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식ㆍ전통문화 결합' 광주김치축제 개막...사흘간 진행
    미식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광주김치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시는 김치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제32회 광주김치축제를 광주시청 일원에서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5-10-31
  • 무안군 전남 최초 식품안심구역 지정
    무안군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식품안심구역을 지정했습니다.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으로, 마트내 음식점 총 26개 소 가운데 22개 소가 위생등급을 받아 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정됐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등이 밀집한 일정 지역내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2025-10-31
  • "향후 5·18 진상 규명은 피해자·증거 중심으로"
    향후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은 피해자와 증거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경섭 5·18기념재단 국제연구원은 오늘(31일) 열린 5·18 국제 포럼에서 "5·18 피해자들의 구술 기록과 연구를 향후 진상 규명에 충분히 활용하고, 발포 책임 등에 대한 국가의 입증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2기를 만든다면, 보고서 작성과 채택 과정에 토의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31
  • 2025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남악서 열려
    2025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오늘(31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열린 오늘 행사에는 지역 한우협회와 축협 등이 나와 할인 행사와 시식, 증정 이벤트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지난 2008년 지정된 '한우 먹는 날'은 1년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날입니다.
    2025-10-31
  • 진도군 곱창김 전국 첫 위판 시작..최고가 61만원
    진도군 곱창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위판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진도군 고군면 원포 위판장과 회동 위판장에서 이뤄진 물김 첫 위판에서 곱창김 120킬로그램 한포대가 최저 32만 원에서 최고 61만 2,000원에 거래됐습니다. 진도군은 지난해 물김 13만 8,863톤을 생산해, 2,490억 원의 위판고로 전국 1위를 유지했습니다.
    2025-10-31
  • 남도전통문화원 개원 기념으로 전복죽 나눔행사 개최
    남도전통문화원이 오늘(31일) 개원식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남도전통문화원 이정숙 원장은 전복 가공식품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 남도 바다의 맛을 현대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과 전복 해조 리조또 소스 등 건강하고 편리한 제품으로 지역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025-10-31
  • 광주 이이남 작가, 한국 대표 예술가로 APEC 만찬 초청
    APEC 2025 정상회의 사무국이 광주의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오늘(31일) 열리는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한국 대표 예술가로 공식 초청했습니다. 이번 공식 초청은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예술이 국제무대에서도 깊이 있는 예술적 메시지와 영향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이남 작가는 이번 APEC 2025를 위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정상회의장과 경주 KTX 역사 웰컴존, APEC 경제전시장 등 3곳에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25-10-31
  • 코로나19 발생 증가...정부 책임 및 고효능백신 도입해야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효능 백신의 도입과 정부의 피해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연 '코로나19 관리대책' 정책 세미나에서 정재훈 고려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패턴이 불확실해지고 백신 접종도 정체를 보이면서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 교수는 고효능 백신을 도입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정부의 피해보상을 강화해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025-10-31
  • 9월 광주·전남 건설수주 호조...소비는 부진
    지난달 광주·전남 건설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소비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광주 133.6%, 전남 7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공공부분이 각각 675.4%, 280.1% 증가하면서 수주액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는 같은 기간 광주가 8.2%, 전남은 21.7% 감소하면서 소비는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5-10-31
  • 비상장주 사기 거래 '필립에셋' 임직원 징역형, 거액 벌금
    허위 정보를 퍼뜨려 비상장 주식을 거액에 판매한 필립에셋 임직원들이 징역형 등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비상장 기업 장외 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임직원 3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에서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고, 같은 혐의를 받는 7명에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사기적 부정 거래를 했다며 총 4,700억 원의 벌금형도 선고했습니다.
    2025-10-31
  • [영상] '뉴진스님 DJ파티' 광주 김치축제 개막행사 조기 종료...왜?
    광주 김치축제 첫날 행사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 탓에 조기 종료됐습니다. 31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김치축제 개막행사가 열리고 있던 시청 광장을 포함해 상무지구 일대까지 확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당초 저녁 8시까지 예정돼 있던 개막행사를 6시 30분에 조기 종료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개그맨 뉴진스님의 DJ파티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
    2025-10-31
  • [영상]광주 폐기물 창고서 불...'외출 자제' 재난 문자
    광주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 시간 넘게 진화 중입니다. 31일 오후 4시 3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창고 안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알루미늄 폐기물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확산하자, 서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10-31
  • 김두수 "김동연 지사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은 서로 역설 관계 [박영환의 시사1번지]
    차기 경기도지사 여당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가 25~26일 경기도 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방식으로 한 조사인데, 김동연 29.9%, 추미애 15.2%, 한준호 8.3%, 김병주 5.8%, 염태영 2.2%, 이언주 1.9% 순이었습니다. 김 지사는 한 달 전 여론조사보다 10% 가까이 뛴 겁니다. 추미애 의원을 2배 가까이로 눌렀는데, 민주당 주 지지층에서도 추 의원을 앞섰고(20.6%, 18.8
    2025-10-31
  • 이종훈 "최민희 진정성 없는 사과, 과방위 청문회장 될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국감 중 딸 결혼식과 MBC 보도본부장 퇴장조치에 대해 결국 사과했습니다. 과방위 국감 마지막 날인 어제(30일) 최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런 논란의 씨가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후회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MBC 비공개 국감 중 보도 본부장을 퇴장 조치한 것도 "과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론’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물쩍한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과방위원장직을 사퇴하라
    2025-10-31
  • 술집 여주인 상대로 협박...50대 강도 구속영장
    술집에 들어가 혼자 있던 여주인을 협박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술집에 들어가 60대 여성 업주를 협박해 1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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