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김호중, 사고 열흘 만 음주운전 결국 시인
    사회

    김호중, 사고 열흘 만 음주운전 결국 시인 "크게 후회"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19일 김호중은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사과문에서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의 증거 인멸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역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신민지 기자2024-05-19 22:17:01
  • 영암 F1경기장서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대회 열려
    저녁뉴스(사회)

    영암 F1경기장서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대회 열려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70분의 주행시간 동안 레이스 상황에 맞춰 한 차례 이상 급유 또는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하는 피트-스톱이 방식으로 100여 대의 레이싱카들이 박진감 넘치는 주행을 펼쳤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남의 차별화된 자원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9 21:04:44
  •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6구 발견..올해만 38구째
    저녁뉴스(사회)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6구 발견..올해만 38구째

    여수 해안에서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어제(18일) 여수시 금오도와 돌산 등 해안가에서 상괭이 실태 조사를 하던 중 6구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불법 포획한 흔적은 없었고, 물고기를 잡는 어망에 잘못 들어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는 올해 여수에서만 총 38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최용석 기자2024-05-19 21:04:02
  • 나주 밭에서 일하던 50대 농부 숨진 채 발견
    저녁뉴스(사회)

    나주 밭에서 일하던 50대 농부 숨진 채 발견

    밭에서 홀로 일하던 50대 농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 오후 5시 반쯤 나주시 공산면의 한 밭에서 밭주인인 58살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같은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나주 #사망 #농부 #사건사고 #전남
    임소영 기자2024-05-19 21:03:18
  • '힐스테이트 오룡' 무더기 하자 24일까지 보수 완료
    저녁뉴스(사회)

    '힐스테이트 오룡' 무더기 하자 24일까지 보수 완료

    무안군이‘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 보수를 오는 24일까지 마무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보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4백 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투입해 오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6만여 건의 하자가 접수된 힐스테이트 오룡은 지난 15일 현재 하자의 절반 가량이 보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힐스테이트#오룡#하자#보수
    고익수 기자2024-05-19 21:02:42
  • '타랑께' 한 달…이용실적 늘었지만 인프라는 부족
    저녁뉴스(사회)

    '타랑께' 한 달…이용실적 늘었지만 인프라는 부족

    【 앵커멘트 】 시범 운영 중인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의 한 달 이용자 수가 6,000명으로, 1차 운영 때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공영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야 하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입 4년째인 지난해 6월 운영을 전격 중단한 지 9개월 만입니다. 시범 운영 한 달간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했습니다. 처음 운영했을 때 월평균 이용자 수가 600여 명에 그쳤는데,
    조경원 기자2024-05-19 21:01:30
  • 저녁뉴스(사회)

    "누가 꽃비를 죽였나"…한 동물단체의 거짓말 '공방'

    【 앵커멘트 】 담양의 한 동물단체가 유기견들을 치료하고 보호한다면서 후원금을 받은 뒤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후원금 모금을 위해 '꽃비'라는 어미견이 죽기도 했다는데요.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미견 한 마리가 땅에 누워 고통스러워합니다. 앞다리가 부러져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옆을 지키고 있는 새끼견도 불안해합니다. 지난 3월 26일, 담양의 한 동물단체가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이 동물단체는 어미견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와
    최용석 기자2024-05-19 21:00:44
  • 부실 논란 '5·18 진상규명 개별보고서' 수정안 20일 심의
    저녁뉴스(사회)

    부실 논란 '5·18 진상규명 개별보고서' 수정안 20일 심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부실 논란이 일었던 개별 보고서를 수정·보완해 종합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부실 논란의 '개별 보고서'를 사무처가 재작성해 내일(20일) 오후 위원회를 열고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 심의에서는 개별보고서에 담기지 않은 내용을 추가로 종합보고서에 반영하는 것이 타당한지 등 절차적 문제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용석 기자2024-05-19 21:00:12
  • 저녁뉴스(사회)

    "농작물 도둑 꼼짝 마라"..시설하우스 24시간 CCTV 설치

    【 앵커멘트 】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애써 키운 농작물을 훔쳐가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강진의 시설하우스 82개 농가가 CCTV를 설치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강진의 딸기 시설하우스 농가 2곳에서 출하를 앞둔 딸기 200여 만원 어치를 도난 맞았습니다. 도둑들이 하우스에 몰래 들어와 잘 익은 딸기를 따 사라진 겁니다. 잇따르는 농작물 절도 소식에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유지하 씨는 지난 3월 CCTV 7대를 설치했습니다. 시설하
    강동일 기자2024-05-19 20:59:41
  • '의대 증원' 반영안 이번주 최종 확정 '주목'
    사회

    '의대 증원' 반영안 이번주 최종 확정 '주목'

    늘어난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대학별 모집인원 외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계획이 확정되면 수험생·학부모들이 본격적인 수험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번 주(20∼24일) 안에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
    신민지 기자2024-05-19 20:35:08
  • 대통령실
    사회

    대통령실 "각 대학 학칙개정 완료해달라" 요청

    대통령실이 서울고등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한 것과 관련해,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법부의 결정은 의료개혁 추진 과정의 적법성·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불안한 마음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장 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20:21:29
  • 강릉서 '새벽 뺑소니' 의심사고..1명 숨져
    사회

    강릉서 '새벽 뺑소니' 의심사고..1명 숨져

    강원도 강릉의 한 국도에서 뺑소니 의심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18분경 강릉시 속초 방면 7번 국도에서 "사람이 중앙 분리대를 잡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20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걸어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시간대 통행 차량을 추적해 유력 용의 차량을 특정했습니다. 용의 차량을 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9:01:29
  •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 추락..1명 사망
    사회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 추락..1명 사망

    서울의 한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남성이 도로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11분경 용산가족공원에서 이촌역 방향으로 가는 용산 서빙고로 하위차로를 지나던 오토바이가 커브 길을 돌다 동작대교 북단 부근 대로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도로상황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건사고 #용산 #고가도로 #오토바이 #추락 #사망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6:50:01
  • 통영 앞바다 '낚시 어선' 침수, 23명 구조
    사회

    통영 앞바다 '낚시 어선' 침수, 23명 구조

    통영 앞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어선이 침수돼 선장과 승객 등 2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는 19일 오전 8시 48분경 경남 통영시 추도 남동쪽 1.5 해리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손님들을 태우고 낚시 중이던 어선에는 선장과 승객 등 총 2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을 파견해 선장을 제외한 승객 22명을 경비함정에 옮겨타게 하고, 침수 중인 어선의 구멍 난 곳을 막은 뒤 선박에 들어온 물을 긴급 배수 작업했습니다. A호는 선장이 자체 섭외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5:10:01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보고서' 수정…20일 재심의
    사회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보고서' 수정…20일 재심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개별 보고서를 수정·보완해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19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조사위는 20일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고 사무처가 재작성한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합니다. 종합보고서에는 '무기고 피습 시간', '계엄군 장갑차 사망 사건' 등 왜곡·부실 논란이 있었던 내용과 표현이 수정됐습니다. 무기고 피습 사건의 경우 무기 탈취 시점이 대부분 도청 앞 집단 발포 이후에 발생했다는 사무처의 판단을 명확하게 표현했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4:54:03
  • 사회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급증"..올해 첫 '긴급 스쿨벨' 발령

    1∼4월 청소년 도박 범죄 검거 서울만 17건.. 작년 동기 대비 약 3배↑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온라인 살인예고 글 작성, 청소년 도박 등으로 총 네 차례 '긴급 스쿨벨' 발령
    청소년 도박과 대리입금 등 범죄가 급증하면서 서울 시내 1300여 개 학교와 학부모 78만 명에 '긴급 스쿨벨'이 발령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과 대리입금에 대응하기 위해 20일 서울 시내 학교 1,374곳과 학부모 78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4월 청소년 도박 검거 건수는 서울에서만 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리입금과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도 발생하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4:35:56
  •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 경찰, 해병대 여단장·대대장 대질조사..
    사회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 경찰, 해병대 여단장·대대장 대질조사.."수중수색 지시 있었나"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중 수색 지시 주체를 밝히기 위해 해병대 여단장과 대대장을 불러 대질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해병대 1사단 7여단장과 11포병 대대장을 상대로 대질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19일 낮 12시 40분쯤 해병대 7여단장이 형사기동대 청사에 도착한 데 이어 10여분 뒤 11대대장도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수중 수색 지시는 누가 했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이 뭐였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두 사람 모두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4:03:00
  • '불륜 의심' 녹음어플로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될까?..대법
    사회

    '불륜 의심' 녹음어플로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될까?..대법 "증거능력 없다"

    전남편 휴대전화에 스파이 앱 깔아 불륜 증거 확보.. 1·2심 '증거 인정' 대법원 "동의 없이 몰래 녹음한 파일, '감청'에 해당.. 증거능력 없어"
    배우자의 불륜을 입증하기 위해 '스파이 앱'을 설치해 녹음한 파일은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될까? 법원의 판단은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였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A씨가 상간녀 B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상간녀 B씨가 A씨에게 위자료 100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한 원심(2심)의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2011년 결혼한 A씨와 남편은 미성년 자녀 1명을 뒀습니다. 하지만 의사인 남편이 병원에서 만난 B씨와 여러 차례 데이트하는 등 바람을 피운 사실을 2019년 A씨가 알게 된 뒤 20
    임소영 기자2024-05-19 10:24:29
  • 의대증원 학칙개정 부결 대학들…
    사회

    의대증원 학칙개정 부결 대학들…"조속한 마무리 진행"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 각 대학들이 학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한 차례 부결시킨 대학들도 이번 주 재심의를 통해 의대 증원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일 각 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증원된 32개 의대 가운데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 15개 학교가 학칙 개정을 완료했습니다. 학칙 개정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17개 학교중 아주대와 인하대는 학칙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08:26:23
  • 하루에 두 차례 찾아가, 옛 연인 폭행 '50대 실형'
    사회

    하루에 두 차례 찾아가, 옛 연인 폭행 '50대 실형'

    헤어진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보복폭행 등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재물손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11시 50분경 옛 연인이었던 B씨가 운영하는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업주와 종업원 등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주차장에 세워진 B씨의 차량을 파손했습니다. A씨는 같은날
    최용석 기자2024-05-19 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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