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묘년 첫 해돋이 볼 수 있어요..아침기온 -5~3도
    새해 첫 날인 내일(1일)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디서나 일출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도 평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새해 첫 해맞이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3도, 여수 영상 2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얼어붙고,아침까지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6~1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22-12-31
  • 전남도, 중화권ㆍ동남아 관광객 대거 유치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동남아ㆍ중화권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객 5천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억 명의 외국계 회원을 보유한 다국적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에 전남 관광 특집관을 만들어, 전남 방문의 해와 무안국제공항, 목포ㆍ여수ㆍ순천 등 주요 관광지를 언어별로 소개하고 호텔 숙박권, KTX 티켓, 항공권을 할인 판매했습니다. 이번 판매는 봉쇄정책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체하기 위해 동남아 등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개별 방한객을 대상으로 전남
    2022-12-30
  • GGM, 내년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2024년 양산 돌입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섭니다. GGM은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전기차 생산 여부가 핵심인 만큼 내년 10월쯤에 전기차 설비 구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40여 일 동안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양산체제에 들어간 캐스퍼는 그 해 1만 2천여 대, 올해 5만 대 등 누적 생산 6만 2천여 대를 달성했습니다.
    2022-12-30
  •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 개최
    전통 도자의 우수성을 알릴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와 강진, 목포, 영암, 무안 등 4개 시군이 머리를 맞댑니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다음달 5일 강진에서 포럼을 열고 세계도자기엑스포 발전방향과 도자산업의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4개 시군은 내년 8월, 전라남도에 엑스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전라남도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2-12-30
  • 전남 수자원 보호 위해 담수 어종 161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강과 하천에 어린 담수어종 16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8개 시군 56개 강과 하천에 줄어드는 토산어종의 보호를 위해 담수어종의 어린 종자 16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담수어종은 국내 서식환경에 적합한 실뱀장어와 메기, 쏘기리, 동자개, 붕어, 잉어 등 8개 어종입니다. 내수면 어업은 남획과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식업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2022-12-30
  • 광주도시철도, 새해 첫날 0시 이후 연장 운행
    2023년 새해 첫날,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종료 시각인 내년 1월 1일 0시 이후에도 모두 4대를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새해 첫날 소태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2022-12-30
  • 광주서 3년 만에 '제야의 종'..송·신년 축제 개최
    광주에서도 3년 만에 송·신년 시민축제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31일) 밤 11시 반부터 70여분 동안 5·18 민주 광장, 민주의 종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과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과 불꽃 쇼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송·신년 행사 개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뒤 3년 만입니다.
    2022-12-30
  • 여수상의,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 펼쳐
    여수상공회의소가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여수상의는 교동시장 등을 찾아, 상인 500여 명에게 방한장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 전개했습니다. 여수상의는 무선방역소독기 지원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2-12-30
  • 광주 실내수영장서 여성 프리다이빙 수강생 숨져
    광주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수강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을 배우던 30대 여성 수강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10여 일 만인 지난 21일 숨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수영장 측의 과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2-12-30
  •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 38곳..전국 최다
    2023년 새해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해'를 앞두고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이 38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전남 지역 토끼 관련 지명은 마을 18곳, 계곡 6곳, 섬 5곳, 고개 3곳 등 총 38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광주에서는 2곳의 지명이 토끼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끼는 십이지 동물 가운데 네 번째로 인 동물로 계절적으로 봄에 해당해 만물의 생장과 번창 풍요를 상집 합니다.
    2022-12-30
  • "民, 성동격서에 당했다..MB 띄우고 친박 대거 사면"[촌철살인]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친박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조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 MB는 오히려 시선 끌기용이었고 실제 이번 특별 사면의 실질적인 내용은 친박을 끌어안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으로서도 MB에만 포인트를 두고 있다가 전혀 예상치 못했고 허가 찔린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장제원 의원은 친이명박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국정운영 세력 자체가 친이이고
    2022-12-30
  • "검찰, 이재명 대표 소환 이어질 것..한번에 끝내려면 4박5일도 부족"[촌철살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사안별로 소환 조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대장동 수사만 해도 하루 소환조사로는 안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혁신위원은 "성남 FC 문제에 변호사비 대납까지 하면 소환 조사 시간만 4박 5일도 부족할 것인데, 아무리 그래도 야당 대표를 어디 검찰 연수원에 방 잡아두고 (조사)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수사의 경우에는 현재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시간이 걸
    2022-12-30
  • [KBC갤러리]별鼈난 토끼전展 - 김생수외 作(은암 미술관)
    2023년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을 앞두고 복된 새해 맞이를 위해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은암미술관은 오는 2023년 1월 13일까지 기획초대전 ‘별鼈난 토끼전展’을 개최합니다.
    2022-12-30
  • [영상]'자유의 몸' 이명박 前대통령 "대한민국 위해 기도하겠다"
    연말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오늘(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2시쯤 논현동 자택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심심한, 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하겠다"고도 덧붙였
    2022-12-30
  • 윤 대통령의 잇단 '전쟁' 발언에 "광인 전략..소아병적 냉전주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연일 '전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른바 '광인', 미치광이 전략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틀 연속 '전쟁'이라는 단어가 나왔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실에서 기획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이른바 광인 전략이라는 것, 그것을 아마 차용한 것 같다.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트루먼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북한에 원자탄 떨어드릴 수 있다, 그 다음에 닉슨이 베트남 전쟁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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