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뼛골 빠지게 농사짓지 마세요!"..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전남 11개·전북 6개 시·군 지역 대상
곡성·임실은 검진버스 운영 '이동검진'
51~70살 여성 농업인 대상 사전 수요조사
비용 90% 지원..전남 참여병원 24곳 신청
농사일을 하면서 얻은 고질병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남·전북지역의 중년 여성들이 올해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는 16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으로 각각 11개와 6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지역은 전남 강진과 고흥, 곡성, 광양, 나주, 순천, 영광, 영암, 장성, 해남, 화순이며, 전북 익산, 진안, 김제, 군산, 부안, 임실 등입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사를 지으며 얻게 되는 질병을
김옥조 기자2024-02-16 17: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