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이부자리는 무슨 별자리인가요" 생각보다 심각한 학생 문해력 논란
    '두발 자유화' 뜻을 '두 다리의 자유'로 이해하거나 '사건의 시발점'을 설명하는 선생님에게 "욕하냐"고 묻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변한 비율은 91.8% (저하 52.5%, 매우 저하 39.3%)에 달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4-10-08
  • "국립광주과학관서 가을맞이 과학축제 참가해요"
    국립광주과학관이 가을을 맞아 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가을풍경 속 미래과학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마련했습니다.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되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대표 가을축제로, 올해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시체험, 만들기, 과학강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며 폐기물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전시체험'정크아트 작품 & 이색자전거 체험' △가을풍경과 미래과학 만들기'가을만들기 & 과학만들기' △함께 참여
    2024-10-08
  • 주말 영암 장식하는 국제 드론레이싱 '코리아 DFL 2024'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영암 코리아 DFL 2024'가 국제규격 자동차경주장(서킷)에서는 처음으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12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영암 코리아 DFL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1m급 대형 드론을 이용해 국제규격 레이싱 트랙(3.045Km)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기체가 우승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중 '드론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전남도, 영암군, (사)한
    2024-10-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7 (월)
    1. 국세 감소에 지방 재정 '빨간불'..내년도 신규사업 차질? 2. 교부세 이어 지방세도 저조 지방재정 부담 쌓인다 3. 정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첫 인정 "11월까지 보험금 지급" 4. 반복되는 음주사고 후 도주..입법 서둘러야 5. 순천만 황금빛 물결 '출렁'...'세계유산축전' 개막
    2024-10-07
  • 순천만 황금빛 물결 '출렁'...'세계유산축전' 개막
    【 앵커멘트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세계유산축전'이 순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순천 갯벌과 선암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S자 물길을 품은 갯벌에 붉게 피어난 칠면초는 가을의 정취를 더합니다. ▶ 정복남 / 경기도 분당 - "보통 습지가 아니네요. 굉장히 넓고 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정말 와보니 힐링이 됩니다.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순천 선암사에도 가을이
    2024-10-07
  • 반복되는 음주사고 후 도주..입법 서둘러야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뺑소니를 친 마세라티 운전자에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습니다.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건처럼 음주운전 후 도주하는 사건이 광주에서도 잇따랐는데요. 재발 방지를 위해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명의 사상자를 낸 마세라티를 탄 뺑소니범은 음주운전 혐의가 빠진 채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사고 직전 후배들과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됐지만, 도주 후 거의 3일이 지나 붙잡히면서 음주 측정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씨 - "(
    2024-10-07
  • 정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첫 인정 "11월까지 보험금 지급"
    【 앵커멘트 】 수확기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사상 처음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될 예정입니다. 오늘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11월까지는 재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 수확기 벼멸구로 인한 농업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 기준 전국 벼멸구 피해 농지면적이 3만 4천ha, 여의도의 118배에 이른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만 9천 6백ha가 전남지역 농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국정감
    2024-10-07
  • 교부세 이어 지방세도 저조 지방재정 부담 쌓인다
    【 앵커멘트 】 교부세 감소에 이어 지방세 수입 역시 줄어들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부담이 쌓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상반기 지방세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전남도 상황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의 지방세 진도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광주는 1조 2,418억 원을 걷어 세입 예산 대비 47.7%의 진도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P
    2024-10-07
  • 국세 감소에 지방 재정 '빨간불'..내년도 신규사업 차질?
    【 앵커멘트 】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2년째 이어지면서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세 수입의 19.24%인 지자체 보통교부세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감액분만 천 6백억 원에 이를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30조 원 부족할 것이라고 공식화하면서 지자체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국세에 연계되는 보통교부세가 함께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보통교부세는 4조 원 감액될 것
    2024-10-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07 (월)
    주제1.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 주제2. 특검법 폐기..국감 시작 *여의도초대석 "한 일이 있으니 뻥긋도 못 하고..용산, 명태균 입에 전전긍긍" "못 살겠다 갈아보자..'尹 끌어내려야' 이재명 발언, 민심 반영" "한동훈, 이재명 막 나가?..그런다고 尹이 '참 잘했어요' 안 해" "尹-한동훈, 이미 이혼..본인 미래 위해서도 특검 치고 나가야" "이재명 1심, 설사 유죄 나와도..어떤 경우든 우린 끝까지 간다"
    2024-10-07
  • [핫픽뉴스]'흑백요리사' 열풍에..중국 네티즌들의 황당한 조롱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불법 시청한 일부 중국인들이 황당한 조롱을 내놓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는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회차 공개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조롱은 정지선 셰프가 중국 음식인 '바쓰'를 응용한 음식을 선보인 3화 방영 이후에 나왔습니다. 정 셰프는 화려한 설탕 공예를 보여주면서 '시래기 바쓰 흑초 강정'을 심사위원들에게 내놓았
    2024-10-07
  • [핫픽뉴스]불꽃축제보러 남의 집까지? 민폐 관람객에 네티즌 '경악'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펼쳐진 가운데 아파트에 무단침입한 일부 민폐 관람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여의도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꽃축제 현장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외부인 출입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남의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서 남의 집 앞 복도에서 와인도 마신다. 믿을 수 없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는데, 그 사진에는 한 시민이 복도 난간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여의도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A씨는 "저희 집 현관에 딱 봐도 주민 아닌 노랑머
    2024-10-07
  • 김호령 부활의 마지막 방법?
    수비는 리그탑급이지만 타격은 그렇지 못한 김호령. '킹캉스쿨' 강정호가 본인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김호령을 언급해 KIA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강정호는 김호령에 대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될 거 같다. 멘탈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나 해야 될 게 많다"면서도 김호령 살리기는 본인에게도 엄청난 미션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호령에 대해 "타율 2할 6푼~7푼 홈런 10개 정도는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죠. 다만, 도와주고 싶어도 억지로 데려올 수는 없다면서 본인이 원해야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92년생으로 이젠
    2024-10-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6 (일)
    1. 인구소멸ㆍ고령화 문제 해결 시급..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2. 대리모 사건이 소환한 합법화 논쟁 3. 골목마다 문학의 향기 넘쳐난다
    2024-10-06
  • 골목마다 문학의 향기 넘쳐난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목포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 등 한국 문학사의 거장들을 배출한 북교등은 가는 곳마다 문학의 체취로 가득합니다. 고익수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항이 개항한 지 1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골목길로만 이어져있는 목포 북교동. 우리나라 현대극을 정착시킨 차범석 선생의 생가가 있어 차범석길로 명명된 이곳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작가들의 얘기를 담은 스토링텔링과 문학토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어린왕자를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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