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남부지사 "전남 주도로 남해안 광역관광개발 3조 원 규모 확대"[와이드이슈]

등록일자 2023-07-05 14:07:46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전라남도가 중심이 돼 10년간 3조 원이 투입되는 남해안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지중해에 버금가는 관광지가 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도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남해안을 끼고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키울 청사진을 지금 제시를 하고 있는데요. 당초에 6,800억 원 규모밖에 되지 않았는 것을 내년부터 10년간 3조 원 규모로 대폭 저희들 주도로 키웠습니다"라며 남해안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금주 전남부지사는 "앞으로 전남·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해 남해안권 최초의 규모 있는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으로 있고요. 그 첫 발로 올해부터는 해남·신안 또 구례·곡성·광양에서 남도권 마중물 사업으로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라며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문금주 부지사는 "해남에는 수상 뮤지컬 공연장을 시작하고, 신안 음식 테마파크 또 구례·곡성·광양 등에는 워케이션을 조성하는 등 일단 마중물 사업을 시작을 할 거고요. 남해안을 유럽의 지중해 또 멕시코 중미의 칸쿤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그런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공적인 남해안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위해 문금주 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님들도 그렇고 또 경남이나 부산의 국회의원님들이 동시에 지금 남해안 발전특별법을 지금 공동 발의하고 있는데요. 이 법이 반드시 통과돼 남해안을 짜임새 있게 개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고, 또 중요한 게 남해안 종합개발청을 두도록 하는 근거 법입니다. 남해안 종합개발청을 통해서 남해안과 남부권을 체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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