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내용

전남도 전격 수용? 광주시, "'무안광주공항' 요구 안 했다"
정치 2020.11.20 이계혁
- +
키보드 단축키 안내 단축키를 통해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단축키 안내
재생/일시중지 전환 스페이스 바
10초 이전/다음으로 이동 방향키 왼쪽/오른쪽
음량 올리기/내리기 방향키 위/아래
음소거 전환 M
SNS 공유 접기
【 앵커멘트 】
광주-무안공항 통합과 관련해 전남도가 어제 무안광주공항으로 명칭을 바꿔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광주시는 '무안광주공항'이 아닌 '광주무안공항'을 요구했던 만큼 시의 입장을 수용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공항을 둘러싼 시·도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도는 광주시가 요구한 무안광주국제공항 명칭 변경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광주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의식하면서 민간공항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섭니다.

▶ 싱크 : 전동호/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
- "광주공항 국내선은 당초 계획대로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한다는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전남도에 요구했던 통합공항의 명칭은 '무안광주'공항이 아닌 '광주무안'공항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CG
지난달 전남도에 보낸 공문에도 "광주무안국제공항으로 변경함이 통합 공항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것이 우리 시의 입장이다"라고 명시돼 있다는 겁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광주시민의 43%가 광주무안공항을 원했고 무안광주공항은 14%에 그쳤다는 입장입니다.

▶ 싱크 : 허익배/광주광역시 교통건설국장
- "전남도에 공식 요청한 문서에 그 부분이 분명히 나와있기 때문에 전남도가 그걸 수용했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남도는 공항 명칭에 '광주'를 넣겠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무안 앞에 광주가 들어가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명칭을 두고 '광주무안'이냐 '무안광주'냐를 두고 시·도의 의견차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kbc 방송프로그램, 지역민과 함께하는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