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온 "정치 복원 첫 출발은 尹과 李의 대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치 복원의 첫 출발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대화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제언드린다. 정치복원에 과감하게 나서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을 안심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미 정상외교, 한일 정상외교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부터 갖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대화 복원 선언 이후 이른 시일 안에 민생경제 여·야·
    2023-05-08
  • 전남 함평군,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여론조사 연기
    전남 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주민 여론조사 시기를 연기합니다. 함평군은 농번기 등을 감안해 주민 여론조사 시기를 당초 6월에서 1~2개월 늦춰 7·8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군공항 이전 지역 지원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로드맵을 정하면 안 되며, 여론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함평군에 주민 여론조사 시기 연기를 요청한 바있습니다. 이개호 의원도 "국방부는 주민 여론조사를 하기 전 함평이 군공항 이전 부지로 적정한지 과학적 검토를 해야 하고, 이를 주민들에
    2023-05-08
  • 전남도 '아동학대 제로화 계획' 추진
    전라남도가 아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 제로(ZERO)화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합니다 '아동학대 제로(ZERO)화 추진계획'은 위기아동 사전 발굴,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 예방·보호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있습니다. 분야별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결석, 양육수당 미신청자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사하고, 만 3세 가정양육 아동의 소재 파악과 안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또, 아동 학대 관련 반복신고나 수사
    2023-05-08
  • 윤상현 “기시다 답방, 물컵의 반의반 채웠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기시다 총리의 과거사 관련 발언이 국민적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2년간 얽혔던 한일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물컵의 반의반’ 정도는 채웠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 처분이 예상되는 김재원ㆍ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정권교체에 기여한 동지로서 총선 출마 기회는 줘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오늘(8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2023-05-08
  • 주한 美 대사 "윤 대통령 의회 연설·영어 훌륭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연설과 영어가 훌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어제(7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윤 대통령의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 훌륭한 연설이었고 그분의 영어도 훌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둘째, 윤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로부터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 정말 특별한 순간
    2023-05-08
  • "드디어 제한 급수 해제"..완도 섬 지역, 1년 2개월 만 해제
    지난 3일부터 닷새 동안 평균 222mm의 비가 내린 전남 완도군이 금일, 노화, 보길, 소안 등에 시행되던 제한 급수를 14개월 만에 해제합니다. 금일, 노화, 보길, 소안 등 4개 섬은 오늘(8일)부터, 노화 넙도는 내일(9일)부터 제한 급수가 단계적으로 해제됩니다. 지난 닷새 동안(지난 7일 오전 9시 기준) 소안면에는 285mm, 보길면은 268.5mm, 노화읍 243.5mm, 금일읍에는 178.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단비 덕분에 보길도 부황제와 생일 용출제 저수율은 100%, 소안 미라제는 65.7%, 금일 척치제
    2023-05-08
  •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34.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1%p 상승한 34.6%로 집계됐습니다. 4주 만에 반등했던 지난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1%p 하락한 62.5%로 나타났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달 말 있었던 국빈 방미 성과를 홍보하
    2023-05-08
  • 전남 목포·무안 도의원, 동부지역본부 확대 반대
    전남도의회 목포·무안 지역 도의원 일동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도의원 일동은 어제(7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부지역본부를 확대 개편하는 것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외면하고 도청 조직 운영의 효율성마저 저버린 행태"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계획인구 15만 명으로 조성한 무안 남악·오룡은 인구 6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진정으로 전남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5-08
  • 광주 북구, 평두메습지 람사르 등록 추진
    광주 북구가 평두메습지를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람사르습지로 등록을 추진합니다. 무등산 평두메습지는 해발고도 240m에 형성된 산지형 습지로 천연기념물까지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람사르 국제협약 사무국은 생태학적 보호 가치가 인정되는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24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2023-05-08
  • 월요일 아침 기온 뚝..일교차 크게 벌어져
    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담양과 장성 5도 등 4도에서 11도 분포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이 되며 기온은 차차 올라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0도, 곡성 23도 등 19도에서 24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2023-05-08
  • 항공 우편물로 마약 밀수한 외국인 징역형
    수천만 원대 신종마약류를 밀수한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9월 5천700만 원 상당의 신종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 엑스터시 2,860정을 독일에서 항공 우편물로 밀수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27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의 재범 위험성이 높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밀수한 마약이 수입 직후 압수돼 실제로 유통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3-05-08
  • 여수 여천역 선로에서 60대 남성..KTX 치여 사망
    여수 여천역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용산행 KTX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8일)밤 8시 35분쯤 여수시 여천역 인근 선로에서 69살 남성 A씨가 KTX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역무실 직원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고 현장은 여천역 대합실과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선로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8
  • 지난해 사립대 기부금 4,088억 원..60% 서울권에 쏠려
    지난해 전국 사립대 기부금의 60%가량이 서울 소재 대학에 쏠린 것으로 나타나, 지방대 육성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8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펴낸 '사립대학 재정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립대 192곳의 기부금 수입은 4,088억 3,2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사립대 자금 수입(18조 5,211억 9천만 원)의 2.2%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소재 사립대의 기부금 수입만 2,406억 4천만 원에 달해, 전체 사립대 기부금의 58.9%로 나타났습니다.
    2023-05-08
  • 닷새간 이어진 단비..동복댐·주암댐 저수율 30% 넘어서
    【 앵커멘트 】 닷새동안 쏟아진 단비로 호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제한급수 위기는 완전히 벗어났고, 오는 장마철에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린다면 가뭄 위기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메마른 흙바닥까지 훤히 드러났던 주암호. 연일 쏟아진 단비로, 빗물이 들어차며 수위가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닷새 동안 호우가 내리면서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모두 30%를 넘어서며 크게 오른 겁니다. 동복댐 저수율은 35.3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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