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정부 추경에 예산 2,394억 원 확보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정부 민생 추경예산 가운데 전남도는 지역 연관사업으로 7개 사업 2,39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 연관 사업으로는 무안·여수 공항 안전시설 설치에 35억 6천만 원,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1,700억 원 등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260억 원, 여수국가산단의 고용안정을 위한 산업위기지역 고용 충격 대응 50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2025-05-02
  • '서해해경청장 수사외압 및 좌천성 인사 배후 의혹' 관련 반론 보도
    2025년 4월 11일 "수사는 덮는 게 예술", 외압 의혹 녹취 파장..해경 감찰 착수제목의 보도와 관련한 반론 보도입니다. 서해지방해경청 및 이명준 청장은 "'동일부서 3년 이상 근무 제한' 등을 담은 서해지방해경청 인사 지침 변경은 2025년 1월 20일 최초 검토 시작 후 2월 5일 확정·시행된 것으로, 1월 21일 A 수사팀장의 서해청장 보고와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A 팀장의 전출은 이 청장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었고, 이 청장은 A 팀장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수사 중단 외압, 좌천성 인사,
    2025-05-02
  • 누범기간에 또 차털이..40대 구속
    누범기간 중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0일 새벽 봉선동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5-02
  • 역주행 오토바이 사망사고..택시기사 '무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역주행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2단독은 지난해 8월 10일 밤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택시를 몰던 중 역주행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오토바이의 역주행 상황을 미리 예상해 대비해야 할 주의 의무가 A씨에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5-02
  • 여수시, 경찰 수사 '비협조' 논란..자료 제출 '거부'
    여수가 경찰에 수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감사실은 지난달, 경찰이 공문을 보내 요청한 공무원 20명의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자료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면서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 2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2
  •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5·18 왜곡 바로잡아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2일) 전일빌딩245에서 푸른새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5·18 역사 왜곡 바로잡기와 카드뉴스·포스터·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 밖에도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와 '5·18 청소년 문화제-소년이 온다' 등 5월 한 달간 민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2025-05-02
  •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6일 개최..먹거리ㆍ볼거리 풍성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가 내일(3일)부터 6일까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행사로 진행됩니다.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225m 전복ㆍ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와 대나무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해 싱싱한 완도 수산물을 시식ㆍ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마켓도 운영합니다. 축제 기간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만 1천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2025-05-02
  • '오월정신 계승' 17~18일 49개 제과점 나눔세일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지역 제과점 49곳이 오월정신을 계승하는 나눔세일을 개최합니다. 광주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5·18 당시 주먹밥 나눔으로 대동세상을 실현했던 나눔과 연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17~18일 이틀간 빵을 10%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나눔세일에는 궁전제과와 베비에르, 브레드세븐 등 지역 유명 제과점부터 오랜 기간 지역민들이 사랑을 받아온 골목빵집까지, 광주와 전남·북 49개 제과점이 참여합니다.
    2025-05-02
  • 전남도-시군, 육·해상풍력 발전단지 안전점검 실태 확인
    전라남도가 화순 금성산 풍력발전소 타워 꺾임 사고와 관련해 시군 합동 일제 안전점검 실태 파악에 나섭니다. 전남도와 시군은 오는 9일까지 풍력발전기 주요 제품인 블레이드, 나셀, 타워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자 안전의무 이행 강화 등을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2025-05-02
  • 광주 인공지능 예산 153억 정부 추경에 반영
    광주의 인공지능 예산 153억 원이 어제(1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정부 추경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 미가동 GPU를 활용하기 위한 GPU 임차 예산 88억 원과 GPU 국산화를 위한 실증 예산 40억 원, AX 실증 기반 조성 예산 2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광주 등 4개 도시가 요청한 '도시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사업비' 178억 원도 반영돼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5-02
  • 내일 강풍 동반 10~40mm 비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3일) 비가 내리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내일 새벽과 늦은 오후에 강풍·번개와 함께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8~13도, 낮 최고 기온은 17~19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전남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모레에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2
  • 광주·전남 정치권, 대법원 파기환송 '규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광주·전남 정치권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대법원의 판결은 '윤석열의 내란과 다름없는 사법 쿠데타'라며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짜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비상식적인 정치적 판결이자, 대선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 개입이다"며 "명백한 진실 앞에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2025-05-02
  • [영상]"저도 호남 사람입니다"..5·18묘지 '참배 무산'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려 했으나 시민단체의 반발로 결국 참배를 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한 전 총리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후 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가 강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서 진입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한 전 총리는 "저도 호남 출신이다", "서로 사랑하고 뭉쳐야 한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반발은 계속됐습니다. 결국 묘역 내로 진입하지 못한 채 입구에서 묵념
    2025-05-02
  • 대법, 이재명 파기환송 "유권자의 시간에 사법부 민감한 개입".."올해 대선 2번 치를 수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사건에 대해 유죄취지로 고법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해 "유력 1위 주자에 대해 유죄 판결을 확정한 충격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법부에서 일일이 이런 것을 개입하고 아주 민감한 시기에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정말 그 나라가 힘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표현의 자유 허용 범위를 더욱 엄격하게 봐야 한다는 것인데, 미국의 트럼프를 보면 매일 거짓말하고 바이든을 욕하는 데 미국 사회는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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