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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초대전서 다양한 작품·작가와의 만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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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초대전서 다양한 작품·작가와의 만남 제공

    광주 웹툰의 시작을 알리는 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초대전이 광주 동구 SAN Gallery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됩니다. 전시회에는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제작사(공감 미디어, 상단 스튜디오, 스튜디오 질풍, 아트트리 등)들이 참여해 다양한 웹툰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 첫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오프닝 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웹툰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웹툰 종사자들의 창작 활
    신민지 기자2024-05-28 11:02:57
  • '나이 듦' 사유 제시..'상상_앞으로' 창립 25주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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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듦' 사유 제시..'상상_앞으로' 창립 25주년 기획전

    다음달 9일까지..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작가 16명 참여 세대별·시대별 특징이 녹아있는 작품 한눈에
    전북 지역 시각예술단체 '상상_앞으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Aging : 노화'를 주제로 그룹전을 선보입니다. 'Painting Code_Aging'이라 명명한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16명의 시각 예술 작가들이 1년간 'Aging : 노화'라는 하나의 통일된 주제에 집중해 각자 다른 조형 언어로 작업했습니다. 또한 기존 회원들과 신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전시 구성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박준수 기자2024-05-28 09:45:45
  • 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전남 동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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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전남 동부 소나기

    오늘(2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4도 등 12~16도 분포를 보였으며,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 23도 등 22~27도 분포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전남 동부 일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남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5-28 08:34:59
  •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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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다시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대전·전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6도 △대전·대구 25도 △부산 24도 등 20~27도 분포를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한 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서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5-28 06:30:47
  • '하나, 둘, 셋, 넷' 숫자도 셀 수 있는 똑똑한 '이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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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둘, 셋, 넷' 숫자도 셀 수 있는 똑똑한 '이 동물'은?

    똑똑한 동물로 알려진 까마귀가 숫자를 넷까지 셀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독일 튀빙겐대학 동물생리학연구실 연구팀이 까마귀에게 숫자를 보여주면 그 숫자를 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팀이 낸 신호의 횟수를 맞출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까마귀가 숫자를 인식하고 반응하는 방법이 인간과 유사하다면서 까마귀도 아기들처럼 숫자와 그 값을 연관 짓는 법을 배울 수 있고 그에 따라 큰 소리로 세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까마귀와 유사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14:50:02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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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석가모니 일생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 영산회상도 다양성과 팔상도 새 전형 제시 성, 표현 등 예술적 가치도 탁월 평가 제작 발원자, 작가 등 내용 기록 확인돼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7일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의 이번 국보 지정은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이래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200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20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
    김옥조 기자2024-05-27 10:33:36
  • [남·별·이]전남 무안 글쟁이 '7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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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전남 무안 글쟁이 '7공주'.."농촌에서 유일한 사치는 문학"

    50~70대 주부 매주 일요일 합평회 모임 생업 종사하면서도 식지 않는 문학 열정 초보 문학도부터 문학상 수상자까지 다양
    전남 무안 글쟁이 '7공주'.."농촌에서 유일한 사치는 문학"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양파와 고구마 산지로 유명한 전남 무안읍 면성2길 한국문인협회 무안지부 사무실. 무안성당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가 되면
    박준수 기자2024-05-26 10:00:01
  • [예·탐·인]서양화가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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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탐·인]서양화가 김영화 "일상 모습 통해 역설적 주제 부각"(2편)

    부감시로 내려다본 세상만사 풍경 그려 한 화면에 여러 상황과 공간 배치 특징 공간과 입체를 평면화한 단막극 구성도 "생활이 작업의 소재이자 창작의 원천"
    서양화가 김영화 "일상 모습 통해 역설적 주제 부각"(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삶의 파노라마 연출하는 재미있는 그림 - 일상의 삶을 다루는 이유가 있다면. "행복을 향해 뛰는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역설적인 주제의식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삶터를 일궈가는 사람들의 고난과 열망의 파노라
    김옥조 기자2024-05-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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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무대서 끼와 공연 펼쳐봐요!"

    광주문화재단이 2024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국내 거리예술 작품 공모를 시작합니다. 이번 공모는 2024년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거리예술 축제’ 무대를 위해 진행됩니다. 신청 대상은 공공 공간에서 상연 가능한 작품을 보유하거나 창작 중인 국내 예술단체 및 개인입니다. 거리극, 무용, 융복합 예술, 참여형 공연 등 모든 거리예술 장르가 포함되며, 선정된 작품은 출연 계약 체결, 공연 관련 부대시설, 공연 홍보, 국내외 축제 전문가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올
    신민지 기자2024-05-25 15:53:01
  • [남·별·이] 풍물에 빠진 '40대 솔로남' 김용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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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 풍물에 빠진 '40대 솔로남' 김용호 씨 "신명나는 우리 가락..배울수록 흥이 넘쳐요"

    6년 전 옛 도청 앞 풍물패 공연에 '심쿵' 직업은 손해사정사.."장구칠 때 가장 행복" 주 5일 사물놀이 연습..'명인'이 목표 유튜브 '장구치는 남자'에 공연 영상 올려
    풍물에 빠진 '40대 솔로남' 김용호 씨 "신명나는 우리 가락..배울수록 흥이 넘쳐요"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덩~ 꿍-따, 덩~ 꿍-따.." 초여름 녹음이 우거진 도심 산속에 장구와 북, 꽹과리 등 우리나라 전통 악기들이 내
    박준수 기자2024-05-25 10:00:01
  • [예·탐·인]서양화가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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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탐·인]서양화가 김영화 "인생도 그림도 여행 아닌가!"(1편)

    '50년 외길' 붓 잡고 느낀 세상 그려내 희망·꿈·행복·가족 등 주제 의식 형상화 서울·광주서 '아름다운 동행' 전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사랑 표현
    서양화가 김영화 "인생도 그림도 여행 아닌가!"(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김대중컨벤션센터 화해갤러리 초대전 서양화가 김영화 작가는 "작가로 예술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면서 "물론 생활인으로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부분도 없지는 않고 또한 고맙기도 하지만 50여년 가까이 붓을 잡고 내가
    김옥조 기자2024-05-25 09:00:01
  • 다가오는 주말 더위 '주춤'..일요일 오후부턴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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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주말 더위 '주춤'..일요일 오후부턴 '비 소식'

    다가오는 주말에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주춤하며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토요일인 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18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 27도, 대전 26도, 서울과 제주 25도, 대구 24도 등 19~2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26일도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충남, 전북서해안, 전남·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
    신민지 기자2024-05-24 17:41:16
  • ‘국창 임방울’ 맥 이어 ‘전라도 국악’활짝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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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창 임방울’ 맥 이어 ‘전라도 국악’활짝 편다

    문체부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청강창극단’ 지역대표 지원단체 선정돼 2015년 창단 전남 장성에 터 잡아 활동 임방울 제자 정철호 선생 국악사랑 계승
    '국창' 임방울 선생의 국악 전통을 이어 온 지역 국악단체가 호남 유일의 '대표 예술단체'로 뽑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에 터를 닦고 국악창작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청강창극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지원 대상 예술단체로 선정됐습니다. 2015년 창단한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직접 제자인 청강 정철호 선생의 국악사랑과 열정을 이어받아 활동해 온 전남지역의 대표적 국악단체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이수자인 박세연 단장을 비롯한
    김옥조 기자2024-05-24 15:00:01
  • 광주시향, 홍석원 감독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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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향, 홍석원 감독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 '헌정'

    광주시립교향악단이 385회 정기연주회 '헌정'을 다음 달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선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이 연주됩니다. 브루크너는 음악을 통해 종교적 숭고함을 표현한 작곡가로, 그의 교향곡 7번은 서정적 아름다움과 풍성한 선율이 특징입니다. 이 곡에는 자연과 종교 사이에서 그의 일생을 감싸는 숭고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2악장 '아다지오'는 브루크너가 존경하는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며 바그너 튜바로 연주되는 핵심 악장입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신민지 기자2024-05-23 17:41:19
  • 생활

    "예술 꿈나무 재능 뽐낸다"..광주학생미술대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미술관회가 공동 주최한 '2024 광주학생미술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아 1차와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립니다. 1차 공모에는 '나의 꿈', '환경',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 337점이 온라인으로 접수됐습니다. 초등부 저학년 130점, 초등부 고학년 117점, 중등부 35점, 고등부 55점으로 분류됐습니다. 1차 심사는 지난 8~9일까지 독창성, 예술성, 표현성, 주제성을 중심으로 온라인 이미지 파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신민지 기자2024-05-23 15:03:46
  • 생활

    "벽이 문!" 깨우침의 과정을 찾아가는 '붓질 인생'

    인물화가 김호석 화백 예술세계 집중 조명 전남대 김남주홀에서 초청 토론회 박구용·김허경·김병헌 발표 및 토론진행 "살아있는 시대정신을 육화시키는 그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물화와 초상화를 그려 동시대의 역사화 사회를 기록하고 증언해 온 화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남대학교5·18연구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남대 인문대학1호관 김남주홀에서 '김호석 작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수묵화 인생 올해로 62년..데뷔 45년 '무등의 묵(墨), 우리 시대의 형과 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 토론회는 먼저 임종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김호석
    김옥조 기자2024-05-23 14:47:53
  • 생활

    "오메~ 겁나 오지네잉!" 전라도말 자랑대회 25일 개최

    구성진 전라도 말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제12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가 2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월간 전라도닷컴의 공동 주최하며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2팀이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의 사회로 입담을 겨루게 됩니다. 특히 해태타이거즈 전성기 시절 '오리 궁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김성한 전 감독, 표준어와 전라도말을 비교해 화제가 된 크리에이터 문유성 씨, 전라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경험을
    신민지 기자2024-05-22 16:50:17
  • 변화무쌍한 우리 춤과 가락, 창극의 향연!..30일 광주시립창극단 기획공연
    생활

    변화무쌍한 우리 춤과 가락, 창극의 향연!..30일 광주시립창극단 기획공연

    2024년도 기획공연 '천변만화'..광주예술의전당서 선보여 신규구성 프로그램 등 포함..창작 창극과 전통춤·가락 등 '눈길'
    광주시립창극단이 오는 30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천변만화(千變萬化: 끝없이 변화함)'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워크숍을 통해 신규 구성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창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는 서영호류 거문고 산조를 바탕으로 한 기악 합주곡 '희로애락'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창작 창극 '산불'과 '로미오와 줄리엣'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2부는 전통춤 '태평
    신민지 기자2024-05-22 16:04:38
  • [남·별·이]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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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2021년 법원 정년 후 영암에 귀농 1,200평 밭에 자두 250그루 재배 '시행착오'는 경험..농사 재미 '쏠쏠'
    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퇴직 후 자연으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30년간 근무하다 정년과 동시에 농촌에 내려온
    박준수 기자2024-05-22 14:14:21
  • 전통예술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우리 춤사위·소리의 향연
    생활

    전통예술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우리 춤사위·소리의 향연

    112회 맞은 '한국의 명인명무전'..28~2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 남녀노소 전통예술인 모여 우리 춤사위와 소리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 국가 무형유산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선생 등 전통예술인 70여 명 기량 펼친다
    지난 1990년 11월, 국립국악원에서 '한국의 명인명무전(이하 명인명무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공연무대가 어느덧 112회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우리 전통의 원형보존과 전승'이라는 전통가치를 내세우며 무대에서 우리 춤사위와 가락을 펼쳐온 명인명무전은 35년 세월 동안 전통예술인의 계보를 이어왔습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지켜봐 온 가운데, 조선시대 마지막 무동인 명무 故김천홍 선생을 포함, 한 시대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故박동진 선생, 명무 故김계화 선생, 일인창무극 故공옥진 선생, 명무 故이매방 선생,
    신민지 기자2024-05-21 1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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