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재섭
    정치

    김재섭 "당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쓴소리 터져나온 與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번 선거 전략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강북 험지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묻는데, 솔직히 우리 당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다"며 "'이조(이재명, 조국) 심판'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고 당에서 내려오는 현수막은 단언컨대 4년 동안 한 번도 안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민심과 전혀 다른 얘기들이 중앙당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5 15:44:33
  • 친명 개그맨 서승만, 페북 조국 저격 논란
    정치

    친명 개그맨 서승만, 페북 조국 저격 논란 "페친 끊으셨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한 '친명'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한 서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 번 썼더니 페친(페이스북 친구) 끊으셨네? 에고 참~ 서운하네요"라는 글을 썼습니다. 주어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해당 게시물 댓글 창을 통해 조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해당 글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자 서 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
    신민지 기자2024-04-25 14:45:40
  •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정치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국민의 뜻 통과 될 것"vs "미래세대 착취"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2.5%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해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석 수의 과반 이상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고 숙의과정을 통한 결론이라는 명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이걸 처리를 못하면 22대 국회에서도 어렵다"며 "
    이형길 기자2024-04-25 14:17:36
  • 윤재옥
    정치

    윤재옥 "국민의힘 반드시 국민 신뢰 정당으로 만들겠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이 끝나고 보름 만에 선거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25일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부위정경(잘못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의 자세로 잘못을 바로잡고 국민의힘을 반드시 더 많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
    이형길 기자2024-04-25 11:15:01
  • 5월 의사일정 협의 난항에 홍익표
    정치

    5월 의사일정 협의 난항에 홍익표 "국민 무시하는 일"

    5월 국회 의사일정에 대한 여야 협의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여당을 겨냥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다수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여당이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와 대통령, 정부는 각각의 헌법적 권리를 활용하고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당은 다수 의석을 갖고 법안을 의결하고 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과 정부는 거부권을 쓸 수 있다"고 덧
    이형길 기자2024-04-25 10:59:59
  • 조국혁신당 초대 원내대표, 만장일치로 황운하 선출
    정치

    조국혁신당 초대 원내대표, 만장일치로 황운하 선출

    조국혁신당이 국회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운하 의원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콘클라베'(만장일치 투표제)가 적용됐습니다. 콘클라베는 만장일치가 나올 때까지 회의를 지속하는 방식인데, 황 의원은 회의 시작 10분 만에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경찰 출신인 황운하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대전중 선거구에 당선됐습
    고우리 기자2024-04-25 10:04:57
  • 이준석
    정치

    이준석 "'털어본' 尹, 박근혜·조국처럼 털릴까 불안..우파 방패, 비정상적 국정 운영"[여의도초대석]

    "윤 정부, 이렇게까지 실패할 줄 몰라..정말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불행" "0.7%p차 승리 의미 이해 못 해..종교 집단·업자들 덕에 당선됐다 착각" "이명박·박근혜 수사, 보수 기반 없는 것 '콤플렉스'..당선되자마자 돌변" "누군가 나를 털게 되면..불안 심리, 극우에 동화 정상 국정 운영 안 돼" "납득 안 되는 일 벌어지니 천공 김건희 비선 말 나와..예전부터 그랬어" "대통령 안 바뀌면 백약이 무효..'별의 순간' 욕심 안 내, 차근차근 준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7년 별의 순간이 올 것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두고 한 평가 예측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7년 별의 순간이 오는 건가요? ▲이준석 대표: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만약 대권을 향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사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까지 실패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재광 기자2024-04-24 20:22:36
  •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김윤 민주당 합류 결정
    정치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김윤 민주당 합류 결정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돼 당선된 서미화·김윤 당선인이 민주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사회 측은 24일 회의를 열어 두 당선인이 민주연합에 남아 민주당과 합당 절차를 통해 민주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미화 당선인과 김윤 당선인은 광주·전남 출신으로 각각 장애인 권익 향상과 의료정책 전문가로 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민주연합과 민주당은 지난 22일 합당 절차에 들어갔고,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사회민주당 등 4명의 당선
    이형길 기자2024-04-24 17:17:58
  • 박균택
    정치

    박균택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파동..본질은 이재명 정치적 사냥의 비정상적 행태"[와이드이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논란의 본질은 검찰이 지난 3년 동안 대북송금 의혹 수사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냥과정에서 나온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이기도 한 박 당선인은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전 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논란에 대해 "술자리가 있었느냐, 그 자리에서 회유와 협박에 가까운 행태들이 있었느냐가 국민들의 제일의 관심이 되고 있다"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라서
    임소영 기자2024-04-24 17:12:04
  • 박주민
    정치

    박주민 "국회의장·원내대표도 이재명이 다?..아는 사람들끼리, 의미없는 얘기"[여의도초대석]

    "친명-비명 구분 더 이상 의미 없어..당대표 연임 얘기 많아져" "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가져와야..법리적으로 우리 것" "원내대표 선거, 먼저 깃발 든 사람이 유리..박찬대 치고 나가" "질서 있는 소통, 전략전술 필요..성과내야, 하면 잘할 수 있어" "국회의장·원내대표,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 선거..예측 힘들어"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면서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22대 국회에선 국회 운영과 법안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법사위나 운영위는 국회가 정부를 견제할 때 굉장히 필요한 상임위"라며 "그러다 보니까 저를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21대와는 달리 이 상임위들을 우리 당이 가져와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게 이번 총선 민심을 바르게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공감대가 상당히 넓게 형성
    유재광 기자2024-04-24 16:03:26
  • 영수회담 마지노선은 5월 2일
    정치

    영수회담 마지노선은 5월 2일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실 입장이 최대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사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회동 마지노선은 5월 2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날짜를 실무진한테 빨리 정하라는 신호가 나오지 않는다면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지난 2년간 굴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해 재보궐선거 때 한번 민심의 연기가 강하게 굴 속으로 들어갔고, 이번 총선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을 끄집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
    이형길 기자2024-04-24 14:52:11
  • 민주당, 조국 범야권 연석회의 사실상 거절
    정치

    민주당, 조국 범야권 연석회의 사실상 거절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 구성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은 민주당과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22일 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대표를 향해 "윤 대통령과 만나기 전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 달라. 회담 전 야권 대표를 만나 총의를 모으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
    이형길 기자2024-04-24 14:41:47
  • 이준석
    정치

    이준석 "조국, 尹 음주 자제해야...제가 2년 전 한 얘기, 체구는 큰데 속 좁아"[여의도초대석]

    조국, 대통령에 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 등 촉구 이준석 "제가 2년 전 했던 얘기 조국 반복..틀린 말 아냐" "너무 감사..야당 지도자로서 조국과 같이 할 일 많을 것" "정진석, 당심 100% 전대 관철..그때부터 '尹 폭주' 시작" "정진석 통해 국힘 장악?..백약이 무효, 충성할 사람 없어" "尹, 작은 일에 정말 민감..속 좁은 모습 많이 보여, 한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이른바 '10대 요구사항'이라며 음주 자제와 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저는 한 2년 전에 했던 얘기인데 조국 대표가 이제 그런 얘기를 반복하시니까"라며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대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래도 국가의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가 야당 지도자로서 어떻게 대통령에게 지적할 걸 지적할지 같이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래서 저
    유재광 기자2024-04-24 11:27:19
  • 이재명
    정치

    이재명 "21대 국회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시켜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의 21대 회기 내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마키아벨리는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자료를 회수
    이형길 기자2024-04-24 11:20:10
  • 조국
    저녁뉴스(정치)

    조국 "비례대표 1위 호남 민심 받들어 정권 심판 분명히"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제3당의 지위를 얻게 된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전북에 이어 광주ㆍ전남을 방문했습니다. 호남 지역 비례대표 득표 1위라는 결과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에 대한 명령이라며 지역민들의 뜻을 분명히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국 대표 등 조국혁신당 총선 당선인 12명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ㆍ전남을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에 들러 참배한 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김재현 기자2024-04-23 21:13:10
  • 국회의원 당선자-지역 경제인 한 자리에..
    저녁뉴스(경제)

    국회의원 당선자-지역 경제인 한 자리에.."지역 현안에 힘 모을 것"

    【 앵커멘트 】 22대 총선 광주 전남 지역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새로운 체제로 재편된 지역 정치계와 경제계가 상호협력을 약속하면서 광주 전남의 산적한 현안들도 해결책을 찾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 광주 전남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 각 행정기관 수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인들과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18명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 당선을 축하하는 덕담이
    박성호 기자2024-04-23 21:12:30
  • 박주민
    정치

    박주민 "이재명, 尹 불편해도 김건희 특검 얘기해야..강력한 리더십, 대선 압승"[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당대표 연임, 확실히 그런 말 하는 사람 늘어" "강력한 리더십..다음 대선 압승 바라는 마음 담긴 듯" "국회의장 후보 너무 많아..'결선투표제 도입' 룰 변경" "의장·원내대표, 친이재명 일색?..친명 구분 의미 없어" "국힘 저항해도..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민주당이" "원내대표, 하면 잘할 수 있는데..고민 중, 조만간 결정"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차기 국회의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의원들이 많은데 누가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민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자료를 뭘 많이 가지고 나오셨네요? ▲박주민 의원: 답변을 잘해드리기 위해. △유재광 앵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2일) 비서실장에 기자 출신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는데 당 평가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박주민 의원: 어제 야당이 일제히 입장을 밝혔어요
    유재광 기자2024-04-23 19:28:29
  • 대통령실-민주당 회담 준비 첫 회동
    정치

    대통령실-민주당 회담 준비 첫 회동 "국정 현안 모두 논의"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첫 실무 회의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은 23일 언론공지를 통해 "회동은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 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실무 회담에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습니다. 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의제 등은 이날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민생 정책과 주
    이형길 기자2024-04-23 16:47:40
  •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정치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여의도초대석]

    "정진석, 친윤 맏형..흩어지는 친윤들,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식당 주인이 웃고 있다고 맛없는 음식이 맛있게 되는 것 아냐" "언론들, 이 정도 가지고 대통령이 달라졌어요 평가?..참 '웃퍼'"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누가 오더라고 변화 기대하기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거는 야당이나 국민들을 향한 인사라기 보다는 흔들리고 있는 야당 장악용"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대통령이 직접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저는 지금 이 정도 가지고 달라졌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웃프다'는 생각이 든다"고 조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진석 비서실
    유재광 기자2024-04-23 13:40:26
  • 영수회담 언제 가능?
    정치

    영수회담 언제 가능? "합의안 기대는 접어야".."첫걸음 떼는 것 정례화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 작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수회담에서 합의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들께서는 지난 2년동안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인정했듯이 정치를 안 했기 때문에 이제 다행스럽게 여기는 것 뿐"이라며 "어떤 의제가 올라온다 한들 그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은 마지노선에서 결정을 하는 것인데,
    이형길 기자2024-04-23 1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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