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광주 구도심 온기?

작성 : 2012-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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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옛 도청 일대, 광주 구도심 부동산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도심 건물가격도 3년 사이에 30%나

      뛰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1년 넘게 방치됐던 옛 광주그랜드호텔이

      리모델링에 들어갔습니다.



      옛 밀리오레와 옛 이프유 등

      광주 충장로 34개 건물도

      최근 2 ~ 3년 사이에 소유주가 바꿨습니다.



      이들 건물 대부분은

      복합쇼핑몰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이명종/광주충장로상인회 부회장



      광주 충장로의 건물 매입자들 가운데

      수도권 등 외부 자본은 20%에 이릅니다.



      거래가 살아나면서

      최근 충장로 건물의 가격도

      바닥이었던 3년전에 비해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스탠딩>

      이는 문화전당 건축 공정률이

      37%에 이르는 등 완공이 2년 앞으로

      다가 왔기 때문입니다.



      문화전당이 완공되면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에 대한

      건축 허가 신청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뷰>성경훈/광주 동구청

      건축시설 실무관



      별관 논란으로 완공이 늦어지면서

      극심한 공동화의 후유증을 겪던

      광주의 구 도심이

      문화의 전당 완공 2년여를 앞두고

      점차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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