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폭설..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아침 8시 20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83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아침 8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38살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주차돼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8살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11살 남아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2-12-22
  • 김행 “尹이 찍으라면 찍나..김은혜에 진 유승민, 당원 폄하 오만방자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획재정부 신년업무보고 및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조 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노동개혁’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노조 부패 척결 얘기는 좀 뒤에 하고. 민주당 얘기 하나 물어보고 갈게요. 지금
    2022-12-22
  • 민주당 수정 예산안 처리? "지역에 자랑할거리 없어져..딜레마"[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여야에 최후통첩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수정안이 표결로 확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상 초유의 민주당 수정안 통과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내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수정안을 먼저 표결하게 된다"며 "(민주당 수정안이 통과되면) 정부안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근데 민주당으로서도 고민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2022-12-2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22 (목)
    1. "소통과 협치 부족" 비판에 '우회적 반박' 2. 택배로 마약 유통..불법체류자 14명 적발 3. 송년 모임 급증..외식ㆍ호텔업계 '웃음꽃' 4. 소방 방해차량 강제처분 '0건'.."앞으로 용납 못 해"
    2022-12-22
  • 현대삼호중 노사, 임단협 타결..기본급 8만 원 인상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최종 교섭안이 타결됐습니다. 노조는 임단협 최종교섭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투표 인원 대비 찬성 57.1%로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 20일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지역수당 2만원 인상, 격려금과 성과금 지급, 생산기술직 정년 후 계약직 채용확대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2022-12-22
  • 전남 농산물 절도 21.1% 감소..범죄예방활동 효과
    전남지역 농산물 절도 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72일동안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전남 지역 농산물 절도 사건이 지난해보다 15건, 2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순찬활동을 강화하고, 보유한 컴퓨터 여유분을 활용해 주요 농산물 경작지에 CCTV 134대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이동형 태양광 CCTV 279대를 설치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2-12-22
  •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 선정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나주 농업기술원 등 공공시설 9곳의 지하수와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등 5곳을 비롯해 마을상수도 급수시설 26곳 등 50곳을 명품 지하수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명품 지하수의 구체적인 위치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2022-12-22
  • 여순사건 희생자 110여 명 추가 인정될 듯
    정부가 여순사건 희생자로 110여명을 추가 인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여순사건위원회는 여수사건 희생자로 45명을 인정한 데 이어 이달 말 회의를 열어 희생자를 추가로 인정할 예정입니다. 여순사건 명예 회복 실무위원회는 총 4,627건의 희생자 인정 신청을 받았고 이 중 467건을 정부 여순사건위원회에 심사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 1월20일까지 희생자 인정 신청을 받는다.
    2022-12-22
  • 강기정 6개월' 진단 나선 시민단체.."소통·협치 부족"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지 불과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에 대해 '소통과 협치'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를 내고, 강 시장이 "다양한 창구와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전례 없던 6개월 시정 진단 토론회를 연 데 대해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불통'을 꼬집었습니다. ▶ 싱크 : 오주섭 / 경실련 사무처장 -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이런 모임,
    2022-12-22
  • 광주ㆍ전남 16개 시군 대설주의보..24일까지 최대 30cm 이상
    또다시 폭설이 시작되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새벽 5시를 기해 광주와 목포ㆍ나주ㆍ담양ㆍ곡성 등 전남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장흥 유치 2.0cm, 광주 광산 1.9cm, 무안 운남 1.7cm, 나주 1.7cm, 함평 월야 1.5cm 등입니다. 눈은 오는 24일 오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 예상되는 적설량은 10~25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내일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2022-12-22
  • [날씨]광주ㆍ전남 폭설 최고 30cm 이상..교통 혼잡 유의
    절기상 동지인 오늘,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크리스마스이브인 토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이미 많은 눈이 내렸던 충청과 호남 지역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호남에 3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최고 25cm의 눈이 쏟아지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24일)까지 10~2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까 평소보다 일찍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눈 폭탄에 추위까지 다시 찾아왔습니다.
    2022-12-22
  • KBC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영예
    KBC 광주방송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와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 보도가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21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 이일산업 폭발사고 원인을 단독으로 추적한 박승현, 이계혁, 이형길, 최복수 기자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드러난 부실 대응 문제를 짚어낸 박승현, 이계혁, 장창건 기자의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 보도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
    2022-12-21
  • '우수 재능 중학생 선정' 중딩영화제 시상식
    방송·미디어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중학생들을 발굴하는 중딩영화제 시상식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중딩영화제 시상식에는 대상 1개, 최우수상 4개 등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상은 애니메이션 'LIVE'를 출품한 이다산 군에게 돌아갔는데, 이는 중딩영화제 최초의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입니다.
    2022-12-21
  • 강기정 "가뭄 극복, 노후 상수도관 교체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후 상수관 정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하다"며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27.08%, 주암댐은 29.54%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12월 셋째 주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만 8천톤, 7.8% 감소했
    2022-12-21
  • 광주 소재 한국학호남진흥원 전북 통합 '원점 재검토'
    광주에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전북 부안에 설립할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과 통합하는 방안이 원점 재검토 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사회에서 "통합은 필요하지만 통합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고 과정도 어려울 수 있다"며 "모든 과정을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통합 논의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안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광주,전남·북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는 다음달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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