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늘 때 이른 더위 절정, 광주 26℃...짙은 안개 주의

등록일자 2023-03-10 07:09:27
▲ KBC 모닝와이드 03월10일 방송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져 있는데요.

오전까지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연일 때 이른 고온 현상이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절정을 보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높겠고요.

광주는 무려 26도까지 오르면서 5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쌀쌀해서 나오실 때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까지 예년보다 따뜻하겠지만,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우리 지역에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가 예상됩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하늘은 종일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나주 4도 등으로 어제보다 2~7도 낮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 담양 26도, 화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례의 낮 기온 26도, 광양 23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목포의 한낮 기온 20도, 해남 22도, 영암과 강진 24도로 하루 사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다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큰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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