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규 배치 공보의, 5년 만에 '반토막'…올해 71명
    전남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수가 5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공개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에서 전남에 신규 배치된 공보의는 지난 2020년 137명에서 올해 71명으로 줄었습니다. 공보의 숫자는 지난 2021년 121명, 2022년 127명, 2023년 109명, 2024년 84명 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2025-09-01
  • GGM 노조 "무노조·무파업 합의 없었다...동종업계 대비 임금 절반"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연이은 파업으로 노사상생발전협정서가 사실상 파기됐다는 KBC 보도에 대해 노조 측이 '무노조·무파업' 합의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GGM 노조는 "애초에 상생협정서에 '무노조·무파업' 이라는 내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는 노동조합을 배제하는 반헌법적 문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근로자 초임이 현대차에 비해 30% 이상 낮다는 내용에 대해 "GGM 급여는 비약적 임금상승을 이뤄낸 동종업계에 비해 과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9-01
  • 무면허·음주사고로 수배된 20대…담배꽁초 버리다 붙잡혀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수배된 20대 남성이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5일 새벽 4시쯤 광주 서창동 한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외제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화물차를 들이받아 50대 화물차 운전자를 다치게 혐의로 2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 뒤 출석하지 않아 수배됐고,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담배 꽁초를 무단 투기하다 단속 경찰에 붙잡혀 수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5-09-01
  • 저수지서 민물새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전남 강진의 한 저수지에서 민물 새우를 잡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월 31일) 오후 4시 4분쯤 강진읍 한 저수지에 빠진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민물 새우를 잡다가 미끄러져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1
  • 광주 금형 가공 사업장 폭발 사고...50대 숨져
    광주의 한 금형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금형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장 안에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1
  • 광주시의회 "시 산하기관장 알박기 의혹 끊이지 않아"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장을 시장 임기와 맞추지 않는 이른바 '알박기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1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시 산하 공사와 공단, 출연기관 29곳 가운데 시장 임기와 일치하는 곳은 10곳 뿐"이라며 "나머지 19곳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알박기 방지 제도를 강조한 강기정 시장의 행정이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 자치행정국 소속 서기관이 명예퇴직 신청 직후 산하 출연기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며 "사실상 퇴직 이후 자리가 보장된 것 아니냐"는
    2025-09-01
  • 전남 국가산단서 5년간 중대사고 26건...49명 사상
    전남 지역 국가산단에서 최근 5년간 모두 26건의 중대사고로 49명이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남 여수산단에서 모두 11건의 중대사고로 32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같은 기간 광양산단에서는 9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대불산단에선 6건의 중대사고로 6명이 각각 사상했습니다. 중대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40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2025-09-01
  • "국민에게 얼마나 이로운가가 검찰 개혁의 본질" [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 개혁의 본질은 국민에게 얼마나 이로운가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박원석 전 의원은 "검찰 개혁의 최종 목표가 검찰 해체여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수사 기소를 통해 직접 수사권을 중수청이 갖도록 하는 게 개혁안"이라며 "검찰 개혁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이 금지되면서 범죄 피해자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며 "중수청을 어느 부 산하에 두는지 보다
    2025-09-01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관련 반론보도
    본 방송은 2025년 7월 26일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제목으로,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1학년 A양이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치가 훈련을 강행해 A양은 부상 악화로 무릎 수술까지 받았고, 해당 중학교는 A양 부모의 동의 없이 A양을 운동부에서 제명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는 "A양이 통증을 호소해 운동을 쉬게 하고 부상 부위 얼음찜질 조치를 취했으며 훈련을 강요한 바 없다. 또한 별도의 운동부 탈퇴서는 없으며 A양 부모
    2025-09-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1 (월)
    1. 노사 갈등 '점입가경'...표류하는 GGM 2. 주암호 14년 만에 조류경보…수질 관리 비상 3. '세계를 잇는 전남교육' 글로벌 거점 문 열었다 4. 지자체의 첫 실내 테마파크...섬 학생도 찾아요
    2025-09-01
  • 전남도 9월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올해 3월 구제역 피해를 입은 전남도가 이번 달(9월) 한 달 동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전남 도내 소와 염소 77만여 마리로, 철저한 백신 접종을 위해 자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에 대해 수의사와 포획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115개 접종 지원 반이 운영됩니다. 전남에선 지난 3월 13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영암 13건과 무안 6건 등 총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2025-09-01
  • '정해영 블론세이브' KIA, KT에 6대 7 패배
    KIA 타이거즈가 9회말 통한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KT 위즈에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어제(31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 4로 앞서가던 9회 말 마무리로 나선 정해영이 2/3이닝 동안 안타 3개와 3점을 내주며 6대 7로 패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KIA는 시즌 61패 째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습니다.
    2025-09-01
  • 내일까지 80mm 비...낮 최고기온 33도
    9월 첫날 광주와 전남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mm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순천 25도, 광주 26도, 목포 26도 등 24~2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여수 30도, 목포와 순천 31도, 광주 32도 등 30~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09-01
  • 고흥 해상서 어선 침수…승선원 2명 무사 구조
    전남 고흥군 용당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가 침수됐습니다. 어선에는 승선원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근 어선과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의 연료밸브를 차단하는 등 해양오염 방제 조치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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