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수간티니, 25회 광주인권상 수상..
    사회

    수간티니, 25회 광주인권상 수상.."출국금지 될까봐 수상소식 감췄다"

    제25회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렸습니다. 제25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는 스리랑카 수간티니 마티야무탄 탕가라사 인권활동가입니다. 그는 "이 상은 민족과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상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수간티니는 인터뷰를 통해 "광주 인권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한국에 오기 전까지 이를 감춰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소식을 스리랑카 정부가 알게 되면 출국금지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수간티니 인권활동가는 타밀어로 ‘존엄성을 향한 멈추지
    정지용 기자2024-05-18 22:54:36
  • 홍준표
    사회

    홍준표 "대구·경북 합치면 한반도 제2의 도시"..통합될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으로 500만 명이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1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道)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바로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가 되면 기관 통폐합와 행정체계의 단순화로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도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된다”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행정체계 개
    정지용 기자2024-05-18 22:44:23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수용소서 15명 사망 30명 부상
    세계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수용소서 15명 사망 30명 부상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자발리야 수용캠프에서 최소한 45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야 수용소에 있는 주거지로 돌아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중 공격했습니다. 이 공습으로 지금까지 15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자발리야 캠프의 난민 거주지와 피난민 수용시설에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민방위대원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서둘러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현지 주민은 1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47:27
  • 비트코인, 9,300만원으로 반등..미국 자금 유입 전망이 기대감 키워
    경제

    비트코인, 9,300만원으로 반등..미국 자금 유입 전망이 기대감 키워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9,300만 원을 회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기관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는 투자 심리가 영향을 줬습니다. 18일 오후 8시3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77만3000원(0.83%) 오른 9341만9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일 8000만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기관 자금 추가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38: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18 (토)
    다시보기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18 (토)

    1. 44주년 5·18 기념식 엄수..참배 이어져 2. 윤석열 "5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토대" 3. 여야 총집결.."헌법 전문 수록" 한목소리
    관리자 기자2024-05-18 21:29:04
  • 44주년 5·18 기념 광주 '민주의 종' 타종
    사회

    44주년 5·18 기념 광주 '민주의 종' 타종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민주의 종 타종식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습니다. 타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5·18 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5·18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시계탑에서 오후 5시 18분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민주의 종은 높이 4.2m, 무게는 8·15와 5·18을 함께 기
    정지용 기자2024-05-18 21:22:08
  • 음주운전사고 내 여자친구 숨지게 한 20대 검거
    저녁뉴스(사회)

    음주운전사고 내 여자친구 숨지게 한 20대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3시 30쯤 광주 주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혐의로 25살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길가에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18 21:21:06
  • 나주천연염색재단, 17~19일 작가 103인 특별전
    저녁뉴스(사회)

    나주천연염색재단, 17~19일 작가 103인 특별전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작가 103인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전은 나주천연염색재단이 여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로,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나주 천연염색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로컬100'에 선정된 곳으로, 우리의 전통색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용석 기자2024-05-18 21:20:36
  • 전라남도 2월 호우 피해 복구비 20억 지원
    저녁뉴스(사회)

    전라남도 2월 호우 피해 복구비 20억 지원

    전라남도가 지난 2월 호우 농작물 피해 복구비로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2천147ha에 대한 복구비로,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 등이 지원됩니다. 보험 가입농가는 피해 복구비와 별도로 농작물 재해보험금도 지급받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8 21:19:20
  • 광주시의회 5·18특위, 기념식서 침묵 시위
    저녁뉴스(정치)

    광주시의회 5·18특위, 기념식서 침묵 시위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월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지만 5·18 예산은 줄줄이 삭감되는 등 대통령의 진심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펼침막 침묵 시위는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주 518을 더이상 우롱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18 21:18:39
  • 노동·종교계 시민사회도 오월정신 계승 대회
    저녁뉴스(사회)

    노동·종교계 시민사회도 오월정신 계승 대회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을 맞아 노동·종교계와 시민사회도 민주주의를 지킨 숭고한 정신을 계승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동구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와 광주기독교협의회는 위령제와 기념 예배로 오월 영령의 헌신을 기념했고, 대학생들과 청년들도 금남로에서 민족민주촛불대성회와 각종 문화제·공연을 펼쳤습니다. 5·18 기념행사는 학술대회와 문화&mi
    신대희 기자2024-05-18 21:16:53
  • 민주당, 기념식 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압박
    저녁뉴스(정치)

    민주당, 기념식 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와 21대 국회의원,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제44주년 5·18 기념식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은 결국 진실을 은폐하겠다는 것"이라며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대대적인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18 21:15:32
  • 5·18기념식 엉뚱한 사진..유족회 반발
    저녁뉴스(사회)

    5·18기념식 엉뚱한 사진..유족회 반발

    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재조명된 여고생의 사진에 다른 이의 사진을 잘못 써 유족회의 반발을 샀습니다. 국가보훈부는 44주년 기념식 도중 박금희 열사의 소개 영상에 박현숙 열사의 사진을 잘못 사용헸습니다. 5·18유족회는 오월 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는 정부의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고, 국가보훈부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신대희 기자2024-05-18 21:14:10
  • 네덜란드 20대 여성, '정신적 고통'에 안락사 선택
    세계

    네덜란드 20대 여성, '정신적 고통'에 안락사 선택

    네덜란드의 29세 여성이 안락사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정신적 고통'입니다. 17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조라야 터 비크 씨는 지난주 법적으로 조력 사망을 최종 허가를 받았습니다. 요청한 지 3년 반 만입니다. 그런데 비크 씨의 사례는 논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체 질환으로 인한 안락사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 질환을 이유로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네덜란드는 2002년 안락사를 합법화한 후 정신적 고통에 따른 안락사는 2010년에 2명 있었고, 23년에는 전체 안락사 사망자 9,068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13:41
  • 여야 정치인 총집결..헌법수록 온도차
    저녁뉴스(정치)

    여야 정치인 총집결..헌법수록 온도차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4주기 기념식이 열린 광주에는 여야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5월 정신의 헌법전문수록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어야 한다는 데는 여야 대표들이 모두 동의했지만 개헌 방식에 대해서는 일부 이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도부와 현역의원, 당선인까지 대동해 광주에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18정신이 헌법전문에 반드시 수록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 싱크 :
    이상환 기자2024-05-18 21:13:27
  • 윤석열
    저녁뉴스(정치)

    윤석열 "5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토대"..헌법 수록은 빠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3년 연속 광주를 찾아 민주 영령들 앞에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를 10번, '민주'를 9번 언급하며 오늘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에 오월 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선 공약이었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은 올해도 없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양쪽에 오월어머니들과 5·18 유공자 후손들의 손을 잡고 민주의문을 들어섰습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윤
    임경섭 기자2024-05-18 21:12:57
  • '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 기념식 엄수...전국 각지서 시민 참배 이어져
    저녁뉴스(사회)

    '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 기념식 엄수...전국 각지서 시민 참배 이어져

    【 앵커멘트 】 올해 제44주년 5·18 기념식이 5·18 유공자와 정치인 등 2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오월 정신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기념
    조경원 기자2024-05-18 21:12:27
  • 조폭 출신 가게 사장, 개업 축하하러 온 선배에 흉기
    사회

    조폭 출신 가게 사장, 개업 축하하러 온 선배에 흉기

    조폭 출신 남성이 자신의 개업을 축하하려고 찾아온 지인과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의 한 거리에서 지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직 조폭으로, 최근 고깃집을 열었습니다. 개업 축하를 위해 A 씨의 가게를 찾은 B 씨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후 인근 가게로 도주한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두
    정지용 기자2024-05-18 21:02:26
  •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불…야초지 1천322㎡ 타
    사회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불…야초지 1천322㎡ 타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나 야초지 1천322㎡가 탔습니다. 18일 오후 2시 14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2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책로 인근 야초지 1천32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이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불이 나면서 관련 신고 14건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화재
    신대희 기자2024-05-18 18:16:02
  •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 거부…
    세계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 거부…"러시아만 좋은 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 휴전 제안에 대해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올림픽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푸틴 대통령이 약속대로 철군할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휴전 기간) 자신들의 무기와 군대를 아무런 제지 없이 우리 영토로 들여올 위험이 있다"며 "우리는 적에게 유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어떤 휴전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1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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