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기업 최초 순천만잡월드에 체험관 조성
    한국수자원공사가 기업 최초로 순천만잡월드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와 순천시, 드림잡스쿨은 어제(9일) 순천만잡월드에 'K-water 체험관' 문을 열고 첨단 그린네트워크 기술 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교육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체험관 개관식에는 주암초등학교 전교생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3-05-10
  • 오세훈 서울시장,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순천만정원박람회를 찾아 도시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 30여 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장 내에 마련된 '서울정원'과 '서울디자인재단 정원'을 둘러봤습니다. 서울정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역동적인 도시 안에 기품 있는 고궁을 품고 있는 행태로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3-05-10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바가지요금 극성..단속 강화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특수를 노린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일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서 요금을 정상보다 두 배, 세 배 올려 받는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황 파악과 현장 계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내일(11일)까지 정원박람회장 인근 연향 3지구와 오천지구 순천역 주변, 조례동, 연향동 일원에서 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2023-05-10
  • "광주 영산강변 파크골프장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작성"
    광주광역시와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변 파크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사업 부지가 취수시설인 영산강 덕흥보와 근접해 중점 검토 대상임에도 '해당 사항 없음'으로 작성됐으며, 법종보호종 서식지와 철새도래지 등과 인접해 조사 범위를 500m로 할 수 있지만 300m로 축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구 측은 "영산강 덕흥보는 올해 가뭄으로 인해 임시 취수시설이 만들어진 것이라 중점 검토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오늘(10일) 단체와 만나 관련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2023-05-10
  • 완도 상왕산일대 법정보호 희귀 자생식물 785종 발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난대림 생계태를 온전히 보전하고 있는 완도 상왕산일대에 대한 식물상 조사에서 자생식물 785종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자생식물 중에는 환경부 지정 법정보호종인 야생식물 새깃아재비, 칠보치마, 흑난초, 석곡, 지네발란 등 6종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대흥란 등 26종이 포함됐습니다. 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제시한 적색목록 식물인 붉은사철란 등 29종이 발견되는 등 다양한 희귀ㆍ특산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5-10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광주ㆍ순천 낮 기온 26도
    오늘(1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2도, 여수 15.1도 등 4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고, 낮 기온은 담양과 구례 27도를 최고로 광주ㆍ순천 26도, 목포 21도 등 21도에서 27도 사이를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계속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당분간 다음 주까지 비 소식은 없겠으며 구름 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2023-05-10
  • 1분기 한전 적자 5조 원 넘나..이번 주 요금 인상 결정
    전기요금 인상이 미뤄지면서 올 1분기에도 한전의 적자가 5조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조 6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면서 올 1분기에도 5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당정은 이번 주 중에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7원가량 소폭 인상하는 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10
  • 강기정, 내년 총선 5·18 정신 헌법 전문 개헌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총선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내년 총선과 동시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이 될 수 있도록 합의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은 여야와 진보·보수, 호남·영남, 대통령 후보들 모두 동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5-1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0 (수)
    1. 광주~빛가람 혁신도시 광역철도.."예타 대상 선정" 2. 윤 대통령 취임 1년..공약 실천 평가 아직은 '미정' 3. 민주당 잇따른 도덕성 의혹에 '사면초가' 4. 검침원 실수, 가스요금 80만 원 부과.."사과도 없었다"
    2023-05-10
  • 여직원 상습 차별 골드만삭스..합의금 2,800억 원에 소송 무마
    여성 직원들을 상습적이고 조직적으로 차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피해 여성들에게 소송 포기를 대가로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ㆍ현직 여직원들이 제기한 사내 성차별 피해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억 1,500만 달러(한화 약 2,852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합의금 지급 대상은 2000년대 초부터 골드만삭스 투자은행과 투자운용 등 부문에서 일한 중간 관리자급 이하 여직원 2,800명입니다. 골드만삭스 여직원들은
    2023-05-10
  • 北, 한일정상회담 두고 "한일 군사결탁 무모한 실천"
    북한이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첫 반응으로 '군사결탁의 무모한 실천'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10일) 논평을 내고 "미국이 그처럼 바라던 한일의 군사적 결탁 관계가 무모한 실천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한미 간 확장억제 합의인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확장억제력' 실행강화에 일본도 참여할 수 있다고 떠들어댄 것"을 엄중한
    2023-05-10
  • 트럼프 전 대통령, 성폭행 의혹 민사 재판 '패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각)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성폭행 피해를 호소한 원고의 일부 주장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고인 E. 진 캐럴은 27년 전인 1996년 뉴욕 맨해튼의 한 고급 백화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배심원단은 캐럴의 성폭행 피해 주장에 대해서는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성추행과 폭행은 실제 있었다고 판단했
    2023-05-10
  • [날씨]전국 일교차 큰 날씨..내륙 한낮 기온 26도 안팎
    전국적으로 오늘(10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무르다 오후가 되면서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ㆍ대구 26도, 대전 25도, 인천 23도, 부산 22도 20~26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와 함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강한 볕이 드는
    2023-05-10
  • 5·18 일부 단체 "'대동정신'으로 계엄군 사면 보장해야"
    시신 암매장 등 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싼 남은 의혹을 풀기 위해 계엄군 출신 특전사들에 대한 사면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늘(9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진상조사 과정에서 제한되는 것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현행 5·18진상규명법에는 진상규명 과정 중 가해자가 스스로 가해 사실을 인정하면 처벌하지 않거나 감형할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만 할 수 있도록 돼있다"고
    2023-05-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9 (화)
    1. 광주~빛가람 혁신도시 광역철도.."예타 대상 선정" 2. 윤 대통령 취임 1년..공약 실천 평가 아직은 '미정' 3. 민주당 잇따른 도덕성 의혹에 '사면초가' 4. 검침원 실수, 가스 요금 80만 원 부과.."사과도 없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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