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교회 헌금 십수억 횡령 의혹' 검찰에 고발

등록일자 2022-12-20 21:19:38
▲ KBC 8뉴스 12월20일 방송
광주의 한 교회에서 목사가 헌금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첨단지구에 있는 모 교회 교인 290여 명은
교회 헌금을 이용해 자신들의 은퇴자금으로 매달 2천7백만 원씩 연금과 적금 등을 가입하는 등 지금까지 11억6천여만 원을 빼돌려 목사 부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회 건축 재정 담당 교인이 3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해 지역 사회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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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중래
    정중래 2022-12-21 18:12:16
    박성호기자님! 기자의 사명은 진실을 알려 사회를 밝히는 것으로 봅니다~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자들의 제보내용 보다는 대다수의 교인과 당회원들의 진실을 알려주십시요. 건축재정담당의 33억의 횡령이(주식,코인에 완전 산화) 밝혀지니 극단선택한 것은 사실이나 위 내용들은 거짖입니다, 그 책임을 담임목사에게 씌우려고 그들이 전문변호사를사서 샅샅이 파헤쳤고 재정감사를 벌인결과 망인1인 일탈로 목사님과는 관련없단결론에 불만자들이 고소한 건입니다. 사실은 곧 밝혀집니다. 진실을 확인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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