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11 (금)
    1. "국내 생산 축소"..금호타이어 노조, 사측 규탄 2. 장기 파열되도록 때렸는데 교내봉사 처분..교육당국 대처 '도마위' 3.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정치하는 자리인가? 4. '잇몸야구' KIA, 주전 줄부상에도 리그 4위..후반기 반등 노린다 5. "김하늘 양 비극 없도록.." 광주교육청, '키즈 스테이션' 시범 설치
    2025-07-11
  • "김하늘 양 비극 다신 없도록.." 광주교육청, '키즈 스테이션' 시범 설치
    【 앵커멘트 】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이 귀갓길에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학생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초등학교 후문에 노란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에어컨이 작동되는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부모님이나 학원 차량, 스쿨버스를 기다립니다. 학생들이 보호자나 인계 차량을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광
    2025-07-11
  • '잇몸야구' KIA, 주전 줄부상에도 리그 4위..후반기 반등 노린다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리그 4위로 아쉬운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영, 나성범 등 부상으로 빠진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예고되면서, 후반기에는 상위권 반격을 노립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몸 야구'로 전반기를 버텼던 KIA타이거즈.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계속됐고, 디펜딩 챔피언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건 '큰형님' 최형우와 함께 2군에서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었습니
    2025-07-11
  • 광주 경제부시장은 누굴 위해 일하는 자리인가?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세 번째 부시장 임명이 내정 닷새 만에 무산됐습니다. 앞선 두 명의 경제부시장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자리를 비운 데 이어 새 부시장 인선이 늦어지면서 강기정 시장의 인사 리더십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역자치단체의 경제부시장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거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차관급의 예우를 받는 부시장은 광역단체장이 임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의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산 전문가인 기획재정부 출신
    2025-07-11
  • 장기 파열되도록 때렸는데 교내봉사 처분..교육당국 대처 '도마위'
    【 앵커멘트 】 지난달 여수의 한 중학교에서 장기가 파열될 정도의 심한 학교 폭력이 벌어졌지만 학교와 교육당국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가해 학생이 교내봉사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솜방망이 처분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4월, 중학교 2학년 A군은 친구 B군에게 폭행을 당해 장기가 파열됐습니다. B군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최근 학폭위 처분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분 단계는 정도에 따라 9가지로 구
    2025-07-11
  • "국내 생산 축소"..금호타이어 노조, 사측 규탄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도 어느덧 56일이 지났는데요. 노조원 1천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측의 유럽공장 신축 계획 철회와 고용 안정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재로 무너져 내린 금호타이어 광주 제2공장. 조합원 1천6백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갖고, 사측의 공장 재건 로드맵에 국내 생산 축소 계획이 담겼다고 반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폴란드에 연간 60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크 : 황용필 / 금속노조 금호타이
    2025-07-11
  • 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에도 사상 최고치..S&P500·나스닥 동반 상승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낙관론이 우세해지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현지시간 10일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34포인트(0.43%) 상승한 44,650.64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0포인트(0.27%) 오른 6,280.46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9.33포인트(0.09%) 상승한 20,630.67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2025-07-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10 (목)
    1. 민주당 당대표 선거 2파전..친명 vs 친문 2. '빠르게 뜨거워진 바다'..양식 어가 한숨에 대책 마련 '분주' 3. 나주 아파트 백로떼 몰려..소음·악취에 민원 속출 4.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서 탈락 5. 목포-보성 '전남남해선'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6. 마른 논에 '스마트 농업 혁신'..고령화 대안 '주목'
    2025-07-10
  • 마른 논에 '스마트 농업 혁신'..고령화 대안 '주목'
    【 앵커멘트 】 나주에서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새로운 농법이 시험 중입니다. 경지를 대형화하고 논을 고르게 다지는 기술이 적용돼 작업 효율이 크게 늘었는데요.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모내기가 끝난 나주의 한 들녘. 4만 3천㎡ 넓은 들판에 스마트 농법으로 키운 벼가 자라고 있습니다.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새 농법입니다. 통상 3천여㎡ 안팎인 경지를 10배로 키우고, 대형화된 논에 적합한 장비도 도입됐습니다. 덕분에 모를
    2025-07-10
  • 목포-보성 '전남남해선'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 앵커멘트 】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가 착공 23년 만에 올해 9월말 운행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3년 착공에 들어갔으나 4년 만에 사업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는데요. 개통을 2개월여 앞두고 시험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임성 ~ 보성간 82km '전남 남해선' 철도가 시험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영암, 해남, 강진, 장흥 등을 거쳐 보성까지 연결됩니다. 소요시간은 63분에 불과합니다. 목포 ~ 보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착공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
    2025-07-10
  •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서 탈락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사업이 끝내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역의 숙원 사업인 만큼 아쉬움도 큰데, 광주시는 경제성을 확보할 노선을 찾아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의 비용편익, 이른바 B/C를 분석한 결과 0.56으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2025-07-10
  • 나주 아파트 백로떼 몰려..소음·악취에 민원 속출
    【 앵커멘트 】 나주의 한 아파트에 여름 철새인 백로 수천 마리가 몰려들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음과 악취 피해가 심각하다는 건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백로가 떠나가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초록색 나뭇잎 사이로 새하얀 물체가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백로 수십 마리가 앉아있고, 주변으로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여름 철새인 백로는 영산강에서 먹이를 찾으며 이 지역에서 주로 서식해왔습니다. 그런데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2025-07-10
  • '빠르게 뜨거워진 바다'..양식 어가 한숨에 대책 마련 '분주'
    【 앵커멘트 】 이른 폭염으로 바다가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수온 특보도 지난해보다 2주 이상 빨리 발령되면서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양식장입니다. 굉음과 함께 공기압축기가 분주히 돌아갑니다. 뜨거워진 바다 때문입니다. 이른 폭염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보름이나 일찍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일찍 찾아온 폭염 탓에 바다의 온도가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어민들의 시름도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민
    2025-07-10
  • 민주당 당대표 선거 2파전..친명 vs 친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척결'을 앞세운 가운데, 정 의원은 '투쟁과 개혁'을, 박 의원은 '민생과 국정 책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청래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정치력과 투쟁력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검찰, 사법, 언론개혁을 전광석화처럼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란세력 척결 특위 설치와 공천 혁신, 전당원 투표제 상설화 등을 포함한 10대 혁신 공약도
    2025-07-1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10 (목)
    주제1. 켄텍 주제2. 李 정부 켄텍 역할 *여의도초대석 "尹-김건희 부부, 국가를 자기 사유물 간주..특검, 자업자득" "尹, 국군 통수권자 지켜야?..이해불가 뇌구조, 치료 필요" "’고립무원‘ 尹, 외롭다?..측근들 각자도생, 더 외로워질 것" "더 추잡해지진 말아야..지금이라도 책임 인정, 진심 반성하길" "국힘, 대선 자금 394억원 토해낼 수도..곧 사라져 없어질 당"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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