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지역인재전형' 의대 가기 가장 쉬운 곳 강원-충청 순
    사회

    '지역인재전형' 의대 가기 가장 쉬운 곳 강원-충청 순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늘어나면서 의대 입학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강원권이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이 가장 많아 전국에서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 내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유리한 지역은 초·중·고 모든 학년에서 강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강원 지역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고2 기준으로는 3.23%, 고1에선 3.52%로, 역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2위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11:00:01
  • [남·별·이]백수인 명예교수
    생활

    [남·별·이]백수인 명예교수 "솔바람은 내게 '시'를 데려다줬습니다"(2편)

    2003년 '시와시학' 등단, 늦게 이룬 시인의 꿈 젊은 시절 저항시 추구, 중년에 서정시로 회귀 조선족 문학과 교류, 중국으로 교세 확장 앞장
    백수인 명예교수 "솔바람은 내게 '시'를 데려다줬습니다"(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백 교수는 1970년대 후반 대학 재학 시절, 저항시를 주로 썼습니다. 당시 군부 독재의 억압 속에서 지식인들의 의식적 활동은 '반(反)독재'
    박준수 기자2024-03-31 09:00:04
  •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생활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경험과 지식 전달하는 '사람책' 운동가 될 것"(2편)

    퇴직 후 내재된 끼와 잠재력 십분 발휘 대학 등에서 '생각키우기' 맞춤형 테마 강의 삶의 흔적을 담은 '띵킹 디자이너' 출간
    '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경험과 지식 전달하는 '사람책' 운동가 될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정대 씨는 퇴직 이후 청년과 같은 열정으로 대학교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청년 창업멘토 등 다양
    박준수 기자2024-03-31 08:00:05
  • [예·탐·인]'클래식 큐레이터' 전수아
    생활

    [예·탐·인]'클래식 큐레이터' 전수아 "예술만큼은 소외 없이 향유됐으면"(2편)

    "미술 작품 감상하며 음악 듣기" 감각의 확장으로 공감각적 시공간 구현 "주제가 있는 연주시리즈 기획할 계획" 다음달 4일 광주유스퀘어문화관 공연 예정
    '클래식 큐레이터' 전수아 "예술만큼은 소외 없이 향유됐으면"(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갈수록 높아지는 관람객 만족도 충족해야 -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한마디로 '신선하다'였습니다. 새로운 공연 장르이다 등 반응이 다행히 긍정적이었지만, 갈수록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지니..관람객
    김옥조 기자2024-03-31 08:00:01
  • [남·별·이]'장흥의 백거이' 백수인 명예교수..글과 행동으로 민주화운동 앞장(1편)
    생활

    [남·별·이]'장흥의 백거이' 백수인 명예교수..글과 행동으로 민주화운동 앞장(1편)

    민교협 지부장..혼란스러운 시국 속 '촛불' 들어 정치인 '꿈'..부친 뜻 따라 문학의 길로 13대 종손, 400년 이어온 터전에서 집필 활동 문장가 집안..물려받은 한문 서책 한 보따리
    '장흥의 백거이' 백수인 명예교수..글과 행동으로 민주화운동 앞장(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정년퇴직 후 고향 장흥에 안거하며 문필 활동과 사진 촬영으로 유유자적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백수인 조선대 명예교수. 올해 고희(古稀)
    박준수 기자2024-03-30 09:00:01
  •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2계급 강등 설움 딛고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1편)
    생활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2계급 강등 설움 딛고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1편)

    전남 장흥에서 광주광역시 전입..7급→9급 후퇴 대통령상 2회·시장상 15회..특진으로 만회 "문제 속에 해답..누가 먼저 발상하느냐가 중요"
    '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2계급 강등 설움 딛고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청에서 서기관으로 퇴임 후 호남대 초빙교수로 인생 2막을 펼쳐가고 있는 66살 김정대 씨. 김 씨는 지난
    박준수 기자2024-03-30 08:00:04
  • [예·탐·인]'클래식 큐레이터' 전수아..음악과 미술 아우르는 공연 기획자(1편)
    생활

    [예·탐·인]'클래식 큐레이터' 전수아..음악과 미술 아우르는 공연 기획자(1편)

    미술관 음악회·그림 속 음악 이야기 등 시·청각 융합예술..'치유 음악회' 기획 박사 논문 쓰며 준학예사 자격증에 도전 "관객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 감동 전달"
    '클래식 큐레이터' 전수아..음악과 미술 아우르는 공연 기획자(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예술의 장르와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입니다. 바야흐로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만족'의 예술이 대세입니다. 어렵고 딱딱하고 무겁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 음악을 현대미술과 어울려 보다 폭넓고 풍부하고 아름
    김옥조 기자2024-03-30 08:00:01
  •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ACC에서 강연
    저녁뉴스(생활/문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ACC에서 강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가 오늘(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강연을 열었습니다.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를 주제로 한 강연은 비엔날레의 역할과 오는 9월 막을 올리는 '판소리-모두의 울림' 전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겐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됐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3-29 21:10:20
  • [남·별·이]문화관광해설사 백필숙
    생활

    [남·별·이]문화관광해설사 백필숙 "'광활한 세계' 문화관광해설..인문학·풍수지리는 필수"

    공부가 즐거워 30년간 방송대 5개 학과 졸업 2007년 해설사 첫발, 17년째 탐방객과 만남 지속 전문가 대상 해설할 땐 밤잠 설치며 사전학습
    문화관광해설사 백필숙 "광활한 문화관광 해설..인문학·풍수지리는 필수"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잘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잖아요. 젊은 시절부터 늘 시간이 나면 인문학 공부에 매달렸어요." 광주광
    박준수 기자2024-03-29 09:00:02
  • '2024 전국불교합창제' 광주예술의전당서 열려
    저녁뉴스(생활/문화)

    '2024 전국불교합창제' 광주예술의전당서 열려

    전국 불교 합창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불교합창제'가 2년 만에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27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합창제 무대엔 전국 천여 명의 불교 합창단원이 출연해, 찬불가와 국악 등 그간 갈고닦은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선보였습니다. 그룹 포레스텔라와 상월청년합창단,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트크루도 특별출연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3-27 21:31:02
  • '오페라와 같은 경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발표
    저녁뉴스(생활/문화)

    '오페라와 같은 경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발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소리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페라와 같은 경험을 관람객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판소리-모두의 울림' 오는 9월 열리는 열다섯 번째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주제입니다. 우리 주변 다양한 생명체들과 감응하며 동시대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탐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전 세계 30개국 작가 73명을 초청해 판소리 정신을 재현하겠다고 강조
    신민지 기자2024-03-26 21:11:11
  • '1,000억 지원' 글로컬30, 광주·전남 15개 대학 도전장
    사회

    '1,000억 지원' 글로컬30, 광주·전남 15개 대학 도전장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예비신청 마감 결과 광주에서 10개 대학, 전남에서는 5개 대학이 신청했습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광주와 전남에서 순천대가 유일하게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까지 올라갔지만 고배를 마신 전남대는 지역 사회와 협업·대학 혁
    고영민 기자2024-03-26 17:15:10
  • 생활

    "그래서 벚꽃은 언제 핀다고요?"..늦어진 개화에 축제도 시민도 '울상'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축제가 예정된 지역 곳곳이 울상입니다.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개막했지만, 나무에는 꽃봉오리만 맺힌 상태입니다. 최근 몇 년 새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개막일을 예정보다 앞당겼지만, 나들이객을 맞이할 만큼 많은 양이 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부산이 3월 25일, 광주가 3월 27일이었으나, 실제 개화는 1~3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중반까지 이어진 꽃샘추위와 잦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6 14:44:29
  •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생활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졸업 후 50여 년 만에 방문…‘후배 사랑’ 전해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들이 1973년 졸업 이후 50여 년 만에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교직원들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준수 동문 회장 등 졸업생들은 26일 학교를 방문해 임공진 교장 등 교직원을 면담하고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일봉을 학교발전에 써달라고 기탁했습니다. 박 회장은 "재학 당시 양동은 서민들이 모여사는 동네로 육성회비도 내기 버거울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면서 "그 시절의 기억들이 오늘날 모교와 후배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임공진 교장은 "
    박준수 기자2024-03-26 14:14:49
  • 생활

    "요란한 세상, 나를 다스리는 데는 바느질이 최고!"

    남도전통문화연구소 '고쟁이 학교' 개강 광주·순천·양산·거창·영암 등에서 참여 10월까지 매월 실기수업 진행 후 전시·패션쇼 5월 '곳간기행'과 '정가 음악회' 마련
    전통문화와 생활풍속 체험을 통해 현대인에게 삶의 희열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고쟁이학교'가 올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 보성군 문덕면 구 문덕분교 폐교사에 자리한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는 지난 23일 '2024년 제2기 고쟁이 학교'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천연염색명장이자 전통문화연구가인 한광석 이사장이 옛 여인들의 복식 중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옷이었던 '고쟁이'를 현대인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전북 전주
    김옥조 기자2024-03-25 16:44:40
  • [전라도 돋보기]50년 묵은 기계에서 뽀송뽀송한 새솜 '탄생'
    생활

    [전라도 돋보기]50년 묵은 기계에서 뽀송뽀송한 새솜 '탄생'

    70대·40대 모자, 한동네서 28년째 가업 이어 솜이불 감촉과 추억 간직한 단골 '버팀목' 이불 한 채 공임비 5만원..수년째 제자리
    2대째 가업 월곡동 '태훈솜틀집' 헌솜을 기계에 넣고 다시 부풀려서 뽀송뽀송한 새 솜이불로 만들어주는 솜틀집. 예전에는 골목마다 솜틀집이 있어 '털~털~털'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으나 요즘에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 솜, 부드러운 촉감 덕에 정전기 없어 솜의 원료인 면화를 재배하지도 않거니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좋은 대체 소재들이 개발돼 솜이불을 덮는 집들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연 소재인 솜은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하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캐시밀론과 같은 인공 소재와는 비교가
    박준수 기자2024-03-24 09:00:01
  • [예·탐·인]'의병장 화가' 김도숙..
    생활

    [예·탐·인]'의병장 화가' 김도숙.."항일지사이자 문인 화가"(2편)

    김도숙 일대기 담은 그림 20m로 전시 '의병장' 담은 120호 대작 6점 그려 김도숙 의병장 작품과 자료 묶어 출간 '남호찬록' 해석..최열·홍영기 글 수록 "항일지사·문인 화가로 회화사에 남겨야"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2022년 무등현대미술관서 전시 - 김도숙을 발굴하게 된 계기. "그런 의미에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술사가 최열 선생이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최 선생은 이미 김도숙을 알고 있었고 저도 제 작품을 오래전부터 알았는데 자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곳곳을
    김옥조 기자2024-03-24 08:00:01
  •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땅끝서 개최
    지역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땅끝서 개최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오늘(23일) 땅끝 달마산과 미황사에서 펼쳐졌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열린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17.74km에 달하는 달마고도 둘레길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속 버스킹과 노르딕워킹, 명상, 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3-23 21:05:13
  • [남·별·이]담양 '딸기발명장' 이철규 박사
    생활

    [남·별·이]담양 '딸기발명장' 이철규 박사

    20여 년간 품종 연구, 토종 브랜드 '죽향' 개발 성공 일본 로열티 유출 막고, 농가 소득 증대 '일석이조' 담양딸기 명성 보존 위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7년간 인내와 열정으로 탄생한 '죽향'..농가소득에 효자 노릇 '톡톡' "육종개발은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선비같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결실을 맺기 어렵죠." 딸기 산지로 유명한 전남 담양에서 '딸기발
    박준수 기자2024-03-23 09:00:01
  • [예·탐·인]호남회화연구소장 박종석 화백..'의병장 화가' 김도숙 평전 발간(1편)
    생활

    [예·탐·인]호남회화연구소장 박종석 화백..'의병장 화가' 김도숙 평전 발간(1편)

    호남 회화 500년사 인물 찾아 연구 관련 그림으로 호남 정신 뿌리 복원 '가석' 김도숙 의병장 삶 조명 '책 발간' 2022년 김도숙 일대기 대작에 담아 전시 "영산강이 낳은 은일지사 품격의 서화가"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총과 붓으로 항일 의병활동 '의병 서화가' '석주' 박종석 화백은 호남회화 500년사 동안에 발굴한 의병장 등 역사 인물들을 연구하면서 연관된 그림 작품을 그려, 호남 정신의 뿌리를 복원해 온 화가입니다. 박 화백은 전남 나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나주의병의 기억을 걷다'
    김옥조 기자2024-03-23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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