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내 우위..고령ㆍ물가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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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내 우위..고령ㆍ물가 등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경선에서 각각 대선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21∼28일 미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5%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31%는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인 지난 2년간 경제가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뤄진 WSJ 여론조사 대비 10%포인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4 0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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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수수료 8조 원 달라" 머스크·테슬라에 승소한 변호인단, 천문학적 금액 요구 논란

    전기차업체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한 약 74조 8천억 원 규모의 보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이끌어 승소한 변호인단이 수 조원 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테슬라 이사회와 머스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를 대리한 로펌 3곳의 변호사들은 지난 1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소송의 법률수수료로 테슬라 주식 2천900만 주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재 테슬라 주가 202.64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59억 달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4 06:40:02
  • '지지율 고전' 남편 위해 재선 운동 뛰어든 질 바이든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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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율 고전' 남편 위해 재선 운동 뛰어든 질 바이든 여사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 등으로 지지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남편을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2일(현지시각) "바이든 여사가 남편의 재선 운동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바이든-해리스를 위한 여성 연합'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폭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조(바이든 대통령)가 의제의 중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3 17:08:13
  • '또다시 말실수' 바이든..최악 직무평가에 호감도도 트럼프에 뒤져
    세계

    '또다시 말실수' 바이든..최악 직무평가에 호감도도 트럼프에 뒤져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말실수를 한 데 이어 직무 평가에서 최악의 성적표까지 받아 들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공수 계획을 발표하던 중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를 혼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더 해야 하며, 미국은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우리는 요르단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함께 항공으로 우크라이나에 구호품을 뿌리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3 14:19:02
  • 인도서 남편과 여행 중인 스페인 관광객 집단 성폭행..용의자 추적 중
    세계

    인도서 남편과 여행 중인 스페인 관광객 집단 성폭행..용의자 추적 중

    인도에서 오토바이로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스페인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밤 동부 자르칸드주 둠카 디스트릭트(행정단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스페인 국적인 남편과 함께 텐트를 치고 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폭행당한 데 이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함께 폭행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남편은 최소 7명의 남자가 범행했다고 경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3 14:05:54
  • 라마단 일주일 앞두고 가자지구 '휴전' 성사될까..'주목'
    세계

    라마단 일주일 앞두고 가자지구 '휴전' 성사될까..'주목'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을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휴전 협상이 중대 국면을 맞았습니다. 미국이 인도적 위기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해 식량을 공중으로 투하하는 등 긴장 완화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2일 전화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휴전 협상과 관련해 "현재 협상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스라엘은 거의 수용했다"며 이제 공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일께 시작하는) 라마단까지 협상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3 14:03:29
  • 알래스카 어부들, 정찰용 풍선 잔해 추정 물체 발견
    세계

    알래스카 어부들, 정찰용 풍선 잔해 추정 물체 발견

    미국 알래스카 연안에서 일하던 어부들이 정찰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의 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잔해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연안에 있던 어선 1척은 최근 해상에서 정찰용 풍선의 잔해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이 어선은 이번 주말 입항해 FBI에 해당 물체를 전달하고, FBI는 이를 버지니아주에 있는 연구소로 보내 분석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 소식통은 해당 물체의 정체가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외국 정부가 소유한 정찰용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2 21:50:41
  •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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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먹는 낙태약 판매 개시"..대형 약국 체인' CVS·월그린스

    '낙태 합법화' 州 매장 중심 먹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판매 개시 FDA, 지난해 1월 '미페프리스톤' 처방전 환자에 소매 약국 판매 허용
    미국의 대형 약국 체인인 CVS와 월그린스가 3월부터 '먹는 낙태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VS와 월그린스는 낙태를 합법화하는 주(州)내 매장을 중심으로 이번 달부터 경구용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월그린스는 '미페프리스톤' 판매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 절차를 완료했으며, 일주일 내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와 의료진, 팀원들의 품질과 안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 도입을 시작하고 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2 13:55:33
  • '루이뷔통 싹쓸이족 못잊어'…LVMH, 중국시장 공략 드라이브
    세계

    '루이뷔통 싹쓸이족 못잊어'…LVMH, 중국시장 공략 드라이브

    세계 최대 명품 그룹으로 꼽히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인구 14억명에 달하는 중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LVMH는 그룹 전체 글로벌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더 높이고자 베이징 매장을 웅장한 형태로 치장하고 상하이와 선전 등에 화려한 외관의 플래그십을 건설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하와이'로 알려진 대표적 관광지 하이난에는 대규모 쇼핑&midd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2 08:25:29
  • 나스닥 하루 만에 최고치 갈아치워…AI 훈풍 타고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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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하루 만에 최고치 갈아치워…AI 훈풍 타고 '고공비행'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3.02포인트(1.14%) 오른 16,274.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장중·종가를 모두 포함해 사상 최고치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1년 11월 19일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16,091.92를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이전 장중 최고치는 2021년 11월 22일에 기록한 16,212.23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2 08:18:49
  • '6천억 벌금' 공탁해야 하는 트럼프, 부동산 헐값 매각?
    세계

    '6천억 벌금' 공탁해야 하는 트럼프, 부동산 헐값 매각?

    부동산 갑부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악의 경우 부동산 자산을 급히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자사 부풀리기 사기 대출 의혹' 민사재판에서 져 6천억원이 넘는 벌금을 한달 내에 마련해야 하는 전례없는 재정 위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CNN 방송은 1일(현지시각)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기 혐의 민사 재판에서 패소하며 떠안은 '벌금 폭탄' 최소 4억 5,400만달러(약 6,069억 원)를 꼼짝없이 공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2 06:44:58
  •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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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에 인질 7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인질 7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숨졌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아부 우바이다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한 성명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인질이 어느 시점에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 등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 탓에 70명 넘는 인질이 죽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하마스의 이런 주장을 심리전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2 06:42:43
  • 푸틴 정적 나발니 사망 2주 만에 모스크바서 장례식
    세계

    푸틴 정적 나발니 사망 2주 만에 모스크바서 장례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반정부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18일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옥중 사망한 뒤 2주 만입니다. 모스크바 남동부 마리노의 우톨리 모야 페챨리 교회에서 엄수된 장례식에는 지지자 수천 명이 참석해 나발니를 추모했습니다. 보리스 나데즈딘과 예카테리나 둔초바 등 야권 인사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서방 국가 대사들도 참석했습니다. 나발니의 부모는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러시아 밖에서 머물고 있는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와 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23:45:46
  • EU, 이스라엘군 구호 트럭 발포 의혹 즉각 조사 촉구
    세계

    EU, 이스라엘군 구호 트럭 발포 의혹 즉각 조사 촉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구호 트럭에 발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유럽연합(EU)이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절박하게 기다리던 무고한 민간인들이 살해된 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혐오감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립적인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며 "인도적 구호품이 민간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휴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고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23:03:04
  • 푸틴 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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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 대통령, "핵무기 우주배치 계획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이 의혹을 제기 중인 핵무기 우주배치 계획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열린 러시아 연방안전보장회의에서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핵무기 우주배치 계획 의혹은 "일부 서방국 관리들에 의해 나온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면서도 "우주 공간에서의 군사적 위협을 무력화하는 것은 언제나 러시아의 주안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등 서방 국가 관계자들은 최근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21:48:35
  • 전장에 투입된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받고 고향 돌아와 강력범죄
    세계

    전장에 투입된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받고 고향 돌아와 강력범죄

    전쟁이 동원된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이 제대 후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등 외신에 따르면 전장에서 돌아온 바그너 용병 출신들이 사면 후 성범죄나 살인 사건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러시아 페름시 출신의 니콜라이 네차예프(38)는 지난달 28일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는 바그너 그룹 용병으로 자원한 후 6개월 간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사면됐습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법원은 지난달 29일 10대 여학생 2명을 성폭행 혐의로 세르게이 샤흐마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16:11:36
  • 미국 텍사스주 산불 나흘째 이어져..제주도 면적의 2배 넘게 태워
    세계

    미국 텍사스주 산불 나흘째 이어져..제주도 면적의 2배 넘게 태워

    미국 텍사스주 서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는 제주도 면적의 2.3배가 넘는 면적을 태웠고, 화재 사망자도 1명 확인됐습니다. 29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등에 따르면 서북부 팬 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의 피해 면적은 이날 기준으로 107만5,000에이커(435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도 면적 (약 1,833.2㎢)의 2.3배가 넘는 규모로, 지금까지 텍사스에서 발생한 가장 큰 화재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이전에 발생한 가장 큰 화재는 2006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11:11:52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세계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29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18포인트(0.90%) 상승한 16,091.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16,057.44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7포인트(0.12%) 오른 38,996.39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6.51포인트(0.52%) 오른 5,096.27로 거래를 마쳤습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07:22:20
  • 81세 바이든 vs. 77세 트럼프 '고령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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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세 바이든 vs. 77세 트럼프 '고령 공방'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 사이의 '고령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령 리스크'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보다 4살 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는 대략 나만큼 늙었지만, 자기 부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최근 보수단체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인 멜라니아를 '머세이디스'라고 부르는 영상이 SNS에 확산한 것을 거론한 것입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1 06:47:56
  • 이스라엘軍, 구호품에 몰려든 주민에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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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軍, 구호품에 몰려든 주민에 발포 "최소 104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트럭에 몰려든 주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해 최소 10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명 참사가 나면서 진행 중인 휴전 협상에도 대형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가자시티 서쪽 나부시 교차로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에 수천 명의 주민이 몰려들었습니다. 한 목격자는 AFP 통신에 "구호품을 가득 실은 트럭이 이스라엘군 탱크 가까이 접근했고, 이어 수천 명의 주민이 트럭으로 몰려들었다"며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다가서자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29 22: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