 피해 ↑..보상은 나몰라라 2. 가을 오자마자 '초겨울'.."오늘(6일)은 더 춥다" 3. 공석 민주당 최고위원 누구?..이번도 호남 "글쎄" 4. "DJ 정신으로 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 모색"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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