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후보 TV 토론회 "李, 준비된 대통령 면모 보여줘".."金, 면모 새롭게 알려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첫 TV 토론회가 끝난 뒤 각 후보 진영에서는 후보들의 강점이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토론회 보면서 이재명 후보를 국민들이 준비된 후보가 저런 거라고 생각하셨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아시다시피 3년 전에도 마찬가지의 대선 과정을 겪어왔다"며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당연히 관련된 정책에 대해서도 훨씬 더 공부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통령은 당선되
    2025-05-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19 (월)
    1."검은 연기·매캐한 냄새"..뜬눈으로 밤새운 주민들 2.'함께, 오월을 쓰다' 5·18 45주년 기념식 거행 3.빛난 5월 '대동정신'.."12·3 내란 막았다" 4."5·18 정신, 헌법에" 대선 후보들 한목소리 5."정부, 5·18 사적지 보존·활용 나서라"
    2025-05-19
  • 맑다가 구름 많아져..낮 최고 20~25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1~15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으며, 바다와 섬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5-19
  • KIA , 10회 말 5-4로 두산에 승리..4연승, 승률 5할 회복
    KIA 타이거즈가 연장 10회 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주말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했습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0회 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한준수가 끝내기 2루타로 5-4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4연승으로 승률 5할을 회복했으며, 공동 4위를 수성했습니다.
    2025-05-19
  • 금호타이어 화재 막바지 진화 작업..잔불 정리 총력
    밤사이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의 막바지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 소방 대응 단계는 1단계로 조정한 뒤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고무가루 속에 남아있는 불덩어리와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동원된 중장비 작업은 안전을 위해 어젯밤 9시쯤 중단됐으며, 오늘 오전 중 재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개 구획 중 서쪽 공장의 50∼6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화재 여파로 금호타이어 광주공
    2025-05-19
  • 내일 오후부터 흐려져..낮 기온 25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한낮 기온이 26도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19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 11도, 무안 12도, 광주 14도, 여수 15도 등 11도에서 1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목포 23도, 광양 24도, 광주와 순천 25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5-05-18
  • 전남도, 전국 최저 초미세먼지 농도…대기질 개선 성과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4.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차량 배출가스 단속,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석탄화력발전소 출력 제한 등 강력한 대기질 개선 대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대비 8.8% 저감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남의 2024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3㎍/㎥로 전국 평균보다 21.2% 낮은 수준으로, 2015년 대비 50% 이상 대기질이 개선됐습니다.
    2025-05-18
  • 기아차 광주공장 근로자 사망…경찰,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수사
    광주 기아차 3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3분쯤 조립 공정에서 1t 화물차를 운반하는 기계에 끼여 숨진 40대 정규직 직원 A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조립 공정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경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노동 당국은 해당 공정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2025-05-18
  • 광주'빅3' 금호타이어 화재..지역경제 타격 불가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면적 24만여㎡ 가운데 타이어 주원료인 고무를 배합하는 2공장의 14만여㎡ 중 절반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산되면서 연간 생산량은 1200만 본, 매출 1조 원 달성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기아차와 삼성전자의 광주공장 함께 '빅3' 기업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임직원이 2,200여 명에 이릅니다.
    2025-05-18
  • 금호타이어 화재로 인근 주민 2차 피해 호소.."따가움 증상,두통"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검은 연기와 분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주민들 사이에서 눈과 목 따가움 증상, 두통 등 건강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공장 인근 주차 차량과 주택에도 분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산구청은 보상 관련 문제는 금호타이어 측의 책임이라며, 금호타이어 측과의 보상 협의는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5-18
  • 5·18기념식에 총 든 군인..'국가보훈부 규탄'
    5·18기념재단이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의 연출에 문제가 있었다며 국가보훈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5·18재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념식에 죽은 군인을 위한 묵념가가 사용되고 헌화도 제복을 입은 군인이 도왔다"며 "무대 양옆에 총으로 무장한 군인이 배치돼 기념 대상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5·18 기념식이 가해자 군인을 위한 것인가"라며 "정부는 기념 대상이 누구이며 민주화운동이 왜 발생했는지 고려하지 않았다"고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2025-05-18
  • 홍석준 "이재명, '깨끗한 법정'서 내란 심판?..'좌파무죄 우파유죄' 법원 만들겠다는 것"[국민맞수]
    "제2, 제3의 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자들, 국가기관에 숨어 민주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그들을 반드시 찾아내 깨끗한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원하는 판결이 나오면 훌륭한 판사고 그렇지 않으면 더러운 법정"이냐며 "'유전무죄 무전유죄'도 아니고 '좌파무죄 우파유죄' 사법부를 만들려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오늘(1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는 기본적으로 삼권 분립과 대한민국 헌법, 대
    2025-05-18
  • 김한규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합쳐서 이재명 이겨야 가능..안 돼, 그런 상황 없을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일화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합쳤을 때 1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8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단일화가 된다면 분명히 김문수 후보한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은 든다"면서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봤습니다. "단일화의 조건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두 분의 표가 합쳐진다면 1등이 된다, 될 수 있다는 전제에서
    2025-05-18
  • 우원식 의장, "5·18 기념사 난색 보훈부에 유감"
    우원식 국회의장이 5·18 기념사 낭독이 불발된데 대해 보훈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려 했으나 보훈부가 난색을 표해 불발됐다"며 "기념식을 앞두고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보훈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훈부 우 의장을 찾아, 정부 주최 5·18 기념식은 항상 주빈이 한 명이고 기념사도 주빈만 했기 때문에 의장이 기념사를 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17
  • 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윤석열 제명했어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촉구하는 게 아니라 제명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도 파면과 자진 퇴사가 다르지 않냐"며 "탈당이라는 명예의 길을 열어줬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광주 정신 덕분"이라며 "큰 희생과 용기로 광주를 지켜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고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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