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 바이든 또 말실수..
    세계

    바이든 또 말실수.."한국 대통령 김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실언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러브레터'를 언급하며 실수로 김 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뒤 "우리는 한국 대통령 김정은을 위한 트럼프의 러브레터들 또는 푸틴에 대한 그의 존경심을 잊지 못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13:59:13
  • 아프리카로 도망간 사기범 13년 만에 검거 국내 압송
    사회

    아프리카로 도망간 사기범 13년 만에 검거 국내 압송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아프리카로 달아났던 사기범이 13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압송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7년 11월 해외에서 민어조기를 공급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에게 1억 원을 가로챈 뒤 해외로 달아난 69살 A씨가 국내로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이후 A씨는 재판에 기소됐지만 판결 선고 직전에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A씨 없이 진행된 궐석 재판에서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무부는 이후 A씨가 프랑스를 거쳐 아프리카 세네갈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2014년 9월 세네갈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습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10:20:01
  • 현대·기아차, 美서 차량 도난 신고 1~3위 모델 차지
    세계

    현대·기아차, 美서 차량 도난 신고 1~3위 모델 차지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모델 3종이 지난해 미국에서 도난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차량 1∼3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의 비영리기관 전미보험범죄사무소가 발표한 '2023 최다 도난 차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는 도난 발생 1위 모델을 차지했습니다. 현대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의 도난 건수는 엘란트라가 4만 8,445건, 쏘나타 4만 2,813건, 옵티마 3만 204건입니다. 이어 기아 쏘울이 2만 1,001건으로 6위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08:50:34
  • 현대차 노조, 상여금 900%·주 4.5일제 임협 요구
    경제

    현대차 노조, 상여금 900%·주 4.5일제 임협 요구

    현대자 노조가 상여금 900% 인상과 주 4.5일제 도입 등을 담은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11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하고 회사 측에 요구안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 9천 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 원으로 인상 등이 담겼습니다. 별도 요구안으로는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상여금 900% 인상이 제시됐습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생산하던 차종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08:19:11
  • 연금 받으려고 아버지 시신 '쓰레기봉투'에 수년간 숨긴 딸
    세계

    연금 받으려고 아버지 시신 '쓰레기봉투'에 수년간 숨긴 딸

    대만에서 연금을 받기 위해 사망한 아버지의 시신을 수년 동안 집에 숨기고 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가오슝 출신의 여성 A씨는 아버지의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 시신을 방치한 채 수년간 함께 살아왔습니다. 관계 당국이 뎅기열 예방 소독약을 집에 뿌리는 것을 A씨가 계속 거부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밝혀졌습니다. 처음에 A씨는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 경찰에게 요양원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계속해서 행방을 묻자 오빠 때문에 중국으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07:00:30
  •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

    프란치스코 교황 "무기와 피임약, 생명 파괴하고 방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저출생 문제 해결 콘퍼런스에 참석해 정부에 일과 육아가 양립하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회의에서 "출생아 수는 사람들의 희망을 나타내는 첫 번째 지표"라며 "유럽은 점점 더 늙고 지치고 체념한 대륙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이들로 채워져야 할 집이 물건으로 가득 차 매우 슬픈 장소가 돼가고 있다"며 "강아지와 고양이는 부족하지 않다. 다만 아이들이 부족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효과적인 해결 방법은 정부의 과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0 23:17:39
  •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품질문제에 사과
    사회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품질문제에 사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무안 오룡지구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하자 발생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시공한 아파트 단지 품질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과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3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창호와 벽이 밀착되지 않거나 벽과 타일, 대리석 곳곳에서 구멍이 발견되는 등 하자 5만 8천 건이 접수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오룡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0 21:32:13
  • 日서 한국인 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세계

    日서 한국인 유학생, 여중생 성추행.."고의는 아니었다"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한국인 유학생 23살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9일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도쿄 나카노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1시간에 걸쳐 여중생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학생은 A씨 연인의 지인으로, 당시 함께 A씨의 자택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피해 학생이 지난 2월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0 16:14:23
  • '너의 이름은·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 미성년자 최소 20명과 성매매
    세계

    '너의 이름은·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 미성년자 최소 20명과 성매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10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와카야마현 경찰은 아동 성매매·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영화제작사 대표 52살 이토 코이치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토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17살 여고생에게 현금 3만 엔(약 26만 원)을 주고 음란행위 등을 한 뒤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토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에서도 범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토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0 09:36:23
  • 美, 中 37개 기업 수출통제 지정..
    세계

    美, 中 37개 기업 수출통제 지정.."정찰 풍선 등 지원"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 등을 지원한 중국 기업들을 수출통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9일(현지시간) 중국 기업과 기관 37개를 우려거래자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소재의 BD스타 내비게이션과 레이키 방위기술 등 11개 업체는 지난해 2월 미국 상공에서 발견돼 양국 갈등에 불을 지핀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을 지원했다는 이유입니다. 또, 4개 회사는 중국군 무인항공기에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거나 취득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이징 양자정보과학원과 중국과학기술대 등 22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0 07:41:00
  • 대학병원 10일 집단 휴진..의사들
    사회

    대학병원 10일 집단 휴진..의사들 "증원 원점 재검토"

    정부의 의료계 간 의대 정원을 두고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병원들이 10일 집단 휴진에 돌입합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전국 19개 의대 약 50개 병원 교수들이 다음날 휴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응급 및 중증·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와 수술은 유지합니다. 이번 휴진은 각 병원별로 교수들의 개별적 판단으로 이뤄지다 보니 규모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진료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9 21:41:05
  • 세계

    "쓰애애앵!" 美 덮친 '매미떼 지옥'에 '매미 김치 창시자' 주목

    221년 만의 최대 규모 매미 떼 예고에 美 긴장 매미 이용한 '매미 김치' 등 레시피 현지서 주목.. "랍스터나 새우 같은 것"
    미국에서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되면서 매미를 이용한 각종 요리가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식용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미는 나무에 있는 시끄러운 랍스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매미를 이용한 음식과 관련 레시피를 개발하는 셰프들을 조명했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셰프 조셉 윤이 개발한 '매미 김치'는 수년간 곤충 요리를 개발해 온 그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조셉 윤은 매미를 통째로 양념과 버무려 발효액이 천천히 매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9 16:54:20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친윤·TK 추경호
    정치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친윤·TK 추경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이 선출됐습니다. 9일 국민의힘 22대 총선 당선자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70표를 받아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와 11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권성동, 주호영, 윤재옥 의원에 이은 네 번째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출신인 추경호 의원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9 16:31:40
  • 지방자치TV 신임 대표이사에 김웅철 전 EBC 대표
    사회

    지방자치TV 신임 대표이사에 김웅철 전 EBC 대표

    김웅철 전 EBC 대표가 지방자치TV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KBC광주방송 자회사인 지방자치TV는 김웅철 전 EBC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매일경제신문 도쿄특파원과 국제부장, 매경비즈 대표, 경제채널 EBC 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방자치TV는 전국 지자체 소식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전문 방송 매체입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KBC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9 15:38:50
  • 테무ㆍ알리서 산 '액체괴물'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사회

    테무ㆍ알리서 산 '액체괴물'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인 슬라임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또, 어린이 필통 등 학용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와 납 성분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9일 발표했습니다. 시는 지난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4월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9 07:19:51
  • 'MLB 스타' 오타니 재산 232억 원 빼돌린 前 통역사, 결국 혐의 인정
    세계

    'MLB 스타' 오타니 재산 232억 원 빼돌린 前 통역사, 결국 혐의 인정

    불법 도박 채무를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에 손을 댔다가 기소된 전직 통역사가 결국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오타니의 전직 통역사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변제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천7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32억 원을 불법 이체했다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즈하라는 오는 14일 법원에서 은행 사기 1건, 허위 소득 신고 1건 등 두 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검찰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 사기의 최대 형량은 징역 30년, 허위 소득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9 06:37:09
  • 野
    정치

    野 "'尹 장모 석방' 어처구니 없어..'공정과 상식' 조롱거리"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한 데 대해 야권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법무부 발표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친윤' 장관을 둔 법무부가 직접 나서 대통령 장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대신드리는 모습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가권력을 사유화한 윤석열 정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윤석열 정부가 말하던 공정과 상식은 오늘 다시 한번 불공정과 비상식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법무부를 향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8 23:11:45
  •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공모..상금 5천만 원
    사회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공모..상금 5천만 원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1회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을 현상 공모합니다. 전라남도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하는 10·19평화문학상 공모 대상은 시와 소설 2개 부문입니다. 주제는 여수·순천 10·19사건을 모티브로 한 진실과 평화·인권 및 해원·상생의 가치 구현 등입니다. 응모는 소설 부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의 중·단편, 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8 17:06:55
  • 문재인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 20일 출간..
    생활

    문재인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 20일 출간.."희망과 조언 담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이 출간됩니다. 8일 출판사 김영사는 문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첫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오는 20일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회고록은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이 질문을 던지고 문 전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책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도보다리 회동,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남·북·미 판문점 회동 등 외교사적 변곡점을 조명합니다. 홍범도 장군 유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8 15:27:02
  • 사회

    "숨을 안 쉬어요!" 기내서 22개월 응급환자 발생..제주공항 비상착륙

    운항 중이던 비행기 기내에서 22개월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해 제주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8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901편에서 22개월 아기의 호흡이 멈추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승무원 등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다행히 아기는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제주항공 측은 승객 안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공항인 제주공항에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비상착륙했습니다. 환자를 포함한 보호자들은 제주공항 구조소방센터의 지원으로 병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8 15: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