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농가·식품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가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전남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 등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품질관리, 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합니다. 또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에게는 금융과 판촉, 시설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합니다.
    2025-03-06
  • 광주광역시-중국 옌청시, 자매도시 협정 체결 추진
    광주광역시가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2025년도 제1회 국제화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중국 옌청시와의 자매도시 협약과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옌청시는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이 특화된 도시로 광주시와 주력 산업이 유사해 다양한 경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는 지난 2017년 자매도시 체결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25-03-06
  • 출근길 약한 빗방울..낮 최고 12도 '봄 날씨'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날리는 가운데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도, 장성 영하 1도, 목포와 순천 2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8도, 광주 10도, 순천 11도, 광양 12도 등 8~12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2025-03-06
  •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 발기인 대회 개최
    국회도서관 광주 분원 유치 추진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위원회는 오늘(5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국회도서관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 상황과 정치권 협의 내용,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지난해부터 26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온 추진위는 발기인 대회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10만 명 서명운동, 학술 세미나·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3-05
  • 광주 7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지킴이 178명 배치
    광주시교육청이 7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지킴이 178명을 배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교통안전 지킴이를 등하굣길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 지킴이는 이번 달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통학로에서 등하교를 지도합니다.
    2025-03-05
  • "풍력·태양 에너지 수익을 기본소득으로 만들자"
    풍력과 태양 에너지의 수익을 기본소득으로 만들자는 포럼이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의 위기 해법으로 풍력과 태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기본소득으로 이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발전 허가를 받은 21.8GW를 기반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5-03-05
  • 광주 남구, 통학로 컨테이너에 원상복구 명령
    고등학교 통학로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개발 업체에 행정당국이 원상복구를 명령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11월 대광여고 통학로에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은 한 개발업체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6년부터 낙찰받은 해당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지만, 학교는 임시 이사회 체제에서는 법적으로 토지 거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2025-03-05
  • 복지부장관 "전남 국립의대 추진 의지 변함없다" 강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목포대-순천대 양 대학의 통합과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추진 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전라남도의 입장을 포함해 논의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는 7일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만나는 등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5-03-05
  • 흐리고 비..아침 최저 -1~3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6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5일) 밤까지 1mm 안팎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이후 빗방울이 약해져 내일 새벽까지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3도,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1도 분포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5
  •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7일부터 이틀간 결선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4·2 담양군수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결선 투표를 7일부터 이틀간 진행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종, 최화삼 두 후보가 결선에 올랐고 7일과 8일 결선을 진행해 군수 후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결선투표도 1차 경선과 같이 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경선제로 치러집니다.
    2025-03-05
  • 영광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영광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5일) 육용오리 만 6천 마리를 사육하는 영광 대마면의 농장에서 예찰 검사 중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조치와 함께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03-05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 정부 제출
    무안국제공항의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 국토교통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제선 취항에 대한 지역민들과 지역 관광업계의 요구를 전했습니다. 또, 과거 광주공항이 중국과 동남아 정기노선을 취항한 사례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제선 취항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05
  • 여수시 "저수온에 돌돔 등 317만 마리 폐사..87억 피해"
    최근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어가들의 피해액이 8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는 돌산읍과 남면, 화정면 등 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피해 규모를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74개 어가에서 돌돔 등 317만 마리가 폐사해 87억 원의 피해액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저수온 피해 보상 특약이 포함된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는 단 두 곳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돼 피해 복구에도 어려움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3-05
  • 김상욱 "한동훈, 탄핵 반대 고맙고 미안?..죽는 길, 살려면 전광훈 전한길에 단호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금남로에서 탄핵 반대 계엄 찬동 시위가 열렸는데 이는 진영을 떠나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다.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야당 의원 발언이 아니라 국민의 힘. 그것도 국민의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경상권 국회의원의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국민의힘 이단아 국회의원, 김상욱 의원과 함께 정치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상욱 의원: 반갑습니다. 이단아 김상욱입니다. △유재광 앵커: 아니 근데 제가 ▲김상욱 의원: 표현이 재밌습니다.
    2025-03-05
  • 선관위 해법 대립 "상시적 외부 감시 가능해야".."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울 수는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중앙선관위의 고위직 자녀 채용 논란 등을 놓고 여야가 해법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내부 감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 결과에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척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결국 외부 감찰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사실상 명확히 밝혔다"며 "과연 감사원의 감사가 없었다고 한다면 채용 비리 같은 것들이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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