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 가스통 '펑!'..불길 치솟는 차 버리고 도주한 20대 '구속'
    사회

    가스통 '펑!'..불길 치솟는 차 버리고 도주한 20대 '구속'

    부탄가스를 마시려고 승용차 안에 가스통을 싣고 다니던 20대 운전자가 폭발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상 환각물질흡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지후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흡입을 목적으로 차량 내에 휴대용 부탄가스통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일 오후 4시 15
    신민지 기자2024-03-02 20:36:32
  •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서 분신시도 소동..병원 이송
    사회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서 분신시도 소동..병원 이송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2일 오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 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경찰에 제압된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신민지 기자2024-03-02 20:14:45
  • 아파트 동대표 간 몸싸움으로 1명 숨져..경찰 수사
    사회

    아파트 동대표 간 몸싸움으로 1명 숨져..경찰 수사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동대표 간 몸싸움이 벌어져 1명이 숨졌습니다. 2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40분쯤 평택시의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다른 동 대표 50대 B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동 대표인 A씨는 아파트 입주민 관련 안건을 논의하던 중 B씨와 의견이 엇갈리자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A씨와 B씨가 뒤엉
    신민지 기자2024-02-29 15:18:55
  • 최서원 딸 정유라, 안민석 '컷오프'에
    사회

    최서원 딸 정유라, 안민석 '컷오프'에 "ㅋㅋㅋㅋㅋ"

    최서원으로 개명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총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에서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정 씨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ㅋㅋㅋㅋㅋ'이라면서 안 의원을 겨냥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 씨는 안 의원이 지난 23일 '한 언론이 민주당이 오산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는 오보를 냈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페이스북에 쓴 글을 캡쳐해 공유하면서 "아니라매"라고 조롱했습니다. 이어 "나름 논개 스타일로 안민석 물귀신을 하려
    신민지 기자2024-02-29 11:22:05
  • 퇴출된 이장, 주민에 앙심 품고 상가 유리창에 새총 쏴대
    사회

    퇴출된 이장, 주민에 앙심 품고 상가 유리창에 새총 쏴대

    주민들의 반발로 퇴출당한 전직 이장이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에 새총을 쏘아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진천군 덕산읍 전 이장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차량을 몰고 다니며 현 이장 B씨와 마을 주민 C씨가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에 5차례에 걸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2022년 9월 주민들에 의해 마을 이장직에서 퇴출당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앙심을 품고 당시 퇴진을 주도했던 이들의 상
    신민지 기자2024-02-29 10:24:32
  •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은 '위헌'
    사회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은 '위헌'

    임신 32주 이전까지 의료인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28일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해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것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 부모가 태아의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을 임신부나 그 가족
    신민지 기자2024-02-28 15:44:11
  • 폐공장서 화보 촬영 준비하던 스태프 4명 6m 아래로 추락
    사회

    폐공장서 화보 촬영 준비하던 스태프 4명 6m 아래로 추락

    폐공장에서 가수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의 3층짜리 폐공장에서 촬영기사 등 스태프 4명이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20~40대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다쳤으며,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스태프들은 공장 2층에서 아이돌 가수의 화보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보촬영 #폐공장 #추락사고 #스태프
    신민지 기자2024-02-28 14:44:34
  • 검찰, '또래 여성 살해·유기' 정유정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사회

    검찰, '또래 여성 살해·유기' 정유정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4살 정유정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28일 부산고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정유정에 대해 1심과 동일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녹취 파일의 일부를 재생하는 증거 조사가 비공개로 이뤄졌습니다. 해당 녹취록에는 정유정이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녹취록에서 정유정은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고 말하거나 할아버
    신민지 기자2024-02-28 13:59:39
  • 18층 난간에 매달려 '아찔'..입주민 단톡방 뒤집은 초등생 형제
    사회

    18층 난간에 매달려 '아찔'..입주민 단톡방 뒤집은 초등생 형제

    퇴근길 아파트 주민 단톡방이 아파트 고층 외벽에 매달린 아이들의 사진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27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단톡방에 남자아이 2명이 아파트 고층 높이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이 아찔한 사진을 올린 주민은 아이들이 매달린 층이 18층 높이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둘 중 한 아이가 작은 방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와 난간을 붙잡고 거실 쪽 창문으로 넘어가자, 뒤이어 다른 아이도 같은 방 창문에서 나와 난간을 통해 거실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
    신민지 기자2024-02-28 11:23:22
  • [영상] 죽은 암컷 끌어안고 절규하는 수컷 코알라.. '뭉클'
    세계

    [영상] 죽은 암컷 끌어안고 절규하는 수컷 코알라.. '뭉클'

    현지시간으로 23일 호주 남부 지역 애들레이드 힐의 한 숲 속. 나무 옆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는 암컷 코알라의 몸을 수컷 코알라가 힘껏 끌어안고 있습니다. 수컷 코알라는 미동도 없는 암컷의 죽음을 깨닫기라도 한 듯, 이내 슬픈 소리를 내며 하늘을 한 번 쳐다봅니다. 그러고는 암컷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다시 한 번 끌어안습니다. 호주의 동물구조단체 '코알라 레스큐'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코알라 구조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단체 측은 "이런 모습을 목격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며 "죽음을 마주한
    신민지 기자2024-02-28 11:04:48
  •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60명에 장학금 전달
    저녁뉴스(생활/문화)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60명에 장학금 전달

    모아건설이 후원하는 심헌문화재단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27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 인재로 추천받은 장학생 160명에게 모두 2억 5,0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19년 동안 장학생 1,683명에게 장학금 24억 3,119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2-27 21:55:29
  • 내일 아침 '영하권'..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
    날씨

    내일 아침 '영하권'..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비와 눈이 내린 지역에선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광주 2도 △제주 7도 등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
    신민지 기자2024-02-27 17:34:00
  •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착수보고회..5·18 가상콘텐츠 '구현'
    사회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착수보고회..5·18 가상콘텐츠 '구현'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엽니다. 문체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는 옛 전남도청 내부 공간에 구현할 전시콘텐츠의 방향과 차별화·특성화 전략 등이 공개됩니다. 또, 전시콘텐츠에 대한 5·18 단체와 문화계 등 시민 사회의 의견도
    신민지 기자2024-02-27 16:20:51
  • 사회

    "불 지르겠다!" 응급실서 의료진 말투 트집 잡고 난동 피운 환자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대전동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4시 5분쯤 안면부를 다쳐 대전 동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응급 구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고 의료진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A씨에게 맞은 의료진은
    신민지 기자2024-02-27 14:37:06
  • 경비원·주민 때리고 출동한 경찰에 '몽둥이질'한 50대
    사회

    경비원·주민 때리고 출동한 경찰에 '몽둥이질'한 50대

    청소 중인 경비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몽둥이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일산 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청소 중인 60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이를 말리고 나선 입주민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가짜 경찰관"이라며 주변에 있던 나무의자의 다리로 경찰을 때리고 주먹질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
    신민지 기자2024-02-27 10:15:18
  • 10살·15개월 두 아이 남기고..5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엄마
    생활

    10살·15개월 두 아이 남기고..5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엄마

    10살과 15개월 어린 두 아이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급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42살 이하진 씨가 좌우 신장·간장·폐장·심장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살과 15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씨는 지난 2020년 뇌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증상이 악화돼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이 씨는
    신민지 기자2024-02-26 14:33:06
  • 필로폰 투약에 뺑소니까지..불법체류자 3명 검거
    사회

    필로폰 투약에 뺑소니까지..불법체류자 3명 검거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캄보디아 국적 불법체류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이들은 곧바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에서는 필로폰과 투약기구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동승한 30대 남성 B씨와 C씨도 검거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고, 필로폰 투약 혐의 등으로 지난 23일
    신민지 기자2024-02-26 11:00:01
  • 사회

    "6·25 전쟁 불발탄 추정"..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

    대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박격포탄 1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안전하게 처리했습니다. 24일 오전 9시 45분쯤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박격포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육군 소속 폭발물처리반(EOD)은 해당 공사장에서 길이 30cm의 러시아제 76mm 박격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사고 #박격포탄 #6·25 #대구 #공사장
    신민지 기자2024-02-26 10:47:26
  • 생후 3개월 아들 살해 뒤 바다에 유기한 친모에 징역 15년 구형
    사회

    생후 3개월 아들 살해 뒤 바다에 유기한 친모에 징역 15년 구형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뒤 유기한 20대 여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2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심리로 열린 20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15년과 함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0시쯤 집에서 아들을 살해하고 같은 날 아침 7시쯤 시신을 포대기에 싸 쇼핑백에 담은 뒤, 서귀포시의 한 방파제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자고 있던 아들에게 담요를 씌운 뒤 외출한 A씨는 6시간 뒤에야 귀가한 것으로 조사 결과
    신민지 기자2024-02-22 18:02:11
  • 음주운전하다 전복 사고 낸 '현직 검사', 현행범 체포
    사회

    음주운전하다 전복 사고 낸 '현직 검사', 현행범 체포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낸 혐의로 수도권 지청 소속 A 검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 검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검사는 사고 전날 밤 야근을 한 뒤, 지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징계법에
    신민지 기자2024-02-22 16: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