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철 제9대 목포대학교 총장 취임
    송하철 목포대학교 신임 총장이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송차철 신임 목포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사회에 굳건한 위상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힘이 넘치는 대학, 행복이 가득한 대학'으로 목포대학교의 힘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고, 2005년 목포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목포대 산학협력단장과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12-28
  • 금호타이어 이전 가능할까?..이전 계약 '난항'
    【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진행돼 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장 부지 용도 전환 계획에 진전이 없던 것이 본계약까지 영향을 미친 것인데요. 금호타이어가 오늘(28일)까지 맺기로한 LH와의 이전할 토지에 대한 계약을 이행할지도 관심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1년간 진행돼 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장 부지 매각과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 계약 조건 재협의 또는 계약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금호타이어에 통보했기
    2022-12-28
  • 李,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호남행..텃밭서 "검찰 독재 규탄" 예고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텃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한 가운데, 당의 심장부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 소환을 통보받은 이재명 대표의 선택은 '호남행'이었습니다.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산단의 GS칼텍스를 찾은 이 대표는 우선, 가뭄으로 고통받는 호남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뭄으로 고생하시는 전남, 광주, 전북의 여러 국민들께서 더
    2022-12-28
  • [날씨]오늘 추위 속, 밤부터 전남서해안 약한 눈...공기질 탁해요!
    오늘 아침 평년 수준의 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6도, 춘천 영하 10도 보이고 있고, 광주는 어제보다 1도 높아 영하 3도로 출발했는데요. 한낮에 서울 영하 2도로 다시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겠고 대전 1도, 광주 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또 중부를 중심으로, 현재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전남 서해안 지역에도 오늘(28일)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어도, 이렇게 내리는 눈이 더 위험한데요. 도로 위에 살얼음이 만들어지기 쉬워서 오늘
    2022-12-28
  • 영암군, 월출산에 생태탐방원 조성
    영암군이 월출산에 생태탐방원을 조성합니다. 영암군은 월출산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생태복지관광을 실현하고자 내년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부지면적 약 5만7천㎡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생태탐방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생태탐방원이 단순 숙박 체류 시설을 벗어나 전남 서부권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12-27
  •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기재부 예타 통과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됩니다. 산림청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따라 381ha 면적에 난아열대식물연구동과 아시아난대식물전시온실 등의 교육시설을 갖춘 시설을 오는 2030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식생대별 산림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국가수목원을 조성되어 있지만 난·아열대 지역의 산림 식물을 보전하는 국가수목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12-27
  • "광주 광역위생매립장 친환경적 생태복원 절실"
    광주 광역위생매립장에 친환경적 생태복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위생매립장 주민지원협의회 주관으로 오늘(27일) 생활폐자원처리센터에서 열린 '매립 폐기물의 에너지 자원화 심포지엄'에서 백기영 숲사랑물사랑 환경대학 대표는 폐기물 매립 후 친환경적 생태복원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으면 혐오지역으로 방치되고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주 광역위생매립장의 경우 인근 수목원과 향등제 수변 공원이 연결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민, 생태환경전문가의 의견을
    2022-12-27
  • 종료 1년 앞둔 5·18 조사위, 내년 '청문회' 개최
    활동 종료 1년을 앞둔 5·18 조사위가 내년 상반기에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내년 3월∼5월 사이에 발포 경위와 책임, 중대 인권 침해사건과 민간인 집단 학살, 암매장 실상 등에 대한 관계자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조사위는 5·18 당시 행정부와 계엄사령부 등 고위 지휘부 44명의 진술 조사를 완료했고, 대통령기록관과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 등 미공개 기밀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는 내년 3월
    2022-12-27
  • 김영록 지사 "글로벌 전남, 균형발전 중심지 도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3년 새해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해 "30조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실현하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첨단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과 첨단 농산업 복합지구 조성을 통해 미래생명산업 육성하고, 전북·제주ㆍ경남 등과의 초광역 협력 사업 등을 통해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
    2022-12-27
  • 제31사단·11공수여단, 폭설피해 농가 대민지원
    광주·전남 지역의 군 부대들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에 나섰습니다. 육군 제31사단과 11공수여단은 오늘(27일) 담양군 담양읍과 가사문학면, 용면의 농가 일대에 80여 명을 투입해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8시 기준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150동, 축사 42동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2-27
  • 폭설에도 가뭄 해갈 안돼..동복댐 저수율 26.4%
    지난주 광주·전남지역에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오늘(27일) 26.4%를 기록하며 전날 26.57%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사흘동안 내린 눈의 강우량이 16.5mm에 불과해 가뭄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2022-12-27
  • 강기정 "3조 3천8억 원 국비 확보 최대 성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3조 3천8백억 원의 국비 확보를 꼽았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7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보다 926억 원 증가한 2조 3,081억 원의 국비 확보를 최대 성과로 꼽았으며 민생경제대책본부 운영과 소상공인 사회 보험료, 특례보증 융자 지원 등 민생 정책과 다양한 소통 시스템 정착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주요 현안인 복합쇼핑몰 사업에 대해서는 도시계획 변경과 기본설계가 끝나면 국가에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며 군공항 이전도 특별법이 통과
    2022-12-27
  • 김두관 “尹의 공정, 이재명만 파고 파고..김건희 한 삽만 파면 증거 넘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두관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두관 의원: 아닙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이재명 대표 수사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페이스북 보니까 이 대표 수사에 대해서 인디언 기우제가 따로 없다. 인디언 우물 파기다. 뭐 이렇게 표현을 하셨던데. 기본적으로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고 보시는
    2022-12-27
  • 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 "총체적 무능이 드러났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북한 무인기 5대가 비무장지대를 넘어 서울 상공까지 7시간 가량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한 비판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체적 무능을 드러낸 것 같다"며 우리 군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김 소장은 "언론 보도를 유추해서 보면 초기에 항적이 드러났을 때 경고 방송과 사격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건 또 빼고 나중에 보니까 강화도 교동도 위에 헬기에서 100여 발 사격한 것이 전부다, 이렇게 초기에 경고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는 이야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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