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대만 강진' 10명 사망·38명 실종…부상자 1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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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강진' 10명 사망·38명 실종…부상자 1천여 명

    진도 7.4의 강진으로 쑥대밭이 된 대만이 지진 발생 이틀째를 맞아 300여 차례 여진 속에서도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중앙재해대응센터는 4일 오후 4시 25분 기준으로 사망자 10명, 부상자 1,06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8명이 실종 상태고 660명이 건물 등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돼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만의 유명 관광명소인 타이루거국가공원 측에 따르면 강진 발생 당시 숙박한 사람이 직원과 여행객을 합쳐 654명이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4 23:33:52
  • 日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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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언론, "한국, 한중일 정상회의 5월 개최 조율 중"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 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번 정상회의의 의제가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2월,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7일, 이희섭 한중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4 23:00:33
  • 퇴근했거나 휴무인 직원에 연락하면 '과태료'..美서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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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했거나 휴무인 직원에 연락하면 '과태료'..美서 입법 추진

    회사가 퇴근했거나 휴무일인 직원에게 연락을 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추진됩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민주당 맷 헤이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이른바 '연결되지 않 권리법'을 발의했습니다. 퇴근을 했거나 휴무인 직원에게 연락한 고용주를 상대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골자입니다. 이 같은 위반 행위를 할 경우 캘리포니아 노동위원회가 조사에 나서고, 위반 1회당 최소 100달러(약 1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캘리포니아의 모든 고용주는 노동자와 고용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4 17:27:16
  • '63살 남편과 결혼' 12살 소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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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살 남편과 결혼' 12살 소녀에 "남편 유혹할 옷 입어라"

    아프리카 가나에서 60대 남성 종교 지도자가 12살 소녀를 아내로 맞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혼이 비교적 흔한 가나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모양새입니다. 3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능구아 원주민 공동체 대제사장인 63살 누우모 보르케티 라웨 츠루가 같은 원주민 공동체에 속한 12살 소녀와 결혼했습니다. 가나에서 결혼할 수 있는 법적 최소 연령인 18살보다 6살이나 더 어린 소녀와 결혼한 겁니다. 예식 당시 영상이 X(옛 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4 10:22:53
  • 대만 흔든 강진 이틀째..9명 사망·1천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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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흔든 강진 이틀째..9명 사망·1천여 명 부상

    대만을 뒤흔든 25년 만의 강진에 천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된 사람들도 속속 구조되고 있어 향수 사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타이베이 소방당국은 지난 3일 발생한 규모 7.4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화롄현에서 발생했습니다. 화롄현에서 언덕을 오르던 3명이 지진으로 붕괴된 바위에 깔려 숨졌고, 운전자 2명은 날아든 바위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또 다른 한 남성은 광산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4 07:58:18
  • 악취나면 노숙인 체포?..영국서 입법 추진에 '논란'
    세계

    악취나면 노숙인 체포?..영국서 입법 추진에 '논란'

    영국에서 악취를 풍기는 것만으로 노숙인을 체포할 수 있는 법안 제정을 추진해 논란입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1824년 부랑자법을 대체하는 형사사법 안을 최근 발의했습니다. 새 법안에 따르면 경찰은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이동시킬 수 있고, 불응 시 2천500파운드(약 42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체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대상인 '소란을 일으키는 행위'에 과도한 소음이나 냄새도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타인을 위협하거나 재산을 침해하는 행위가 아님에도 악취만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4 06:23:48
  • '와인인 줄 알았는데..' 독일 검문소서 트럭 속 난민 28명 적발
    세계

    '와인인 줄 알았는데..' 독일 검문소서 트럭 속 난민 28명 적발

    독일 검문소에서 7.5t짜리 대형 냉장트럭에 실린 중동 출신 난민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3일(현지시각) 독일 현지 언론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이들을 태우고 독일로 밀입국을 시도한 튀르키예 출신 브로커들이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드레스덴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9시쯤 체코 국경 인근 바레탈 검문소에서 이 트럭이 적발됐습니다. 트럭 내부엔 난민 28명이 실려 있었으며, 운전석에 있던 26살·52살 터키 출신 브로커 2명은 체류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브로커들은 조지아산 와인 뒤로 시리아&mid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17:43:57
  • [영상]대만, 25년만 최대 규모 강진에 최소 9명 사망·820여 명 부상
    세계

    [영상]대만, 25년만 최대 규모 강진에 최소 9명 사망·820여 명 부상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8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로이터와 AP통신은 대만 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이 확인된 7명 중 3명은 하이킹에 나섰다 변을 당했고, 다른 1명은 산사태에 매몰된 차량 운전자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은 최소 125채로 이 중 2채는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현재 건물에 갇힌 77명을 비롯해 모두 120여 명이 고립돼 있어 당국은 사상자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아침 7시 58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17:10:33
  • 파리 지하철에 등장한 '태권도역'..24시간 만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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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지하철에 등장한 '태권도역'..24시간 만에 사라졌다?

    프랑스 파리에 '태권도'라는 지하철역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일(현지시각) 파리교통공사(RATP)는 지하철역 15곳의 역명을 교체했습니다. 지하철역명을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종목으로 변경한 겁니다. 이 중에는 '태권도역'도 포함됐습니다. 파리교통공사는 8호선 공식 'X' 계정에 '태권도역' 사진과 함께 "차렷! 경례!(charyeot! Kyung-ye!)"라는 소개글을 적어 올렸습니다. 역명 교체 이벤트는 만우절인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뒤 다음날 원래 역명으로 다시 교체됐습니다. 매년 만우절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14:18:10
  • [영상]대만서 25년만 최대 규모 강진..필리핀·일본도 쓰나미 경보
    세계

    [영상]대만서 25년만 최대 규모 강진..필리핀·일본도 쓰나미 경보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여 년 만의 가장 강력한 지진 발생으로 일본 오키나와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아침 7시 58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대만 동부에 있는 화롄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0km로 관측됐습니다. 7.4의 강진 이후 규모 6.5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대만 당국은 이번 지진은 2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9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10:29:23
  • 北
    세계

    北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국제사회 "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 형의 첫 시험발사를 전날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해당 미사일의 전반적인 설계 기술적 특성들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험발사는 안전을 고려해 사거리를 1천㎞ 한도 내로 국한시키고 2계단 발동기(엔진)의 시동 지연과 능동 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07:57:38
  • 아르헨티나, 11배 급증한 뎅기열에 모기약 품귀 현상까지
    세계

    아르헨티나, 11배 급증한 뎅기열에 모기약 품귀 현상까지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면서 모기약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뎅기열 감염자가 18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2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극심한 두통과 발열, 구토, 발진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1월~3월까지 뎅기열 감염자는 8천300여 명이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에 감염자수가 10만여 명으로 11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아르헨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07:27:25
  • '27년 해외 도피했지만..' 80세 英 성범죄자 끝내 붙잡혀
    세계

    '27년 해외 도피했지만..' 80세 英 성범죄자 끝내 붙잡혀

    해외로 도주해 도피 생활을 하던 영국 아동 성범죄자가 27년 만에 붙잡혀 화제입니다. 2일(현지시간) 영국 국가범죄청은 아동 성범죄자 리처드 버로스가 지난달 28일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버로스는 1969∼1971년 영국 중서부 체셔와 중부 웨스트 미들랜즈에서 아동을 상대로 한 여러 건의 성적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1997년 도주했습니다. 당시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상태였습니다. 경찰의 수배령을 피해 해외로 도주한 그는 27년간 도주행각을 이어갔지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07:23:23
  •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 새로운 억만장자 된 월드스타는?
    세계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 새로운 억만장자 된 월드스타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포브스는 2024년 억만장자들 명단을 조사한 결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블록버스터급 콘서트 수익과 음반·음원 판매 수입,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조 4천 878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3 06:35:26
  • 세계

    "美, 3월에도 '中에 반도체 수출 통제해 달라' 한국에 요청"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제조 장비를 통제하자고 한국에 재차 요청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처럼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제조 장비를 통제하라는 미국의 요청을 두고 한미 양국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들은 지난 3월 한국 정부와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앞서 양국은 지난 2월에도 관련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한국도 미국 상무부가 2022년에 발표한 것과 같은 수출통제를 도입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23:25:42
  • 핀란드 학교서 12살 학생 총기난사..1명 숨지고 2명 다쳐
    세계

    핀란드 학교서 12살 학생 총기난사..1명 숨지고 2명 다쳐

    핀란드의 한 학교에서 12살 학생의 총기난사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9시쯤 헬싱키의 동북쪽 반타 시에 있는 학교에서 용의자가 쏜 총에 동급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순순히 체포돼 구금됐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총격은 교실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 학교에는 7살부터 15살까지 모두 8백여 명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은 90명에 달합니다. 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20:45:02
  •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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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영사관 폭격한 이스라엘, 후회하도록 만들겠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당한 가운데,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을 겨냥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일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에서 "혐오스러운 이스라엘 시온주의 정권의 우두머리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전날 공습에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가 숨진 것을 두고 "그를 상실한 데 대한 슬픔이 무겁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을 향해 "이 사악한 정권을 우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20:26:25
  • [영상]아파트서 자던 주민 4명..강풍에 밖으로 날아가 추락사
    세계

    [영상]아파트서 자던 주민 4명..강풍에 밖으로 날아가 추락사

    중국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파트 주민들이 강풍으로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일 상하이데일리의 영자매체 SHINE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장시성 난창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3명은 11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으로, 불어닥친 강풍에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층에서 잠을 자던 11살 아이도 창문 밖으로 날아가 숨졌습니다. 강한 바람은 아파트 벽면 등을 깨부수며 집안 곳곳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거리에서는 1,600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17:02:25
  • [영상]'3초만 늦었어도'..굉음 내며 날아와 박힌 톱날
    세계

    [영상]'3초만 늦었어도'..굉음 내며 날아와 박힌 톱날

    길을 걷던 남성이 상점 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3초 후, 거대한 원형 톱날이 무서운 속도로 날아와 상점 벽에 깊이 박힙니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편의점에서 이같은 아슬아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점을 찾은 남성 셰인 림체는 상점 문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고함을 질렀고 림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상점 문이 닫히고 약 3초 후, 문 밖에 무언가 내리꽂히는 듯 둔탁한 굉음이 났습니다. 문 밖에서 발견된 것은 건물 외벽에 깊숙이 박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16:08:52
  • 인스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50만 육박 '日 왕실'
    세계

    인스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50만 육박 '日 왕실'

    일본 왕실의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하루도 안 돼 50만 팔로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궁내청은 지난 1일 오전 12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kunaicho_jp)을 개설했습니다. 일본 왕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고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궁내청은 천황과 황후의 활동 등 정보를 발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해 1월~3월 사이 일왕과 왕비가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특히 일본 적십자사에 입사한 아이코 공주가 지난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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