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주년 5·18 기념일 앞두고 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제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행사에는 조기대선을 앞둔 대선후보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45주기 5·18의 주요 행사들을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일요일인 5·18 당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통령과 국무총
    2025-05-15
  • 성인 여성 2명 중 1명 "부부라도 수입은 각자 관리해야"
    '부부라도 수입은 각자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인 여성이 꾸준히 증가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성인 여성 9,055명을 대상으로 한 9차 조사에서 49.7%가 '부부라도 수입은 각자 관리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6년 전인 2016년에 진행된 6차 조사(35.6%)보다 14.1%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같이 사는 주택은 부부 공동명의로 해야 한다'는 생각은 6년 새 68.1%에서 73.2%로, '여자도 직장을 다녀야 부부관계가 평등해
    2025-05-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14 (수)
    1. 이재명 광주ㆍ전남 대선 득표율은? 2. 5ㆍ18 부정↑.."헌법 전문에 수록하라" 3. 푸른 눈의 시민군 "내란 막은 국민이 광주 정신" 4.'다시 만난 오월' 45주년 기념행사 다채 5. 이젠 희망의 섬으로..세계가 주목
    2025-05-14
  • 낙후의 상징 신안..이젠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한다
    【 앵커멘트 】 섬으로만 이뤄져 살기 힘든 오지로 여겨졌던 신안군이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주민들과 신재생에너지 이익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예술 작가들을 절로 찾게 하는 참신한 정책이 신안군의 위상을 세계적인 자치단체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그 배경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환경분야의 오스카상인 그린월드어워즈 시상식장. 대한민국의 작은 섬 신안이 그린에너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햇빛연금 이익공유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세계
    2025-05-14
  •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주간..기념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제 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행사에는 조기대선을 앞둔 대선후보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45주기 5·18의 주요 행사들을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일요일인 5·18 당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통령과
    2025-05-14
  • 5·18 세계에 알린 돌린저 "내란 막은 국민이 광주 정신"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시민군으로 참여한 뒤 항쟁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가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푸른 눈의 시민군'으로 불린 '돌린저'는 작년에 12·3 내란을 막으려고 국민들이 국회로 달려간 모습이 바로 '광주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데이비드 돌린저'가 광주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5·18민주화운동에 함께 하고, 광주의 진실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겁니다. ▶ 싱크 : 데이비드 돌린저
    2025-05-14
  • [5·18기획②]내란 이후 5·18 역사 부정↑..오월 정신 헌법 수록해야
    【 앵커멘트 】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을 저지한 이후 5·18의 숭고한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5·18 역사 왜곡·폄훼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역사 왜곡을 근절하려면 오월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화의 상징인 금남로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는 집회가 열렸을 때 시민들의 가슴은 철렁했습니다. 당시 집회에선 극우 유튜버들이 5&m
    2025-05-14
  • "점심 뭘 먹어야 하나"..삼겹살·김밥·칼국수 가격 또 올라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한 달 새 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이 3,623원으로 전달보다 23원(0.6%)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삼겹살(200g)은 2만 276원에서 2만 447원으로 171원(0.8%), 삼계탕은 1만 7,346원에서 1만 7,500원으로 154원(0.9%) 각각 상승했습니다. 또 비빔밥(1만 1,423원)은 38원(0.3%), 칼국수(9,615원)는 153원(1.6%)씩 가격이 뛰었습니다. 다만, 냉면(
    2025-05-14
  • 이재명 광주ㆍ전남 대선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할까?
    【 앵커멘트 】 압도적인 지지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본격적인 표심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만큼 본선에서도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ㆍ전남에서 역대 최고 득표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89.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후보. 지난 1997년 대선 당시 77.5%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대중 후보의 경선 최다 득표율보다 10%포인트 이상을 더 얻은 압승이었습
    2025-05-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14 (수)
    주제1. 21대 대선 주제2. 국회 활동 *여의도초대석 "포악무도..이재명 이기면 3권 장악 폭력 독재" "이재명이니까 우리가 표 달라고 할 수 있는 것" "김문수, 불의에 항거 가시밭길..아주 선한 사람" "국힘 싫어도..당 아닌 김문수, 사람 보고 찍어주길" "김문수 후보 확정, 기적..당원 혁명, 반이재명 결집" "김문수, '국힘 노무현'..오뚝이처럼 별의 순간 올 것"
    2025-05-14
  • 김행 "이재명이니까 비벼볼 만해..'대선 신데렐라' 김문수, '별의 순간' 기적 올 것"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확정한 김문수 후보가 아직 오차범위 바깥이긴 하지만 여론 조사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조사의 경우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후보 7% 순으로 나타났는데, 60대 이상에선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단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행 단장: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유재광 앵커:
    2025-05-14
  • 방콕 지진 붕괴 현장 수색 작업 종료..시신 89구 수습·7명 실종
    지난 3월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태국 빌딩 붕괴 현장에서 50일 가까이 이어진 수색 작업이 종료됐습니다. 14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태국 당국은 지진 여파로 공사 중 무너진 감사원 신청사 건물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시신 89구가 수습됐고, 7명은 실종 상태로 남게 됐습니다. 그동안 구조·수색 작업은 구조대원 수백 명과 중장비가 투입돼 24시간 계속됐습니다. 경찰은 희생자 중 86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나머지 사망자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을
    2025-05-14
  • "교사 3명 중 1명만 교직 생활 '만족'..여전히 저조"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가 2년 전 '서이초 사건' 당시보단 개선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25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직 생활에 대한 '만족'(32.7%로)과 '불만족'(32.3%) 응답률이 엇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서울 서이초에서 신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2023년 설문 조사와 비교하면 만족한다는 답변이 13.2%에서
    2025-05-14
  • 한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7조..7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이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전은 올해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 24조 2,240억 원, 당기순이익 1조 7,658억 원, 영업이익 3조 7,536억 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전은 흑자 전환에도 누적 영업 적자가 30조에 달해 실적 개선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며, 환율 및 국제 연료 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5-14
  • 대선 후보들의 1호 공약은? 바로 '경제성장'
    6·3 대선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한목소리로 경제 성장을 1순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저성장 기조 속에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해 '성장 궤도'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정책 구성에서 뚜렷한 시각 차이를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불공정을 해소하는 '공정 경제'를 키워드로 제시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민간과 기업의 자율성에 맡긴 '자유 주도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14일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책공약을 보면, 이재명·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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