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사전투표 독려.."이긴 후보가 이긴다"

등록일자 2024-04-04 21:22:28
【 앵커멘트 】
이처럼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본투표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출마자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심판 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역사의 고비마다 보여준 광주시민의 위대한 힘을 투표로써 만천하에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정진욱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후보
- "그래서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바꿔야 합니다."

진보당도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자당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에서 진보당 1석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민호 / 진보당 광주 북구을 후보
- "광주 진보당 1석은 광주의 자존심도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리고 민주당이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고 녹생정의당과 새로운미래 등 각 정당은 새로운 정치와 민생을 위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총선 본투표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이틀간의 사전 투표,

사전 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본 투표에서도 이긴다는 분석이 있는 만큼 각 정당과 후보들은 사전투표가 마감될 때까지 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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