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측 포로 75명씩 교환
    세계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측 포로 75명씩 교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양측 전쟁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포로 상태에서 치명적인 위험에 처한 러시아군 75명이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돌아왔다"며 "그 대가로 75명의 우크라이나군 전쟁 포로를 인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로 교환은 지난 2월 8일 이후 석 달만의 포로 교환입니다. 서방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을 두고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인도주의적 중재로 성사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돌아온 75명 중 우크라이나군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6-01 06:59:14
  • 美, '자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세계

    美, '자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자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내부 공격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오전 하르키우의 접경지대에서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신호를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도 같은 날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다면서 미국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22:54:57
  • 한미일 등 10개국·EU 공동성명 발표…
    세계

    한미일 등 10개국·EU 공동성명 발표…"북한의 러시아 무기 이전 반대"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모여 북한의 러시아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1일 프랑스 AFP 통신은 G7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 외교장관,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참여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외교수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데 북한 무기를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 무기 이전을 중단하고,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21:42:37
  • 생활

    "쩌억! 하늘이 노했나!"..지난해 벼락 7만 3천 번 하늘 갈랐다

    낙뢰(벼락)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지난해, 우리나라에 내리친 낙뢰가 7만 3천여 회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기상청은 '2023년 낙뢰연보'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의 횟수가 7만 3,341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3만 6,750회)의 약 2배 수준이자 10년 평균(9만 3,380회)의 80% 수준이었습니다. 낙뢰는 구름과 땅 사이에 치는 번개입니다. 번개가 비행기에 맞는 경우도 낙뢰로 봅니다. 낙뢰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기상현상인데 작년도 6~8월에 친 낙뢰가 전체의 75.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11:35:34
  • 이재명
    정치

    이재명 "6월 7일까지 원 구성"..합의 실패시 표결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간 국회 원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법정 시한인 다음달 7일까지 원 구성을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부터 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다음달 7일까지 원 구성, 상임위 구성을 마치겠다고 구상을 밝혔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타협을 위해 노력하고, 안 되면 새로 구성될 의장단에 요청해 법대로 7일까지 반드시 상임위 구성을 마치고 즉각적으로 법에 따라서 상임위원회, 본회의를 계속 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11:35:01
  • 사회

    "힘들다" 생활고 호소에 도와줬는데..알고 보니 '후배 사칭' 전공의

    부산 지역의 한 전공의가 선배 의사들에게 같은 병원 후배라고 사칭하며 수백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를 본 일부 의사들은 경찰 고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9일 의사 면허를 인증해야만 가입 등이 가능한 한 커뮤니티에, 사과문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지난 2월까지 부산 지역의 한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4년 차 전공의로 근무했던 A씨로, 그는 이달 초부터 이 커뮤니티를 통해 선배들에게 생활고를 호소하며 후원금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이 재직했던 병원과 전공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10:46:36
  • 고우석, 마이애미 트레이드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스포츠

    고우석, 마이애미 트레이드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고우석이 소속팀을 또 떠날 상황에 처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했다"며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포함을 위해 고우석을 방출대기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출 대기를 통보받은 고우석은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애미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로 팀에 남거나, 방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KBO를 대표하는 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8:40:02
  •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이..미 남부 '악어 주의보'
    세계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이..미 남부 '악어 주의보'

    미국 남부에서 악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8시 40분쯤 휴스턴 동남부 해안의 클리어 레이크 인근 늪지대에서 사람의 시신이 악어의 턱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악어를 총기로 사살하고 여성의 시신과 악어 사체를 수습했습니다. 발견 당시 경찰은 한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하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이었습니다. 희생자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됩니다. 희생자 남편은 아내가 사고 전날 저녁 7시 반쯤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8:18:04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배심원단
    세계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모든 혐의에 유죄로 평결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7:10:02
  • '테라·루나 붕괴' 권도형, 미 증권 당국과 벌금 합의
    세계

    '테라·루나 붕괴' 권도형, 미 증권 당국과 벌금 합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를 빚은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씨가 미국 증권거래소(SEC)와 벌금액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3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공개한 재판기록에 따르면 SEC가 테라폼랩스 및 권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양측 대리인은 벌금 부과와 관련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재판부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벌금 액수 등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SEC는 2021년 11월 권씨와 테라폼랩스가 테라의 안정성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투자 손실을 입혔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6:22:42
  • 尹, 맥주 돌리며
    정치

    尹, 맥주 돌리며 "지나간 것 다 잊고..우리는 가족"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처음 모인 워크숍에 참석해 당정 간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일 저녁 6시 35분쯤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108명 중 107명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원들의 '윤석열 화이팅' 삼창과 함께 마이크를 건네받은 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 보니까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0 23:04:35
  • 최태원
    사회

    최태원 "편파적 재판"..노소영 "1.3조 판결 훌륭"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을 엇갈린 입장이 나왔습니다. 최 회장 측 대리인은 3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항소심 재판부는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듯 편향적이고 독단적으로 재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단 하나도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편향적으로 판단한 것은 심각한 사실인정의 법리 오류"라며 "비공개 가사 재판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노태우 전 대통령 자금 활용과 관련해선 "전혀 입증된 바 없다"면서 "오히려 SK는 사돈의 압력으로 각종 재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0 22:07:08
  •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30일 세부 내용 공개
    사회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30일 세부 내용 공개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세부 내용이 30일 공개됩니다. 하루 뒤 각 대학이 입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면 내년도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증원에 반발해 온 의사들은 이날 저녁 전국에서 촛불을 들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 내용을 발표합니다. 앞서 대교협은 지난 24일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해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0 07:08:41
  • 북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위성 발사 실패 사흘만
    사회

    북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위성 발사 실패 사흘만

    북한이 30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알리며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에 도발에 나섰습니다. 또 28일부터는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00㎞를 날아간 지난 17일의 단거리 1발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입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 #오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0 06:47:48
  • 美 공화당
    세계

    美 공화당 "북한 핵 위협 억제 위해 한국에 전술핵 배치 필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자는 주장이 미국 공화당에서 제기됐습니다.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29일 미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550억 달러, 약 75조 원을 증액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처럼 핵무기를 공유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위커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하는 가운데 외교적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미국이 핵 공유 협정과 전술핵 재배치 등 한반도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0 06:26:24
  • 인도 뉴델리 낮 최고 기온 52.3도..관측사상 최고치
    세계

    인도 뉴델리 낮 최고 기온 52.3도..관측사상 최고치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현지 시간으로 29일 낮 기온이 섭씨 52.3까지 치솟아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기상청(IMD)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뉴델리 교외 문게시푸르 기온관측소에서 52.3도를 기록했다면서 뉴델리에서 낮 기온이 50도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전국 최고치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뉴델리에서는 전날도 교외 나렐라와 문게시푸르 관측소에서 낮 기온이 49.9도를 찍어 역시 뉴델리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델리 낮 기온이 전날에 이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겁이다. 인도 매체들은 2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22:06:42
  • '거대 사이클론 레말' 직격한 방글라데시ㆍ인도 사망자 최소 65명
    세계

    '거대 사이클론 레말' 직격한 방글라데시ㆍ인도 사망자 최소 65명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강타한 사이클론 '레말'과 관련해 65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FP통신은 지난 26일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주 저지대에 상륙해 내륙 지방을 통과한 레말로 인한 사망자 수 최소 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말의 상륙으로 인도와 방글라데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는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는 익사, 일부는 건물 잔해나 강풍에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고, 감전사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에서는 사망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20:39:47
  • 중국서 간암 환자에 유전자 변형 돼지 간 이식..
    세계

    중국서 간암 환자에 유전자 변형 돼지 간 이식.."일주일째 문제없어"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중국에서 실시돼 관심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7일 안후이 의대병원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뇌사자가 아닌 환자에게 돼지 간이 이식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경과에 대해서는 "(수술 일주일이 지난) 24일 현재 환자가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고 급격한 거부 반응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응고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았고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20:24:45
  •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린다
    생활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린다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부터 전시와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투어, 공예 체험,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 '타임리스 24.5h'를 시작합니다. 전일빌딩의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는 '타임리스 24.5h'를 주제로 마련된 올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선 6월에는 전일 체크인 파티, 원데이 클래스, 아트 스테이지, 5·18 다크투어리즘, 시민참여 버스킹, 인문학강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15:38:26
  • 사회

    "친일파?"..벤츠에 '욱일기' 붙이고 도로 활보 '공분'

    국내 도로에서 욱일기를 붙인 차량이 목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민국 도로에 욱일기 차량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도로에서 내 눈을 의심했다"며 자신의 차량 앞에서 주행하던 차량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사진에는 벤츠 SUV 뒷유리에 욱일기 2개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작성자는 "뒷유리뿐 아니라 앞유리에도 (욱일기가) 똑같이 붙어 있었다"며 "한국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다.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분노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도 "일본 추종하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1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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