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등록일자 2024-02-28 15:10:46
인구소멸시대.. 지방이 살 길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이끌 리더십은?
우리 시대 리더들이 모색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김동연 경기도지사·박형준 부산광역시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한자리에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KBC광주방송이 2024년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3월 2일 방송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대한민국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이어 저장까지 4중고의 복합 위기 속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 또한 여야 진영 대결로 전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우리가 마주한 사회·경제·정치적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시대 리더들과 함께 논의해 보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KBC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토 12% 면적에 불과한 서울·수도권에 전체 인구 50.7%가 거주하는 초집중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의 현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위기의 원인인 정치·경제·사회 양극화 문제 등 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이야기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방소멸은 어느 한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풀어야 되는 것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역의 다양성에 맞는 지원과 발전이 골고루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85%의 강남 감각의 지배 엘리트들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백약이 무효하다"라며 "수도권 일극주의와 집중 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계층·소득·세대 양극화를 절대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방에 대한 과감한 투자, 재정 확충, 인력 보강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의료 보건 등을 세트로 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지방으로, 최일선 현장으로 권한을 가능한 줘야 탄력성 있게 일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큰 도전과 시련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위기를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보는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KBC와 KBC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됩니다.

#KBC #지방자치 #김동연 #박형준 #김영록 #양극화 #인구소멸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