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모 사건이 소환한 합법화 논쟁
    【 앵커멘트 】 불임이나 난임 부부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출산을 의뢰한 '대리모 범죄'가 14년 만에 적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때아닌 '대리모 합법화'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대리 출산이 허용될 경우 여성을 출산 도구로 여겨 인권을 침해할 수 있고, 법적 분쟁 같은 부작용도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한 부부는 결혼 이후 5년 넘게 남모를 고통을 겪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입
    2024-10-06
  • 인구소멸ㆍ고령화 문제 해결 시급..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 앵커멘트 】 오는 16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곡성은 전남에서 인구수가 두 번째로 적고, 고령인구비율은 최고 수준인 지역입니다. 선거에 나선 각 당의 후보들 역시 이같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구상을 곡성에서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군민에게 50만 원씩 지급해 도시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한 군내버스를 무료화 하고 택시 운영
    2024-10-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5 (토)
    1. 영광군수 재선거 공약 관심..."기본소득 제시" 2."세계적 미디어아트 선보여"...광양·린츠 교류전 3. 광주·전남 평균임금 낮아...실질임금도 줄어
    2024-10-05
  • "광주·전남, 받는 돈도 쓸 수 있는 돈도 전국 평균보다 적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평균 임금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상상승률도 낮았습니다. 특히 인상 폭이 소비자물가보다 낮아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4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광주 348만 1천 원, 전남 370만 4천 원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은 12위, 광주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임금과 비교해 광주는 50만 원, 전남은 30만 원 적었고, 1위 서울
    2024-10-05
  • "세계적 미디어아트 선보여"..광양·린츠 교류전 열려
    【 앵커멘트 】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유명 작가 작품들이 광양에 내걸렸습니다. 미디어아트가 철강도시 광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조명이 건물을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오스트리아 린츠시·대한민국 광양시 작가들이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광양시가 '빛으로부터 8637'을 주제로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갖습니다. 숫자 '8637'은 광양과 린츠 사이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2024-10-05
  • 햇빛연금 vs 행복지원금 vs 주거수당..닮은 듯 다른 해법
    【 앵커멘트 】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인구소멸에 대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햇빛ㆍ바람연금과 행복지원금, 주거수당 등 각기 다른 기본소득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내건 이른바 '광풍연금' 제도는 영광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에너지소득을 군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구상입니다.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햇빛연금과 해상풍력에너지를 활용한 바람연금에 기초연금을 더해 영광군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4-10-05
  • '한국시리즈 모드' KIA 타이거즈, 첫 훈련 전 워밍업 현장
    오는 21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첫 훈련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수비 및 전술훈련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24-10-05
  • 한국시리즈 제임스 네일 등판에 대한 이범호 감독의 답변은?
    사흘간 휴식을 마친 KIA 타이거즈가 오는 21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첫 훈련에 나섰습니다. 훈련 전 사령탑 이범호 감독을 만나 한국시리즈 대비에 대한 계획을 물었습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05
  • 국민맞수 68회 | '한동훈 패싱'만찬..尹-韓 점입가경? / 끊이지 않는 논란..김건희 리스크? / 한동훈-이재명-조국, 재보선 총력전
    방송 : 2024년 10월 5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주제 : - '한동훈 패싱'만찬..尹-韓 점입가경? -끊이지 않는 논란..김건희 리스크? -한동훈-이재명-조국, 재보선 총력전
    2024-10-05
  • 가을들녘 전통방식 벼 수확 무료 체험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12일 농업테마공원 들녘에서 벼를 베고 탈곡하는 무료 수확 체험과 첫 수확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 방식에 따른 추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준비했습니다. 주요 행사는 지난 6월 지역민이 참여해 모내기한 논에서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고, 벼훑이·개상·그네·족답탈곡기 등 벼 낟알을 훑는 다양한 재래 농기구를 사용해 탈곡도 해보는 체험입니다. 첫 수확에 대한 감사의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
    2024-10-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4 (금)
    1. 경찰, 살해 30분 전 '자살의심' 박대성 조사..'부실 대응' 2. '순천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송치.."조금씩 기억나" 3. "한국시리즈 우승 이어가겠다" KIA 실전 연습 본격 돌입 4. "5·18 정신 해외에" 세계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5.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2024-10-04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5·18 정신 해외에" 세계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 앵커멘트 】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호남 향우들이 오늘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정신을 잊지 않고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고, 광주전남과의 교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묘지 앞에 무릎을 꿇은 여성이 40여년 전 민주열사의 희생을 애도합니다. 묘비에 묻은 얼룩을 옷깃으로 닦아내고 준비해온 태극기를 놓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오늘(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을
    2024-10-04
  • "한국시리즈 우승 이어가겠다" KIA 실전 연습 본격 돌입
    【 앵커멘트 】 가을 야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5위 KT가 4위 두산을 꺾는 이변이 나오면서 포스트시즌이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기아는 실전 연습에 나서는 등 만반의 준비로 12번째 한국시리즈 제패를 다짐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연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정규 시즌이 끝난 뒤 사흘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이 다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배팅과 실책을 줄이기 위한 수비 훈련 등 마치 실전 같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2위 삼성과 9경기 차라는 압도적 실력으로 정규 리그 트로
    2024-10-04
  • '순천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송치.."조금씩 기억나"
    【 앵커멘트 】 박대성이 살인사건 발생 8일 만에 오늘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호송차에 오르기 전 취재진 앞에서 박대성은 범행 사실이 기억나느냐는 질문에 "조금씩 기억이 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박대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0시 30분쯤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8살 A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당시 자신의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길 가던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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