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이틀간 광주·전남 음주운전 44건 적발
    새해 벽두부터 광주·전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에서 20명, 전남에서는 24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관련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어제(3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수기동에서는 20대 남성이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경상을 입었고, 같은 날 오전 7시쯤에는 광주시 치평동 도로를 달리던 30대 여성이 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023-01-04
  • 광주시청사 뒤편서 사고차량 버려져..경찰 추적 중
    광주광역시청 건물 뒤편에서 사고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청사 뒤편 울타리에 SUV 차량 한 대가 버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 신원을 추정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1-04
  • [날씨]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광주 7℃...전남 동부 화재 유의
    새해의 시작부터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3일)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와 경북 내륙은 여전히 날이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 나타내고 있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또 낮에도 서울 2도 등으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영하 4도 안팎으로 오늘도 출근길에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 한낮 기온 7도 예상됩니다.
    2023-01-04
  • 목포시의회 "시민 저버린 버스회사 면허 반납해야"
    목포시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운행 재개와 면허권 반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버스회사가 특단의 경영개선안은 '회사 대표의 형식적인 급여 삭감' 등 실망적인 내용뿐"이라며 조건없는 운행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무책임한 이한철 대표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진심어린 사과와 뼈를 깎는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수 없다면 시내버스 면허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1-03
  • 올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 '복합쇼핑몰 추진'
    광주광역시 시민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새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를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18%,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1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9% 등 순이었습니다.
    2023-01-03
  • 광주광역시, 출생·육아수당 폐지.."보육지원으로 전환"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현금 직접 지원보다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출생 육아수당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전액 시비로 지급하던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월 20만원씩 24개월간 지급하던 육아수당을 올해부터 폐지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 최대 70만이 지급되는 부모급여로 대체하기로했습니다. 출생·육아 수당 폐지로 절감된 130억원의 예산은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돌봄 등 각종 보육 사업 확대와 지원 강화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2023-01-03
  • 전남 시·군 출산장려금 1위 강진군 5,040만 원
    전남지역 22개 시ㆍ 군 중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강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첫째 아이부터 일곱째 아이까지 출산할 때마다 각각 5,04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첫째 아이만을 기준으로 그 다음으로 고흥군이 1,080만 원, 진도군 1,000만 원, 보성군 600만 원, 순천시와 광양시, 영광군이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 기준으로는 영광군이 1천 200만 원, 고흥군 1,080만 원, 순천시·광양시·진도군 1천만 원 순입니다 나주시와 완도&middo
    2023-01-03
  • 장경태 "尹, 수출전략이 법치? 뭔 상관?..자다가 봉창, 조선일보와만 통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새해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재광 앵커: 새해인데 일단 좀 딱딱한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는데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 그리고 기득권 타파 이런 것들을 강조를 하셨는데. 총론에서 어떻게 보셨나요? ▲장경태 민
    2023-01-03
  • 중대선거구제 논의 급물살?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영남에서 40% 잃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새해 화두로 던진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남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지역주의 정당 폐해를 벗어날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인데 저는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2015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가 추석 때 만나 선거구제 개편하자,
    2023-01-03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03 (화)
    1.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행.."BTS 제이홉 동참 뜻 밝혀" 2. 시무식 갖고 직장마다 '힘찬 2023년' 다짐 3. 5·18 묘역 찾은 야당 정치권 "尹 정부에 쓴소리" 4, 위축된 호남 정치 영향력..올해가 '시험대'
    2023-01-03
  • '선거법ㆍ정치자금법 위반' 이승옥 전 강진군수 집행유예
    재선을 위해 전현직 이장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리고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이승옥 전 강진군수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2천1백여 명에게 6천2백만 원 상당의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 상황실장과 공모해 업자에게 선거운동 자금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군수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3-01-03
  • [날씨]오전 서해안 눈 날림, 종일 추워...강풍 주의
    하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마저 깨끗해서 상쾌하게 출근길에 나서실 수 있을 텐데요. 날은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로 낮아졌고, 춘천은 영하 13도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영하 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했습니다. 낮에도 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더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따뜻하게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추위는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 낮동안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
    2023-01-03
  • '인권운동가' 故 홍남순 변호사 가옥 복원 본격화
    인권운동가인 고(故) 홍남순 변호사의 가옥을 복원하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29호로 지정된 광주시 궁동의 홍 변호사 가옥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해당 가옥은 지난 1963년 변호사 개업 당시 활동했던 공간으로, 5·18 당시 항쟁 수습을 위한 대책회의 장소로도 활용됐습니다.
    2023-01-02
  •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 119억 8천 달러 '역대 최고'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19억 8천만 달러로, 2021년 1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미국 조지아주 등 4개 주와 미연방의회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되거나 발의되면서 대미 김치 수출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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