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열리는 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최:대 3만 여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시의 자동차등록대수는 10만6천여대.
평시에는 7천여대가 운행하고 있고
출퇴근시간에는 만5천여대가 운행하면서
곳곳에서 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람회 기간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최대 3만4천대로
예상돼 교통문제 해결이 박람회 성공의
관건이 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내 도로의 차량 수용 능력이
2만2천여대에 불과해 지금과 같은 상태로는
교통 마비가 불가피합니다.
인터뷰-이경우-여수시 교통행정과장
하지만 시민들이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최근 시민 천271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89.3%의 시민들이 승용차 안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진용-여수시 여서동
인터뷰-최복임-여수시 문수동
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위한
여수시의 시내버스 무료 운행에 대해서도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개했습니다.
이에따라 여수시는 다음달부터
승용차 안타는 날을 지정해
사전 예행 연습을 해 볼 계획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여수시민들의 승용차 안타기 운동이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져
박람회 성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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