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용역비,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여수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비 3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여수 갑의 주철현 국회의원은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해 달라는 여수시민의 뜻에 따라 국회를 설득해 3억 원의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건의했음에도 실현되지 못하다가 내년도 예산안에 여수 고속도로 조사 용역비가 포함되면서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개통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022-12-25
  • 순천시, 애니메이션 메카 추진…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 가운데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 가운데 애초 중앙부처 사업 건의 때는 미반영 됐던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해 3개 사업에 247억 원의 국비가 추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통해 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목포 선착장 계류 중 예인선 침몰…기름 방제작업
    오늘(25일) 오전 9시 11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선착장에 계류 중이던 44t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이 연안구조정 2대와 방제정 1대 등을 급파했지만 이미 내부에 물이 가득 차 선체는 가라앉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변 바다에 떠오른 기름띠를 오일 펜스를 이중 설치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고, 선체를 인양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폭설 뒤 포트홀 발생 대비 광주광역시 긴급보수 대책 마련
    폭설 이후 도심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광역시가 긴급 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폭설로 도로가 얼었다 녹는 과정에서 포트홀이 여러 지점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각 구청과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된 9개 팀, 21명 규모의 긴급 보수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광주에서는 폭설 이후 약 7천6백여 건의 포트홀이 발생해 8백여 건의 차량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2022-12-25
  •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가뭄 해갈 '미미'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이 내렸지만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측정한 최심적설량은 광주 40㎝, 전남 장성 36.1㎝, 화순 30㎝, 담양 25.9㎝, 함평 23.4㎝, 곡성 20.4㎝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가뭄이 해소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주요 식수원의 저수율은 눈이 내리기 전인 21일 동복댐이 27.08%에서 25일 0시 기준 26.67%, 주암댐이 29.54%에서 29.27%로 저수율이
    2022-12-25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폭설·한파에 '한산'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성탄절을 맞아 광주.전남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절 예배와 미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전남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폭설이 그친 뒤 쌓인 눈을 치우는 분주한 가운데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되찾은 대면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영하권의 한파로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광주 도심은 한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12-25
  • 폭설 내린 전남 농축산 시설물 피해 9억 2천만 원
    사흘간 폭설이 쏟아진 전남 지역에서 9억 원이 넘는 농축산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56개 농가 91개동과 축사 13개 농가 35개동이 파손돼 모두 9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과 장성에서 시설물 피해가 가장 많았고, 피해 신고와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2-12-25
  • 폭설 뒤 강추위 이어져..내일 최저기온 광주 영하 6도
    사흘간의 폭설이 내린 뒤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한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가끔 흐린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과 곡성 영하 12도를 최저로, 광주 영하 6도, 순천 영하 3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 영상 4도, 목포 5도, 광양 8도 등 3에서 8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동안 그쳤던 눈은 수요일인 오는 28일
    2022-12-25
  • [KBC갤러리]"ACQUISITIONS(신소장품2021)" - 광주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은 한국화와 남도서양화, 민중미술, 사진, 판화 등의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지역미술사를 전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해맞이 개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출렁다리 인근에서 박람회 성공 기원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도심권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2-12-24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예산 확보..내년 사업 본격화
    광주 무등산 정상 개방을 위한 방공포대 이전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방공포대 이전 기본설계비 예산 3억9천만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예산 통과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협의회'는 지난달 첫 회의를 열고, 2023년 9월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을 확정했습니다.
    2022-12-24
  • 한·중 수교 30년 기념 '제1회 한중가요제' 열려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하는 한중가요제 본선 무대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습니다. 여권 기준 한국 또는 중국 국적자들을 참가 대상으로 한 '제1회 한중가요제'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중국 노래를, 중국 국적자의 경우 한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어학원 수강생, 화교 합창단 등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12-24
  • 곡성 산란계·나주 오리농장 검출 AI, 고병원성 확진
    전남 곡성과 나주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곡성의 한 산란계 농장과 나주의 한 육용오리에서 검출된 H5형 AI가 역학조사 결과 최종 고병원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경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지역 내 농장 등 225곳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첫 AI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24곳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2022-12-24
  • 광주·전남 3,898명 확진..사망 8명
    광주·전남 지역에서 4천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늘(2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901명, 전남에서 1,99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3,8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가 2명, 전남이 6명이고 위중증은 광주 15명, 전남이 18명입니다.
    2022-12-24
  • 김영록 지사, 폭설 피해 농가에 신속한 복구 약속
    김영록 전남지사가 폭설로 무너져 피해를 입은 담양 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원, 담양군수 등 10여 명은 담양 딸기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농민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40동과 축사 9동이 피해를 봤습니다.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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