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폐점...전 직원 대상 무급휴직 신청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되지 않은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고강도 자구책을 가동하고, 전체 68개 임대 점포 가운데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상이 된 점포는 시흥점, 가양점, 일산점, 계산점, 안산고잔점, 수원 원천점, 화성동탄점, 천안신방점, 문화점, 전주완산점, 동촌점, 장림점, 부산감만점, 울산북구점, 울산남구점 등입니다. 홈플러스는 또 다음 달 1일부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